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wcc 성화 봉송에 십억 이라니

작성자
도현종
작성일
2013-11-10 22:32
조회
1107
에큐메니칼 단체들 “WCC 총회, 성화봉송에 10억 쓰다니…”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이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참 참담함을 금할길 없습니다......올림픽도 아니고 wcc 성화 봉송에 십억 아라니요 가난한 우리 성도님들 지금부터 추위 걱정 시작인데  헛치례는 버릴수 없었는지 십억이 애들 장난도 아닌데요
* 관리자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11-11 11:26)



전체 6

  • 2013-11-10 22:37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제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회 김삼환 위원장님에게 드리는 공개서한

    사망 권세를 이겨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 평화, 생명의 은총이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위에와 이 총회를 위하여 준비하시는 한국준비위원회와 준비위원장이신 김삼환 목사님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러한 공개서한을 보내지 않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하여 우리는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불합리한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김삼환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님께 공개서한을 긴급히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김삼환 위원장님,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회가 계획하고 있는 가칭‘빛의 순례’ 사업을 철회하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가칭 ‘빛의 순례’ 사업은 제1회 총회 개최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제9차 총회지였던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까지 역대 WCC 총회 개최지를 거쳐 부산에 도착하는 행사입니다. 이외에도 이스라엘이 포함되어 있다고도 합니다.

    이 행사가 철회되어야 하는 이유는 행사에 참여하는 구성원이 현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 몇 명에 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0억 원이라는 막대한 경비가 소요된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그 소요 경비가 WCC 제10차 총회를 위하여 정부가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지원하는 지원금(약 20억원)에서 지출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준비위원회가 이미 정부에 제출한 사업에 따른 지원경비 항목에 상임위원회 몇 명이 참여하는 빛의 순례 사업에 10억의 예산을 든다고 신청하였고, 그중 5억원을 정부의 지원금 중에서 충당하고, 나머지 5억원은 한국준비위원회가 자부담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계획과 예산에 대하여 목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김삼환 위원장님,
    이번 WCC 제10차 총회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각 교단들은 성도님들의 귀한 헌금을 모아 WCC 제10차 총회 교단 분담금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피와 땀이 담겨 있는 거룩한 헌금을 이렇게 낭비해서야 되겠습니까?

    아울러 정부가 이번 WCC 제10차 총회를 위해 지원해 주는 지원금 역시 소중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피땀 어린 세금이기에 하나님의 뜻인 공공성에 따라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간곡히 거듭 요청합니다. 가칭 ‘빛의 순례’ 사업을 중단하고, 그리스도인들이나 국민 다수가 공감하고 수긍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3년 4월 6일
    고난함께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여민회 기장생명선교연대 기장생태공동체운동본부 농촌목회자연대회의 비폭력평화물결 새시대목회자모임 생명평화마당 아름다운생명사랑 영등포산업선교회 예수살기 인천생명평화기독연대 일하는예수회 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한국기독교생명농업포럼


  • 2013-11-10 22:46

    몇년전 전감목 무슨 행사할때 하얀색 와이셔츠에 검은 바지 입고 오라는 모양을 보고 머리에 점찍고 불같이 화를 냈다 뭔 개혁 운동에 형식이 필요하담......이라교 기독교적 총회에 성화봉송 무슨 의미가 있다는 말인가?현장 그자체에 임하는 성령의 기운이 중요한게지.......으휴 참 힘들다


  • 2013-11-10 22:52

    그리스 신화에서 불은 태양의 모조품이다. 신들이 자신들의 능력으로 만들어낸 것일 뿐이다. 그리스의 주신 제우스는 자신의 이복동생인 프로메테우스가 신들이 갖고 놀던 불을 인간들에게 몰래 훔쳐다 준 것에 분노해 프로메테우스를 산꼭대기 바위에 쇠줄로 묶어 둔 뒤 매일 독수리에게 간을 뜯기는 고통을 체험하도록 했다.

    끊임없는 욕정과 번식으로 살아가는 제우스는 누나 데메테르와 동침해 딸 코레를 얻는데, 코레는 페르세포네라는 지하 세계의 여신이 된다. 제우스는 이 아름답고 매혹적인 딸 페르세포네를 사랑한 나머지 뱀으로 변신해 페르세포네의 음문을 통해 들어가 임신을 시켜 아들 자그레우스를 낳았다. 제우스의 아내 헤라가 자그레우스를 질투할 수밖에 없었다. 헤라는 악명 높은 티탄들을 시켜 제우스가 동굴에 숨겨놓은 자그레우스를 죽게 한다. 이 사실을 안 제우스는 분노를 참지 못해 번개를 던져 티탄들을 재로 만들었는데, 재 속에 사랑과 아름다움의 상징인 자그레우스의 선과 무시무시하고 흉측한 티탄들의 악이 함께 어우러졌다. 프로메테우스는 빗방울이 잿더미에 떨어지자 그것을 반죽해 인간을 만들었다. 인간들에게 선과 악이 함께 존재하는 이유다.......

    기독교적 가치와는 전혀 상관없음...참 감리교 분담금 어찌내셨나요

    ※ 2013-11-10 22:55:06 에 \\도현종(pklm5963)\" 에 의해 수정됨\"


  • 2013-11-10 22:37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제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회 김삼환 위원장님에게 드리는 공개서한

    사망 권세를 이겨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 평화, 생명의 은총이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위에와 이 총회를 위하여 준비하시는 한국준비위원회와 준비위원장이신 김삼환 목사님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러한 공개서한을 보내지 않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하여 우리는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불합리한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김삼환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님께 공개서한을 긴급히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김삼환 위원장님,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회가 계획하고 있는 가칭‘빛의 순례’ 사업을 철회하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가칭 ‘빛의 순례’ 사업은 제1회 총회 개최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제9차 총회지였던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까지 역대 WCC 총회 개최지를 거쳐 부산에 도착하는 행사입니다. 이외에도 이스라엘이 포함되어 있다고도 합니다.

    이 행사가 철회되어야 하는 이유는 행사에 참여하는 구성원이 현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 몇 명에 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0억 원이라는 막대한 경비가 소요된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그 소요 경비가 WCC 제10차 총회를 위하여 정부가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지원하는 지원금(약 20억원)에서 지출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준비위원회가 이미 정부에 제출한 사업에 따른 지원경비 항목에 상임위원회 몇 명이 참여하는 빛의 순례 사업에 10억의 예산을 든다고 신청하였고, 그중 5억원을 정부의 지원금 중에서 충당하고, 나머지 5억원은 한국준비위원회가 자부담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계획과 예산에 대하여 목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김삼환 위원장님,
    이번 WCC 제10차 총회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각 교단들은 성도님들의 귀한 헌금을 모아 WCC 제10차 총회 교단 분담금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피와 땀이 담겨 있는 거룩한 헌금을 이렇게 낭비해서야 되겠습니까?

    아울러 정부가 이번 WCC 제10차 총회를 위해 지원해 주는 지원금 역시 소중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피땀 어린 세금이기에 하나님의 뜻인 공공성에 따라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간곡히 거듭 요청합니다. 가칭 ‘빛의 순례’ 사업을 중단하고, 그리스도인들이나 국민 다수가 공감하고 수긍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3년 4월 6일
    고난함께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여민회 기장생명선교연대 기장생태공동체운동본부 농촌목회자연대회의 비폭력평화물결 새시대목회자모임 생명평화마당 아름다운생명사랑 영등포산업선교회 예수살기 인천생명평화기독연대 일하는예수회 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한국기독교생명농업포럼


  • 2013-11-10 22:46

    몇년전 전감목 무슨 행사할때 하얀색 와이셔츠에 검은 바지 입고 오라는 모양을 보고 머리에 점찍고 불같이 화를 냈다 뭔 개혁 운동에 형식이 필요하담......이라교 기독교적 총회에 성화봉송 무슨 의미가 있다는 말인가?현장 그자체에 임하는 성령의 기운이 중요한게지.......으휴 참 힘들다


  • 2013-11-10 22:52

    그리스 신화에서 불은 태양의 모조품이다. 신들이 자신들의 능력으로 만들어낸 것일 뿐이다. 그리스의 주신 제우스는 자신의 이복동생인 프로메테우스가 신들이 갖고 놀던 불을 인간들에게 몰래 훔쳐다 준 것에 분노해 프로메테우스를 산꼭대기 바위에 쇠줄로 묶어 둔 뒤 매일 독수리에게 간을 뜯기는 고통을 체험하도록 했다.

    끊임없는 욕정과 번식으로 살아가는 제우스는 누나 데메테르와 동침해 딸 코레를 얻는데, 코레는 페르세포네라는 지하 세계의 여신이 된다. 제우스는 이 아름답고 매혹적인 딸 페르세포네를 사랑한 나머지 뱀으로 변신해 페르세포네의 음문을 통해 들어가 임신을 시켜 아들 자그레우스를 낳았다. 제우스의 아내 헤라가 자그레우스를 질투할 수밖에 없었다. 헤라는 악명 높은 티탄들을 시켜 제우스가 동굴에 숨겨놓은 자그레우스를 죽게 한다. 이 사실을 안 제우스는 분노를 참지 못해 번개를 던져 티탄들을 재로 만들었는데, 재 속에 사랑과 아름다움의 상징인 자그레우스의 선과 무시무시하고 흉측한 티탄들의 악이 함께 어우러졌다. 프로메테우스는 빗방울이 잿더미에 떨어지자 그것을 반죽해 인간을 만들었다. 인간들에게 선과 악이 함께 존재하는 이유다.......

    기독교적 가치와는 전혀 상관없음...참 감리교 분담금 어찌내셨나요

    ※ 2013-11-10 22:55:06 에 \\도현종(pklm5963)\" 에 의해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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