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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연회 감리교신학대학 70년대 학번 목회자 기도회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18-11-23 12:47
조회
1307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탄식하며 기도합니다"

서울남연회 감리교신학대학 70년대 학번 목회자

서울남연회 감리교신학대학 70년대 학번 목회자들은 11.22(목) 좋은샘교회(담임목사 유경선)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서울남연회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였다.

황용희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 전원 회개의 기도에 이어, 유경선 목사가 “감리교회를 위하여, 최효석 목사가 서울남연회와 교회를 위하여, 김선오 목사가 목회자를 위한 기도를 하였다.

기도회 인도-황용희 목사

감리교회를 위한 기도-유경선 목사

서울남연회와 교회를 위한 기도-최효석 목사

목회자를 위한 기도-김선오 목사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우리 감리회가 낮아지기보다는 높아지려는 자들의 욕망 때문에 여러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는 누구를 탓하기 전에 우리의 잘못이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죄를 토설하는 회개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너무나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감독회장 및 감독 선거의 사회법정 고발로 인하여 전도의 문은 막히고
감리교도들은 줄어들고 있으며 “성소의 빛은 흐려지고 진설한 떡이 상했고 분향 단은 향기를 잃은 것과 같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사장은 더러운 옷을 입었다.” 급기야 감리회를 탈퇴하여야겠다는 서글픈 소식이 들려온다,
이것이 오늘 우리 감리회의 현실이고 자화상이다.
더욱이 서울남연회는 불미스러운 의혹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당사자로서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우리 모두 책임을 통감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 먼저 겸손히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하나님과 교회 앞에 “내 탓”임을 고백하며 기도하여야 한다고 일갈하였다.

기도회를 주관한 최효석 목사는 “누구를 정죄하고 끌어내려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잘못을 돌이켜 우리 모두 말씀과 진리와 교단의 교리와 장정 앞에 순종하는 겸손을 배워 무너져 버린 감리회를 다시 세우는 회개운동의 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회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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