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마귀에게 이기고 돈에 진 조 용기 목사

작성자
이재신
작성일
2013-11-16 12:29
조회
1651
마귀에게 이기고 돈에 진 조 용기 목사

당회 자료를 통해서 조 용기 목사의 횡령에 대한 증거를 확인했다고 하는 며칠 전 뉴스에다가 장로들이 불륜 스캔들까지 들고 나왔다고 하니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전성기 때의 조 용기 목사가 얼마나 큰일을 했는지는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헌데 이 무슨 급전직하의 못된 반전인가?

그가 목회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병-자들을 고치고 기적?을 행사했는지는 익히 알려진 바이리라.
세계 곳곳에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선교한 공적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나무는 열매로 안다“고 했던가?
그가 지금 맺은 열매는 먹어서는 안 될 쓰디쓴 열매들뿐이다.
법정에 선 그의 모습은 그가 현역에서 보여준 카리스마?가 아니라, 대상에 관계없이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토했던 달변의 설교가 답지 않은 쓸쓸하고 나약한 모습뿐이니 안쓰럽고 측은하기까지 하다.
연일 법 다툼에 말년을 보내야 하는 그의 고단함이 목사라고 불리는 이유로 인해 우리들에게도 더 가까이 느껴지는 것이기 라도 한 것일까?
본인만 아니라 자녀들과 부인까지 총체적으로 문제투성이인 그의 삶에서 소위 성공?한 목사들의 공통점은 아닌지 의구심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와 같은 부정적인 사건들은 비단 조 용기 목사뿐이겠는가?
지금 감리회는 어떤 개인만 아니라 교단 전체가 돈 선거에다가 권력다툼, 지저분한 자리다툼까지 어느 하나 곱게 봐 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렇게 가다가 그 결국이 어떨지는 명약관화하리라.
제 2, 제 3의 조 용기가 산재해 있다는 사실을 누가 부인할 수 있을 것인가?
까운의 색깔이나 법조문의 자구 몇 자의 문제가 아니라 감독제도를 포함한 안팎의 골격자체를 뜯어 고치는 환골탈태의 모습이 아니라면 이 혼돈의 터널을 쉽게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속히 인식할 때가 아닌가 한다.
* 관리자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11-18 14:34)



전체 14

  • 2013-11-16 12:50

    네...맞습니다. 그 영감은 이제 더는 목회자가 아닙니다. 마귀의 하수인입니다.
    감리회의 지도자가 되시려고 용쓰시는 목사님들은 절대로 교회돈 가져다가 밖에서 뿌리면 안됩니다.
    홉니와 비느하스의 비극을 되풀이 말아야합니다. 교횟돈은 목사님들의 주머니 돈이 아닙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께 바친겁니다.


  • 2013-11-16 12:59

    목사들이 목회엔 이기고 가정엔 진 사람들, 돈과 숫자엔 이기고 정작 자신에겐 진 사람들, 외부에선 이기고 내면에선 진 사람들, 세상선 이기고 천국에선 진 사람들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 2013-11-16 14:34

    오늘 우리 목사들,
    어찌하나~~~
    나도 별반 다르지 않으니....


  • 2013-11-16 16:14

    우리 모두 고백하고, 시인하는 데서부터 새로운 출발이 가능하다고 여깁니다.
    이 목사님의 계속되는 기도와 관심이 필요한 줄 믿습니다^^


  • 2013-11-16 18:34

    마귀를 이긴걸까요? ㅎㅎ


  • 2013-11-16 19:08

    \"돈에 졌다\"는 표현으로 끝이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단순한 표현(단지 과거의 일로서)으로 봐 주시기를~!^^


  • 2013-11-16 22:57

    아마도 마귀에게 이겼다고 거짓을 했을 겁니다.
    그 거짓에 속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거짓은 돈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는 허상입니다.
    그 허상 앞에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이 허상에 굴복하지 않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를 \\'방언\\'이라는 허왕된 수식을 만들어 놓은 거짓입니다.

    진정한 성령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어지는 것 입니다.

    ※ 2013-11-16 22:57:52 에 \\노재신(shwotls)\" 에 의해 수정됨\"


  • 2013-11-16 12:50

    네...맞습니다. 그 영감은 이제 더는 목회자가 아닙니다. 마귀의 하수인입니다.
    감리회의 지도자가 되시려고 용쓰시는 목사님들은 절대로 교회돈 가져다가 밖에서 뿌리면 안됩니다.
    홉니와 비느하스의 비극을 되풀이 말아야합니다. 교횟돈은 목사님들의 주머니 돈이 아닙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께 바친겁니다.


  • 2013-11-16 12:59

    목사들이 목회엔 이기고 가정엔 진 사람들, 돈과 숫자엔 이기고 정작 자신에겐 진 사람들, 외부에선 이기고 내면에선 진 사람들, 세상선 이기고 천국에선 진 사람들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 2013-11-16 14:34

    오늘 우리 목사들,
    어찌하나~~~
    나도 별반 다르지 않으니....


  • 2013-11-16 16:14

    우리 모두 고백하고, 시인하는 데서부터 새로운 출발이 가능하다고 여깁니다.
    이 목사님의 계속되는 기도와 관심이 필요한 줄 믿습니다^^


  • 2013-11-16 18:34

    마귀를 이긴걸까요? ㅎㅎ


  • 2013-11-16 19:08

    \"돈에 졌다\"는 표현으로 끝이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단순한 표현(단지 과거의 일로서)으로 봐 주시기를~!^^


  • 2013-11-16 22:57

    아마도 마귀에게 이겼다고 거짓을 했을 겁니다.
    그 거짓에 속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거짓은 돈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는 허상입니다.
    그 허상 앞에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이 허상에 굴복하지 않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를 \\'방언\\'이라는 허왕된 수식을 만들어 놓은 거짓입니다.

    진정한 성령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어지는 것 입니다.

    ※ 2013-11-16 22:57:52 에 \\노재신(shwotls)\" 에 의해 수정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0 장병선 2013.12.19 1172
129 함창석 2013.12.19 766
128 양기모 2013.12.13 1102
127 신승도 2013.11.29 824
125 도현종 2013.11.10 1106
124 강철호 2013.10.25 786
123 신승도 2013.10.15 978
122 김정호 2013.10.09 870
121 유호진 2013.10.02 897
120 강철호 2013.09.22 1223
119 강철호 2013.09.13 859
118 함창석 2013.06.13 1842
117 박영규 2013.06.01 2781
116 배정호 2013.05.26 888
관리자 2013.05.30 497
115 김영준 2013.05.10 1146
114 장병선 2013.05.10 1138
113 송귀섭 2013.05.09 1386
112 장병선 2013.04.29 1561
111 고광천 2013.04.27 1687
민경백 2013.04.30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