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감리교회 원로들 이 정체를 잘 알아야, ^^^

작성자
김정효
작성일
2015-08-05 16:13
조회
1127
노인 냄새의 정체는?

-도대체 그 노인 냄새는 왜 나는거죠?
이 냄새가 나는 원인은 신체의 노화에 따른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져 노폐물의 분해와 배출이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노인이 되면 피지중의 지방산이 과산화지질이란 물질로 산화돼 특유의 노인냄새가 납니다.

노인 냄새의 주원인이 되는 물질은"노넨알 디하이드"와 “이소길초산”으로 이 "노넨알 디하이드"는 피하지방 중에서
“팔미트 올레인산” 이라는 불포화 지방산이 분해하면서 생깁니다.

이 “노넨알 디하이드”는 유년 시기나 청년 시기에는 거의 생성 되지 않지만 40대 이후부터 체내에서 생성되기 시작해 노령으로 갈수록 점점 많아지죠. 인체는 대사과정을 통해서 이 “노넨알 디하이드”를 체외로 배출하는데
이 배출된 이 물질의 냄새가 바로 노인 냄새의 주범이라할수 있죠.

-그럼 이 냄새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을까요? 노인 냄새를 근본적으로 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만

그 냄새를 줄이거나 느낄 수 없게 하는 방법들은 있죠
첫째, 노폐물은 배설 작용 및 땀샘을 통하여 배출 되며 호흡기를 통해서도 배출 되는데요.

따라서 이 냄새를 없에려면 항상 몸을 깨끗이 하는건 물론
실내 공기를 순환하여 숨쉴 때 나온 물질이 실내에 달라붙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매일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게 중요한데 추운 날에도 낮에 10분만이라도 환기를 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내에 공기정화기를 놓거나 향수,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 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 냄새의 원인으로 몸의 청결문제 인데요
노인들은 활동력이 떨어져 몸을 자주 씻지 않거나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무리 귀찮터라도 스스로가 ‘깨끗해야 냄새 안난다’ 하는 생각을 갖고
<목욕을 자주하고 청결을 유지하면 보통 젊은이나 다름없이 특별한 냄새를 풍기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의복을 자주 세탁해야 합니다.
젊은이 보다 더 자주 의복을 세탁하도록 하고 속옷도 매일 갈아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사회 활동 거의 안하는데 하면서 의복을 오래 입기도 하는데
이것이 노인 냄새의 큰 원인이 됩니다.그리고 침구도 자주 세탁해야 합니다.
대개 우리는 습관적으로 침구는 자주 세탁 하지 않고 생활 하는데
그 이유는 의복처럼 자주 더럽혀 지지 않겠지 하는 생각과 또 세탁하기 불편하기 때문이죠.

셋째로 의복과 침구를 햇볕에 소독 하는 게 효과가 큽니다.
노인이 있는 방은 햇볕이 많이 들수록 좋죠.
햇볕만큼 탈취 소독 작용에 효과적인 것은 없죠.

그리고 운동을 하면 노인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노년에도 운동을 계속하면 우리 몸의 지방 대사 과정에서 산화지방을 모두 에너지로 산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해서 원인물질이 생성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런데 지하철 같은데서 보면 지린내가 몹시 나는 분들이 있는데-- 요실금이나 변실금도 노인 냄새의 주요한 원인 인데요.
나이가 들면 방광 근육과 벽이 두꺼워지고, 또 이로 인해 방광의 확장 능력이 떨어져 방광안에 저장할수 있는

소변양이 350~400mL에서 250~300mL로 줄어듭니다. 이런 상태서 웃거나, 재채기, 놀랜다거나, 달리기 등으로 방광이 압박을 받으면 소변이 새어 나오게 되죠. 또 항문 근육과 신경, 골반 신경이 약화되면서 변이 조금씩 새서 속옷에 묻는 변실금도 노인에게 흔하죠.

-그런데 입 냄새도 만만치 않은 것 같던데요.

일반적으로 입 냄새가 심한 사람의 입안에서는 휘발성 황 화합물질이 잘 검출됩니다.
이것은 입 안에 늘 있는 비정상 세균이 휘발성을 띠기 때문에 악취로 느껴지는 겁니다.
침 성분은 이런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나이가 들면 침샘 기능이 떨어져 ‘구강건조증’이 오기 쉽고,
이 때문에 세균의 증식이 억제되지 않아 구취가 심해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흡연은 ‘구강건조증’을 악화시켜 입 냄새를 더 심하게 만들어 이래서 >담배를 끊으면 입 냄새도 없에 고 건강에도 좋구요..-그리고 술 냄새도 노인이 되면 더 심하게 나는것 같아요.근본적으로 술을 마시면 술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 후 다시 아세트산으로 바뀌는데, 이렇게 분해된 산물들이 혈액을 따라 돌다가 호흡을 하는 과정에서 입 밖으로 나올 때 심한 냄새가 나게 되죠.
여러 가지를 말씀 드렸지만 노년을 멋지게 살아가려면 젊은이들보다 오히려 외모에 더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노인냄새- 자기만 부지런하면 어느 정도는 잡을 수 있겠습니다 (펌)



전체 4

  • 2015-08-05 16:36

    북의 김정은 위원장 지시
    31세 김정은 할배같은 당간부, 군간부들에게 입 냄새가 김정은의 건강과 기분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나를 만나기 전 반드시
    양치를 해야 하며 직접 말을 할 때는 입을 가리라는 등의 지시를 하였다 한다.
    \"너 늙어 봤냐? 나 젊어 봤다 !\" 늙은 군인들, 당 간부들 입 속으로도 못할 것이고...회의시 눈 좀 감았다고 불경죄로 기관총 총살도 하니...ㅉㅉㅉ
    요즈음 군과 당의 많은 고위직을 젊은이로 교체하고 재배치하고 있다한다 늙은이들 떨고 있을것...우리는 90세가 넘은 원로 장로가 가셨으니
    어떤 대접 받고 오실지 여러 생각을 하게 한다.


  • 2015-08-06 08:08

    과유불급


  • 2015-08-06 12:59

    북한 땅에 기독교인들의 탄압을 중지하도록 강력하게 요청해야한다
    이희호장로님의 기도가 이런것에 집중되기를 바래보며
    이희호 장로님을 초청했으면 좋은 선물을 손에 들려 보내시면 좋겠다
    공자 曰 過猶不及 이라 하시니...


  • 2015-08-07 11:34

    호흡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젤 유효해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9772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7952
2601 오재영 2015.08.12 959
2600 최세창 2015.08.12 766
2599 최세창 2015.08.12 1270
2598 주병환 2015.08.12 1108
2597 함창석 2015.08.12 855
2596 김승율 2015.08.10 998
2595 김봉구 2015.08.10 1171
2594 서의영 2015.08.10 1045
2593 이한배 2015.08.09 1425
2592 함창석 2015.08.08 1022
2591 현종서 2015.08.07 1381
2590 박영규 2015.08.07 1331
2589 김봉구 2015.08.07 998
2588 백영찬 2015.08.07 1219
2587 함창석 2015.08.07 931
2586 오세영 2015.08.06 988
2585 최세창 2015.08.06 1276
2584 강철호 2015.08.06 1267
2583 공기현 2015.08.06 1192
2582 신원철 2015.08.06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