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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 소식

작성자
김연기
작성일
2016-03-18 22:47
조회
1452

감리교원로목사를 위한 제107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이 2016년 3월 17일(목) 11:00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에서 “한국 교회의 윤리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손봉호 장로(서울대,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신학석사, 네덜란드 자유대학교 Ph.D, 한국외대.서울대 교수-명예교수, 고신대 석좌교수, 한성대 이사장, 동덕여대 총장, 기실연.경실연 대표, 샘물호스피스 이사장, 나눔국민운동 대표. 한국 국제기아대책 이사장)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107회 특강에서 강사 손봉호 장로는 한국교회가 한국의 계몽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교회가 사회로부터 받는 신임도는 19,4%라는 부끄러운 현실을 지적하면서,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신자가 다른 것은 부족해도 신실을 잃어버리면 증인으로서의 생명을 잃어버린 것과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원인은 번영하고 성공하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신앙이 교회에 침투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부동산투기와 불노소득 등, 자본주의 경쟁심이 한국교회에 들어와 윤리를 잃어버린 교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보다는 “우리교회”가 중요하고 “우리교회”를 우상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으로 탐심의 우상, 우리교회 우상을 버려야하며, 예수의 교훈을 따라 가난한 자들을 돌보기 위해 교회가 철저히 가난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원하시는 회원에게 손봉호 장로의 특강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 제108회 특강에는 현재 KAIST경영대 교수로 있는 유승현 박사를 모시고 “중국은 어떻게 G2가 되었나?”라는 주제로 중국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중국 역시 가장 가깝고 밀접한 이웃이면서도 사실상 잘 모르는 형편입니다. 유승현 박사는 중국어를 전공했고 중국 북경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했고 또 KAIST에서 가르치고 있기에 중국에 대한 싱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됩니다. 메모하셨다가 잊지 마시고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제108회 늘푸른아카데미 특별강좌 예정
일시: 2016년 4월 21일(목) 11:00
장소: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
주제: “중국은 어떻게 G2가 되었나?”
강사: 유승현 박사(이화여대 중문과(학사)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석사)
북경대학 국제관계대학원(박사) 현 KAIST 경영대학 교수)

※ 다과와 점심을 제공함
※ 교통: 전철①호선 종각역 ③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약 100m

감리교원로목사복지실에서 김연기 목사(02-733-3323, 010-8205-1492)

크기변환_160317늘푸른아카데미(107회)20.JPG



전체 1

  • 2016-03-19 16:07

    탐심이 교회의 우상이 되었다는 말씀 교회가 가난해지고 복음을 중시여겨야 한다는 말씀 아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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