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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장로님을 초청했으면..

작성자
신원철
작성일
2015-08-06 10:05
조회
1118

이희호여사가 5일 북한 당국의 초청으로 3박4일 북한 땅에 머물고 있다
함께 초청을 받고 떠난 18명의 친북 인사들이 동행하고 있다
북한은 해방이 되고 6.25 전쟁을 일으킬 때 까지 분명히 한국보다 잘 살았다

그런 그들이
김일성을 우상화하고 기독교인을 숙청하고 3대에 걸쳐 공산사회주의를 지속하며
백성을 굶겨 죽이고 해방당시 남한에도 전기를 공급해주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전기도 켜지 못하고 밤이면 암흑 세계가되는 가난한 나라가 되었다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는 복이 있다(시144:15)
한국은 매일같이 온 국민이 싫던 좋던 하루 두 번씩은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
TV에서도 길거리에서도 ...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지금은 들어보기 어려워 졌지만 얼마나 좋은 가사인가

암튼 지금 한국은 북한보다 40배는 잘산다
그래서 많이 퍼다 주기도 했다
그런데 그들은 보내준 정성들을 핵무기 개발에 썻다고 하지않는가

기독교 역사 이래 가장 악랄한 방법으로
기독교인을 박해한 나라가 북한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

이희호 여사는 감리교회 장로이다
동행한 이들이 목사님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북한에 인권과 기독교인의 심한 박해를 중지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해야한다
국군포로도 남아 있다면 보내주어야 한다고 기도하고 부탁하시라

김일성 부친도 손정도 목사님을 존경하며 따랐던 독실한 기독교인이 였다는데
무엇에 홀려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고 21세기에 저주 받을 박해를 한단 말인가
하나님이 자기백성을 죽이고 핍박하는 나라를 그냥 두실 것 같은가

북한 땅에 기독교인들의 탄압을 중지하도록 강력하게 요청해야한다
이희호장로님의 기도가 이런것에 집중되기를 바래보며
이희호 장로님을 초청했으면 좋은 선물을 손에 들려 보내시면 좋겠다

신원철 장로



전체 12

  • 2015-08-06 10:36

    사진은 지난 1월 30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들이 디지털카메라로 직접 찍었다.
    “불빛은 경제 규모를 의미한다”는 NASA의 설명처럼 남북의 경제적 격차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진이다.
    밤이면 북한땅은 검은 바다처럼 변해버리고 평양만 섬의 등대불처럼 빛나고 있다


  • 2015-08-06 12:04

    북한 땅에 기독교인들의 탄압을 중지하도록 강력하게 요청해야한다
    이희호장로님의 기도가 이런것에 집중되기를 바래보며
    이희호 장로님을 초청했으면 좋은 선물을 손에 들려 보내면 좋겠다 공감....
    한겨레 사설 제목 :시기적으로 큰 \'이희호씨 방북\' 이라 하며 기대 했으니 나도 기대해 보는데...
    북은 지난 70년 평양 이외에 그 어떤 곳도 보여 주지 않았다 일정을 보면 이장로님도 숙소인 백화원 초대소,애육원(고아원),평양산원,
    아동병원,을 둘러보고 가지고 간 선물 주기, 묘향산 관광으로 되어 있다. 초청자인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지는 확실치 않다 한다.


  • 2015-08-07 04:18

    주 하나님 아버지!
    한반도에 살아가는 8천 3백만 백성들에게 육체적, 사회적, 정신적, 물질적 연합이 이루어져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는 미래를 열어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2015-08-07 08:37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하루에 두 번 부른 \'하느님\'이 우리 하나님은 아니죠. 이름만 열심히 부른다고 복 주시는 그런 하나님도 아니십니다. 우주 정거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남과 북의 극명한 경제 현실을 보여준다 점 인정합니다. 불 못겨고 산다고 다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환하게 불켜고 산다고 다 제대로 사는 것도 아니고요. 죄의 양을 보면 남과 북 어느 쪽이 더 많을까요?


  • 2015-08-07 09:42

    현재를 사는 감리교회 보배 이희호 장로 활동이 민족의 무엇에 어떤 기여를 할까?


  • 2015-08-07 10:38

    남과 북 어느쪽이 죄의 양이 많으냐 적으냐를 단순 비교할 수 없다
    사회 현상만 가지고 판단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북은 罪라는 단어와 문자가 거의 쓰여지지 않고 있다
    북은 사회악, 범죄를 일체 보도하지 않고 한국, 미국을 원수로 온갖 폭언을 퍼부울 뿐이다. 오직 세습 3부자에게 충성 맹종, 찬양 하기를 강요하는 선전 선동 하는 언론만 존재한다 북의 罪를 말하자면 6.25 남침으로 동족을 400만명 희생 시켰고 북한동포 300만명을 굶어죽인 그죄와 지난 70년동안 얼마나 많은 죄없는 남쪽 동족을 테러 했는가? 지금도 북의 수용소에 갇힌 인간 이하의 목숨을 유지 하고 있는 수십만 북의 동포들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해야 하는가? 더구나 핵과 미사일로 위협하며 그 외상이라는 사람 전쟁 운운 하는 소리...오직 정권 유지에만 모든걸 걸고 있다 북한동포의 어려움을 돕던 목사가 붙들려 방송 앞에 나와 목숨 부지하기 위해 간첩질다고 거짓 고백하는 모습 너무나 안타깝다
    자유민주 국가가 죄가 더 많고 ㅣ인 세습 독재국가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다.


  • 2015-08-07 10:46

    일회성이지요.
    남과북 어느쪽도 한발짝도 양보치 않으니..미국의 누가 이런말을 했지요.통일이 되어도 한국은 빈깡통만 차게 된다.왜? 북한의 모든 자원이 중국으로 넘어 가니까요....그러나 오늘도 남과북은 서로 총부리를 겨누며 서로 죽일 놈....
    민족의 비젼이 없는 양측의 집권세력들..한 민족은 슬프다..


  • 2015-08-07 11:09

    해도 이희호장로니까 뭔가 성과를 기대합니다.


  • 2015-08-07 17:15

    뭔가 기대가 있지만 기대가 헛 소망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난 70년을 돌아보면.....솔직이 자유를 맘껏 누리는 우리사회가 범죄가 많아 실망하고 우려 하지만 의인 10명 이상 있다고 보기에
    결코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외면하시지 않을거라는 믿음을 갖습니다....


  • 2015-08-07 18:05

    현장에서 이희호장로님의 생생한 기도는
    북한땅을 녹일 것입니다.


  • 2015-08-08 12:33

    분명히
    한국의 예루살렘이라던 평양에서 자유로운 찬송이 울려 퍼지고
    35000개의 김일성 동상 대신 십자가의 종탑이 그 자리를 대신할때
    저주의 땅이 축복의 땅으로 바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2015-08-11 10:54

    이희호 피한 김정은, 축구대표단은 공항까지 나와 마중 하면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최근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북한 여자 축구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직접 공항에 마중까지 나갔다. 부인인 리설주를 비롯해 최룡해 노동당 비서, 리일환 노동당 부장 등도 나와 선수들을 환영했다. 이희호 여사의 방북 기간동안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과 대비된다. 김정은의 처신이 예의를 벗어났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출처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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