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선거 결과를 지켜보며

작성자
김정효
작성일
2020-11-10 08:20
조회
149
미 대통령선거 결과를 지켜보며



. 지난 11월3일 치루어진 미 46대 대통령선거 결과를 지켜보며 매우 혼란스러웠다. 이는 미 대통령 선거제도의 특이성(간접선거제도)과 시차가 있는 나라의 크기 때문이다.



. 그러나 민주주의 상징인 미합중국 답게 다양하고 소란 스러우면서도 제대로 흘러가고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200년 역사의 전통이 뿌리내린 제도를 지금도 고수하며 민주주의 상징국으로서 강대국의 위상이 유지되는 것은 경하스럽다. 특히 구쏘련과 중국의사주로 적화통일의 꿈을 실현하려던 김일성의 1950년 6,25 기습 무력남침시 혈맹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한 동맹의주체인 미국의 자유민주체제의 굳건함이 더욱 경하스럽다. 또한 세계의 지도덕 강대국으로서 미국의 자유민주체제가 제대로 지켜지기를 소망한다. 여기서 유념해야 할 사항은 "자유민주주의는 스스로 유지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킬때만이 제대로 유지된다." 라는 개념이다.



. 우리의 입장에선 어느 특정인을 지칭하기보다 누가 되어도 우리의 국익차원에서 운동권식 이념자때가 아닌 면밀한 정책대응하는것이 최선책이다. 선거가 끝난 일주일이 다 되어 바이든 279, 트럼프 214 이란 결과를 공식적으로 보도하며 바이든 "당선인"을 공식화하니 인내하며 시청하기에 혼란스러웠다.



. 레닌-스타린식 구쏘련연방제국의 몰락,현 53개 이민족 구성체이면서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공산통제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의 현실을 보면서 미국의 소란 스런스러우면서도 자유민주체제의 굳건함이 경하스럽다.



전체 3

  • 2020-11-10 09:09

    "바이든, 확고한 결과 나올때만
    북한과 정상회담할 것"


  • 2020-11-11 09:27

    선거에서 졌으면 결과를 깨끗이 인정을 하고 상대 후보와 악수를 하면서 덕담이라도 건네는 게 기본적 도리인데
    트럼프는 선거 패배에 대한 결과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계속해서 몽니를 부리는 모습을 보니 참 씁쓸하더군요.


  • 2020-11-11 10:56

    미국도 부정선거 했다고 트럼프와 지지세력이 주장 법정 다툼도 있을것 같습니다
    참 놀라운 일 미국이나 세상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