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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몰염치한 이단은 정통교회 안에 있음!

작성자
김원경
작성일
2016-12-12 20:09
조회
1877
근본주의 신학자들은 그리스도가 그들을 위해(대신해서) 하나님의 법(도덕법)에 순종하였기에 그 그리스도의 적극적인 의가 신자들에게 마술적으로 전가(이전)되어 그들 스스로 그 법에 순종할 의무 여부와 관계없이 신자는 법정적인 무죄(Judicial acquittal)선언의 지위를 단번에 영원히 확보했다고 주장합니다.

그같은 주장이 모든 율법무용론의 뿌리요, 로만 캐도릭 교회의 그것과 다름없는-개신교 공덕주의(supererogation)요, 엄청난 미신이요, 사탄이 교회 안에 심어놓은 Virus요 덫입니다.
그 가르침(Virus)이 교회에 거대한 도덕적 붕괴(면죄부 혹은 면벌부)를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니, 그러한 마귀적 교리를 따르는 자칭 신자들이 말하는 복음은 결국 하나님의 율법에의 진정한 순종으로 부터 자유한 복음인 것입니다.
그러한 이단적 가르침을 제거하지 않는 한, 정통교회(신구 교)는 사실 상 다른 복음(another gospel)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는 일이 될 것이고, 교회와 사회의 부패를 막을 길은 요원할 것입니다.

* 공덕주의란 그리스도가 당연히 자신을 위해서 해야할 의무 이상의 도덕적 의무를 신자를 대신해서 행했다는 뜻인데, 그게 가능합니까? 그러한 미신을 서방교회와 신학교는 1500년 이상 동서양에서 가르쳐 왔던 것입니다.

따라서, 진리의 참된 하나님을 대적하여, '전가와 법정적 칭의'의 교리로써 교회를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냉혹한 미신적 신, 즉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으로써 불타는 신앙'(존 훌렛처)을 정신적 동의에 불과한 '율법무용론의 사악한 믿음주의(solifidianism)'로 대체한 이단적 가르침의 신을 탄핵 대상 1호로서 가장 먼저 퇴출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전체 12

  • 2016-12-12 20:18

    서방교회가 퍼뜨린 거짓말에 속아서
    최순실 사태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서방(정통)교회는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 2016-12-12 20:25

    혹시 다른 복음을 전하고 계시지는 않으셨습니까?


  • 2016-12-14 05:01

    성화에 힘쓰지 않아도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받는 다는 가르침도 문제이나 예수만이 구원의 길이 아니다 라든가 기독교를 개독교라 비난하는 것이 더 큰 문제이지요. 웨슬리의 성결 복음화 운동은 기독교인도 국가와 민족도 살 릴 것입니다. 웨슬리의 성화운동을 잃은 영국, 어설픈 민주포용정책으로 이슬람의 포교침투활동에 이제는 기독교가 피박당하는 나라로 전락했다. 베트남의 패망이나 영미 국의 이스람교 득세를 보며, 우리한국의 기독교도는 정신을 차리고 성화기독교 문화운동으로 나라와 민족을 구해야 한다. 정통주의 (근본주의) 는 성경+하나님의 계시로 믿는 이들인데 은혜의 복음과 믿음을 강조하다보니 성화강조가 약해진 것뿐, 웨슬리도 그들의 사상은 나와 백지 한장 차이일뿐이라했는 데, 그들의 성화 설명은 은혜에 감격하여 자발적으로 순종한다는 가르침이고 웨슬리는 우리도 소원하며 은혜의 수단을 사용하여 성화에 힘써야 한다는 것으로 그들의 가르침이 무율법주의와는 다릅니다. 최순실 사태는 이단적 신앙배경으로, 그런 혼합적인 영성도 기성교회에 많이 있는 게 사실이지요 어느때 보다도 성서적 기독교찾기에 힘을 기울여야 할 때라 보입니다.


  • 2016-12-14 06:07

    현목사님, 반갑습니다.
    존 웨슬리는 1772년에 이르러 \'힐(Hill)씨의 견해에 대한 웨슬리의 간단한 소견\'이라는 글에서 \"그리스도의 의가 모든 신자에게 전가된다(the righteousness of Christ, imputed to every believer)\"(표준설교 산상수훈9,-7각주 참조)는 자신의 글과는 대조적으로 그 같은 자신의 주장은 \"비성서적(unscriptural)이기에...나는 다시는 그 말들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또한 아담 클라크는 그의 로마서 주석(4장)에서, 존 훌렛처는 그의 변증서 \'율법무용론에 대한 저지\'에서, \'그리스도의 의가 전가된다\'는 것이 모든 율법무용론의 뿌리임을 인식하고 그런 주장에 대해 명백히 항거합니다.
    위 3사람이 염려한대로, 루터교나 칼빈주의교회 뿐만 아니라 감리교회 조차도 \'공적 정의의 요구의 만족인 속죄 진리의 전능한 도덕적 영향력\'과 \'신자의 거룩함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직임\'은 거의 무시한 채, \'전가와 법정적 칭의\'라는 순전히 교리적 율법주의의 틀 안에 모든 것을 가두워 놓아, 구원파의 구원론과 별로 다르지 않은 이상스러운 구원론으로 경도된 것으로 보입니다.
    신천지나 모든 이단들이 거의 비슷한 그러한 배경에서 율법무용론을 독버섯처럼 퍼뜨려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공덕\'의 전가라는 교리를 기반으로 하는 법적허구는 율법무용론의 덫으로서 결국 한국교회에 도덕적 권위에 대한 신뢰(공신력)의 파괴를 가져왔다고 해도 빈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한 배경 하에서 최태민(순실) 사태가 노출된 것이 우연이겠습니까 아니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섭리겠습니까?
    만일 회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심판으로서 교회 뿐만 아니라 나라를 불태워버리게 될 것입니다!


  • 2016-12-14 06:33

    \'그리스도가 죄인들을 대신해서(위해서) 하나님의 도덕법에 순종하였다\'는 터무니 없는 말이 참되다면, 그들은 자비(mercy)가 아니라 정의(justice)를 근거로 \'자신들의 방면을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죄인(not undeserving, deserving sinner)\'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복음적 칭의와는 전혀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그러한 주장을 믿으면 믿을 수록 더욱 영적 교만에 빠져 생각의 교정이 불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 2016-12-14 07:17

    또한, \'정의(justice)와 민의\'를 근거로 박 대통령을 탄핵한 광화문의 광신도들의 주장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하나님은 당신의 정의를 근거로 그 광신도들을 심문하실 것입니다.
    열 대 맞아야 할 매를 백 대 맞는 건 정의일 수 없다고 봅니다.


  • 2016-12-14 08:54

    아무래도 공덕교회가 나서야 할것같습니다.


  • 2016-12-14 11:53

    분명, \'하나님의 법에 순종할 의무가 없다\'고 가르치거나 그러한 주장을 묵인한 공덕교회(담임목사 민관기)가 먼저 탄핵 퇴출받아야만 했습니다.


  • 2016-12-14 12:01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너무 가까이 느껴져
    숨이 막힐 것 같지 않습니까?
    심판 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 2016-12-15 02:03

    아멘!


  • 2016-12-16 16:13

    저 공덕교회 담임 아니에요.
    거기를 세우고 운영하산 분들은 좀 알조.
    이가순 이원재 노숙경 등이고 현 담임은 박**이시고 부담임은 *소영이시며 전 그냥 백년사를
    읽어 봣을 뿐입니다.


  • 2016-12-16 16:15

    아참..
    제 고등 3년짝하고 합동에서 개종하여 감리회 목사가된 이운* 목사도 공덕리 출신이기는 합니다.
    물론 제가 꼬셔서 개종시켯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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