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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겪은 1129일

작성자
김정효
작성일
2015-06-25 11:16
조회
1370
오늘은 6.25 전쟁 발발 65주년이 되는 날이다

대한민국이 결코 이 날을 잊을 수 가 없는 날이다 더욱이 나같은 세대는 더 더욱 잊을 수 가 없다
6.25 전쟁은 공산세력이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기 위해 도발한 불법 남침이다. ㅡ 트르먼 대통령이 말했듯이
한반도가 공산화 될 수 도 있는 참으로 위기였다. 나는 요새 이중근(李重根) 편저 [6.25전쟁1129일] 요약본을 읽고 있다.

이책의 수록범위는 6.25 전쟁 발발일 (1950년 6.25) 부터 정전협정체결 당일 (1953.7.27) 까지 전시상황은 물론 국제정세,
전시사회, 민간 생활상을 일기형식으로 다루었다

6월 25일 (음 5.10,일요일 ) 비. 아주 맑음
전황: 북한군(인민군) 전면 남침
새벽 4시 남침암호 '폭풍'을 전군에 하달. 38도선 전역에 걸쳐 북한군 1.2,3.4.5.6. 12 사단과 제 105전차여단 등 11개 지점에서
일제히 38선을 넘어 침공 북한군 선두 부대, 임진강 도하
채병덕 육군총참모장,북한 지상군 4만 명 내지 5만 명 및 94대가 남침을 개시 했다고 발표
국내: 이승만 대통령, 유엔한국위원회와 긴급회의, 평화적 해결 희망, 정부 각기관, 비상사태 돌입, 신성모 총리서리 겸 국방장관 미국에
무기원조 요청.....................................(.이하 생략) 감리교회 젊은 세대들에게 [6.25전쟁 1129일] 일독을 권한다.
북한 공산정권 김일성에의한 남침으로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민족의 비극을 어린세대, 젊은 세대에 가르쳐 다시는 참혹한 동족 상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잊지않도록 일깨워 주어야 한다.

대한민국 건국(建國) 이후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공산주의자들과 싸우다가 전사(戰死)한 군인은 17만600여 명이다. 여기에 북한정권이 불법억류하여 노예노동으로 말려서 죽인 6만여명의 국군포로들을 포함하면 약23만600명이 피로써 나라를 지켰다.



전체 7

  • 2015-06-25 18:54

    지난 세기 중반에 발발한 6.25 전쟁은 핵무기만 제한되었을 뿐 제3차 세계 대전이나 다름 없었다. 인류 역사상
    한 공간에서 전 국민과 25개국의 200만에 가까운 군인이 치열하게 치른 전쟁도 흔치 않다. 당시 세계의 독립국가가
    93개국 중에서 60개 국이 남한에 병력이나 군수물자를 제공했고,소련과 중국이 북한에 공군 및 지상군을, 불가리아, 체코슬라비키아,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는 의료 지원을 했다. 몽고와 동독도 추가 원조를 했다.당시에 있었던 그대로를 후세에 알리는 것도 우리의 의무다.(하략)
    저자 李重根


  • 2015-06-25 18:57

    6.25가 재발하면 10,대 20대는 \"일단 피난\" 50~60대는 참전 하겠다하고
    현재 안보 최대 위협요인은 \"정치 불안정, 국론분렬 로 보았다 (문화일보)
    북핵 위협은 20.6%에 그쳐 북이 설마 핵을 쓰겠나 ? 하며 크게 위협을 느끼지 않는것으로 보았다.
    한국일보 시민 3039명 조사에서는 59.8%가 북한이 6.25 와 같은 전쟁도발 가능성을 낮다고 보았다.
    우리 국민들은 안보가 불안정 하다고 (57%) 하면서.....


  • 2015-06-25 22:00

    저도 읽엇어요.


  • 2015-06-26 15:16

    티브이에서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봤습니다.
    몸으로 때우러 가는 사람들 중에는 42세의 애들 아빠요 아들이요 남편이 있었습니다. 조촐한 출정식에서의 가족과의 잉별에서 국가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누구나 읽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젊은이들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 2015-06-26 17:05

    김정효장로님, 애국의 글 잘 보았습니다. 1950년 6월25일 북괴 김일성이 기습 남침해서 3년간 국군 전사자 유엔군 전사자와 민간인 희생이 100만 명이 넘습니다. 육이오 북괴 남침 때 저는 갓난 아기로 하나님의 가호로 어머니 품에 안겨 겨우 살았지만 몇번 죽을번 했답니다. 북괴 김일성의 남침과 김정일과김정은 부자가 저지른 만행은 인류가 다 알고 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쳐 공산독재 치하에서 생명을 잃은 북한 동포가 200만 명이 넘습니다. 적그리스도인 공산주의와 북괴 김정은의 남침 야욕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도 부국강병책을 써야합니다. 다시는 6,25와 같은 침략이 있으면 안 되도록 안보와 정신무장을 철저히 해야하며 유비무환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15-06-26 23:22

    오늘 저녁 나라와 민족을 위한 625상기 구국연합예배를 안산시 기독교상록교구협의회 주관으로 강사 감리교회 김진호 전 감독회장님을 모시고 드린 예배에 참여하고 왓습니다.
    \"잊지 맙시다\"


  • 2015-06-27 16:43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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