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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쟁이가 된 규칙쟁이인가요?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18-11-21 14:04
조회
900
아편쟁이가 된 규칙쟁이인가요?


누군가는
'종교를 최고의 가르침'이라 정의했고
누군가는
'종교를 아편'이라고 했습니다.

규칙쟁이들은 지금 최고의 가르침인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있을까요?

아니면 아편을 맞고 헤롱헤롱하고 있는 사람처럼 잘못된 이들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을까요?

구약의 예언자들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는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말을 전혀 안들었다는 것.

믿지도 않았다는 것.

거짓 선지자들과 탐욕에 취한 제사장들이 마약을 먹였기 때문 이었습니다.

'괜찮아!
아직은 괜찮다.
그래도 지금은 아니다' 라는.

이 마약에 취한 백성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성경에 다 나와 있습니다.

오직 니느웨 사람들만 들어서
회개하고 생명을 구했지요.
짐승까지도.

또 다른 탐욕과 음란의 마약을 놓고 있는 자들은
자신이 그 마약을 먼저 맞은 자들임이 분명합니다.

최고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언제 넓은 길로 간 적이 있었습니까?

진짜 규칙쟁이들이 언제
높고 화려한 자리를 탐했던가요?

언제 남을 억울하게 하던가요?

자기 죄를 은폐하려고 온갖 술수를 다하던가요?

억울함에 억울함을 더한 적이 있던가요?

억울함을 더하는 자에게 동조하던가요?

마약 같은 종교를 택하든
최고의 가르침인 말씀을 따르든
자유이지만

마약쟁이가 모는 차에 함께 타고 있는 한 죽는 것만 남습니다.

지금은 결단할 때입니다.
마약쟁이 지도자들을 골라서 버려야 할 때.

제 정신 들어 있는 사람들이
지금 해야 할 사명입니다.

만약 지금 버리지 않으면
공멸만 남는 것이지요.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지 않는가요?

들을 귀 있는 자에게만
들릴 것입니다.

더 이상 늦어지면
이런 의로운 소리들은
하나님의 햄머질이 될 것입니다.

감리교회라는 건물을 모두 부숴버리는.

여리고가 무너진 것은
백성이 함께 간절히 지른 소리에 의해서였지 않습니까?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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