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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

작성자
민관기
작성일
2016-12-09 08:47
조회
1162
가 뭘까?

시도국회의원이나 장관을 하야하라고 하진 않는다.
국가을 운영해 나가는 최고 지도자는 인사권을 비롯해 외교 사절을 맞거나 본인이 국빈 방문을 하는 등의
외교와 국방과 안보를 책임지는 이로써 그는 노랑 파랑 빨강 초록의 각종 빛갈의 색동옷 = 빛갈옷을 입고 잇는 것이라 보면 될까.

하야는 각종 빛갈의 폼나는 상태에서 하야지는 것이다.
하양도 잇는 빛갈이긴 하지만 하양은 없는 것을 뜻한다.

아마 그 분은 지금 이미 하야져 잇을 것이다.



전체 9

  • 2016-12-11 05:49

    나도 하야케 살려고 노력은 해요..........


  • 2016-12-09 09:19

    아래에 해당하는 목회자님들도 하야해야합니다^^
    ㅡ하지말라는 세습을 꼼수로 하시는 분.
    ㅡ국민된 도리로 내야하는 갑근세 안내시면서 성도들에게는 십일조강요하시는 분..
    ㅡ교회재정통계작성 엉터리로 하여 부담금적게 내시는 분.
    ㅡ십계명을 수시로 범하시는 분


  • 2016-12-09 11:21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라고 고백한 후에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시는 신학교수님들이나 목사님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분노하실 죄악을 범하는 분들에게 물러나라고 주장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부인하고 야고보에서 온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이방인들을 피한 베드로도 끝까지 사랑하시고 사도로 쓰신 예수님을 생각할 때에, 어쩌면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더 맞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합니다.
    갑근세에 대해서는 어느 목사님께서 과거 국세 관련 고위 공무원이 한 말을 인용하시며 내지 않게 된 이유를 설명하신 바 있습니다.
    갑근세면 노동과 관련된 급여에 대한 세금을 말하는 것으로 압니다.
    목회활동을 근로로 본다면 목회자들에게도 노동(근로)3권 부여하고, 최저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주는 목회자의 사용자를 처벌하도록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이 말이 안 된다면 목회활동을 근로로 보기 어려운 것 아닐까 싶습니다.

    안타까운 이 현 시국이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직분 없는 성도들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로 믿음의 결단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2016-12-09 11:26

    그런데, 장로님께서는 섬기시는 교회의 목사님께도 하야를 권하셔야 하는 상황에 있으신지요?
    목사님께서는 내실 의향이 있으신데 주변을 고려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해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2016-12-09 16:43

      저는 그냥 평소에도 하야케 살아요.


  • 2016-12-09 12:08

    하야는 아무나 하나요.
    깨달은자, 회개한 자 만이 할 수 있지요.
    또는 진정한 애국심의 발로이지요.


  • 2016-12-09 12:13

    이제 애국심이 발로하는 하야의 시간은
    안타깝게도
    time out 되고 있네요.


  • 2016-12-09 22:11

    민 목사님의 해학은 짱이예요^^
    목사님 이름까지 썻다가 지우는것은 왜~이ㄹ까요?
    답: 황진이가 생각나서....


    • 2016-12-10 09:56

      더 재미난 얘기들도 많아요.
      하지만 세상이 좀 그래서 참고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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