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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들 중에 한 사람이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6-08-27 06:12
조회
1020
예수께 와서 엎드려 말씀드립니다. 주여 내 아들이 간질로 인하여 심한 고통 중에 물에도 불에도 자주 넘어집니다.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려왔으나 고치지 못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니 내가 얼마나 참을까 언제까지 내가 할까. 너희가 그 아이를 사랑으로 바로 잡아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라.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십니다. 아이를 심한 고통으로 몰아가는 귀신은 예수의 꾸짖음에 쫓겨나고 아이는 낫기 시작합니다. 제자들이 우리의 문제가 어디 있는지 예수께 와서 조용히 묻습니다. 귀신의 능을 이기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고생하는 아이를 낫도록 하자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우리가 할 수 없다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낫게 하는데 무엇이 필요합니까. 자주 넘어지게 하니 바로 서자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르시되 너희에게 희생적인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도 없기 때문이다. 사랑의 믿음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못할 일이 있을까. 고통을 나누어 감당하겠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어려움을 기꺼이 짊어지겠다고 할 때에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이 있겠나요. 이런 믿음 겨자씨 한 알 만큼으로도 겨자씨와 충분히 비교가 되는 산도 옮기라면 옮겨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랑이 있는 믿음으로 라면 세상에서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갈릴리에서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십니다. 예수의 희생을 과연 어떻게 따르겠는가 제자들은 매우 근심하였습니다. 이제 그들은 스스로 살아나는 데에 집중하고 사람들을 귀신에게서 놓임 받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1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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