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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울남연회 사태해결을 위한 유일한 대책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18-11-22 07:21
조회
1387
서울남연회 사태 수습을 위한 유일한 해결책

우리 모두가
아직까지도
서울남연회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권위 상실 때문이지요.
구성원 각자 모두가 잃어버린.


권위를 회복해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권위주의로만 문제 해결을 시도하니까
해결될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는 것이지요.

권위란
<옳고> <바르고> <행할 때>
구성원들로 부터 <주어지는
힘과 영향력>이라고
저는 해석합니다.

달라 달라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냥 그 자리에 앉는다고만 해서
마냥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권위주의는
<옳지 않고> <바르지도 않고>
<행하지도 않으면서>
구성원들에게
<옳고 바르게 행하고 있으니
힘을 달라고 높여달라고
강요>하고 또 <구걸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작금의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는 각자 있는 자리에서
잃어버린 권위를 회복해야만
합니다.

권위에 대한 개념정립이 그렇다면
권위를 회복하는 길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옳고 바르게 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주어진 자기 직분과 자기 위치에서
옳고 바르게 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잘못한 분들은 일단 잘못했다고
인정하기만 하는 것으로도
일단 잃어버린 개인의 권위는 회복됩니다.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행위 그 자체가
옳은 것이고
바른 것이며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직책의 권한 범위안에서
옳고 바르게 행하면
올바른 직무 수행에서 주어지는
권위를 즉시 회복하게 될 겁니다.

당사자가 그렇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내려오면
인간으로서의 권위가 회복됩니다.

이 사태의 빌미를 만든
재판, 선거관리 과정 등의 책임자들도 그 잘못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옳고 바르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에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감독 회장, 감독, 감리사, 주요단체 장 등 지도자 자리에 있으면서도
이런 역할을 감당하지 않는 분들은
지금 자신의 권위가 전혀 없는 것에 대해 뼈아프게 인식하셔야 합니다.

총회 자리나 양화진 자리도 그렇고
지금까지도 이 사태 수습에 대해 전혀 언급 조차 없는 이 모든 것들이

다 옳지 않고 바르지 않으며
사태를 더 키운 잘못된 행함
때문에 구성원 모두로부터
그 어떤 권위도 인정 못받는 것 아닙니까?

자신만 권위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계신 것이지요.

차기 지도자 자리를 노리는 분들도
이런 시기에 아직도 눈치만 보고 계시다면
어떤 권위로 출마자격을 달라고 하실 건가요?

돈의 힘으로 세력의 힘으로만
차기 지도자의 자리를 탐한다면
더 이상 권위를 인정받지 못할 것이고
지금보다 더한 저항에 부딪힐 것을 각오하셔야만 될 것입니다.

지금 사태를
우리 일이 아니라고
내 일이 아니라고
수수방관하시는 구성원들은
이미 권위를 잃고 계시는 겁니다.

'옳지 않아'를 외치는
행함의 순간만에만
잃어버린 자신의 권위를 회복하는 겁니다.

권위있는 구성원들이 있을때
다시는 권위주의 지도자가
발도 못 붙이게 될 것 아닙니까?

그 권위가 회복되어
이 사태를 수습할 때까지
저같은 돌들은 계속 나타나 소리칠 겁니다.

함께
하나님께서 던지시는
돌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하루빨리
사태가 수습되길 기대하면서
다시 돌의 자리로 돌아갈 날만
기다릴 뿐입니다.



전체 1

  • 2018-11-22 0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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