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신앙생활과 기도를 하면서 저 혼자만을 위한 기도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이웃, 교회,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지역사회를 위한기도, 국가와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도 등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참 부끄러운 신앙생활이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설교를 꾸준히 듣고 또한 여러 신앙서적을 읽어보고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를 가만히 들어보면 교회와 나라와 세계를 위하여 기도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나 자신이 아닌 이웃과 교회와 국가의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 하고, 교회 성도님을 위하여 기도하면 마음이 참 좋았고 하나님의 더 큰 감동이 마음 속에서 일어남을 확인하면서 저의 문제나 사소한 기도제목도 주님께서 해결해 주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에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하는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자꾸 기도하는 습관이 생겨서 운전을 할 때나 직장에서 일을 할 때도
마음속으로 기도하면 주님이 지켜주시고 지혜도 주셔서 어려운 일도 잘 해결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소수면사무소에 근무할 때 지역을 발전을 위하여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국가의 공모사업에 제출하면 잘 채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을 할 때에도 마음 속으로 기도를 하고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일이 잘 되기를 기도 하였습니다. 연풍면 사무소로 인사이동이 된 후 지역 발전 공모 사업이 있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좋은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서 주님께 기도하면서 일을 시작
하였더니 좋은 생각들이 많이 떠오르고 퍼즐조각 맞춰지듯이 계획서를 잘 작성하게 되었습
니다.

그래서 이 계획서가 군에서 선정 된 후 도청으로 올라가게 되었고 도청에서도 중앙 부처로 제출 되어 최종 선정이 되는 기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처럼 나의 모든 생활을 주님께 맡기고 사소한 것까지도 기도를 하면 주님이 해결해 주시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