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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선포(宣布)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4-01 10:02
조회
1146
신앙선포(信仰宣布)

인간은 죽더라도 그 죽음을 넘어서 부분적으로나마 살아남는다는 통념과 ‘나 자신도 영원히 사라지지는 않으리라.’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교회는 인간의 사후생명에 대하여 반신반의하는 인류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나자렛 출신 예수란 분을 부활시키셨다는 기막힌 소식, 즉 예수께서 몸을 포함해서 온전한 인간으로 영원히 살아계신다.’는 것을 믿고 또 선포하고 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니라.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받으셔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종교인들이나 철학가들은, 육신과 영혼을 구별하는 이원론적인 인간학에 따라, 인간의 장래에 있어서 흙으로 돌아갈 육신은 땅에 묻히지만 영혼은 불멸하다고 가르쳐 왔다. 예수의 부활로 인간의 본성 및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가 새로워졌기에 예수의 제자들에게 있어서는 그들 신앙의 원천이고 핵심이며 그리스도교의 존망이 걸린 중요한 교리이다.

주 하나님 아버지!

아들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며 산 소망이 있게 하신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나라를 유업으로 잇게 하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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