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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후3:16)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16-12-17 11:54
조회
1865
세계적인 선교학자 바이엘 하우스(Peter, Beyerhaus) 박사로부터 들은말이 있다. 튀빙겐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학생들의 얼굴이 어두웠다고 한다. 독일신학의 특징중에 성경비평학을 많이 한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교제하는 삶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그후에 당신이 제자들에게 경건주의자들이 성경을 읽는 방식을 가르쳐주었단다. 즉 성경을 통해 현재 자기에게 주시는 하나님의음성듣기- 요새 말로 큐티-를 가르쳤는 데 그 학생들의 얼굴이 밝아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는 삶일 진대 그는 결코 외롭지 않을 것이고 어떤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감사하면서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감신의 교훈이 경건 지성 실천이라 했던가? 총신의 교훈은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이다.
비슷한 말이기도 하다. 최근 감신 학부에는 실력이 좀 못 미치는 아이들이 들어오기도 한다지만 목회 대학원이나 신학대학원에는 소명을 받아 일반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평신도들이 들어오기도 한다.
감신도 이제는 학부 4년과정은 성경 교육을 비롯한 기독교문화 교육,기독교세계관 교육을 하여 기독교의 독특성과 우수성, 을 포함한 일반 교양과정(영어를 위시한 고전어 공부에 치중하고)을 가르치고 제대로 된 신학은 대학원과정에서 가르쳐야 할 것이다. 장로교신학보다 커리큘럼과 학점양에서 보다 많이 떨어지다보니 교역자의 질 또한 떨어질 수밖에 없지 않겠는 가? 지난날에는 군목시험을 봐도 감신생들이 1/2 합격하고 나머지 가지고 타 신대생들이 경쟁한다는 말이 있었다. 신학생들이 성경을 너무모른다는 소문을 심각하게 듣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최고의 영재는 신학을 하되 복음주의 신학을 하여(이는 자유주의 신학에 무지하란 말이 아니다.그것들을 극복한 신학을 하여 세계교회로부터 주목받고 존경받는 신학을 하자는 말, 교회를 망치는 쓰레기 신학 퍼나르지 말고--- )교회로 사회를 리더하도록 이끌어야 할 것이다. 대형 교회 욕할 게 아니라 그런 교회들이 믿고 신뢰하고 지원할 수 있는 학문을 해야 한다. 고교때 공부 잘하면 서울 의대 법대 상대 공대대신에 감신대에 보낼 수 있는 그런 학교가 되도록 해야 한다.그리고 신학대 교수는 박사이전에 덕성과 영성을 갖추어야 한다. 감신 화이팅! 종교다원주의? 한 걸 음 더 나아가, 역시 그리스도 예수밖에는 없어! 라는 고백을 갖고 가르치고 배우는 학풍, 이사, 교수 학생들의 분발을 지켜본다.



전체 2

  • 2016-12-17 23:04

    경학으로 읽기-설명이 필요하다.
    "성서해석은 본문의 소리를 듣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 까지 나아가야 한다." 구약을 읽으면서도 그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하나님께 이르도록 하는 독법이라면 아멘


  • 2016-12-18 20:38

    그러나 경학을 통해 읽는 다거나 경학의 독법으로 읽는 다는 것은 불완전할 뿐아니라 진리의 왜곡도 일어날 수 있다. 그런독법으로 다석 의 예로 들음으로 그가 빠진 오류에 같이 빠지게 할 길도 열어두었다. 웨슬리는 영국인이지만 영국철학이 아니라 성경을 성경으로 읽거나 성령으로 읽고자 했고, 성경기록과 가까운 시대의 교부시대의 글을 참조했다.루터도 마찬가지 철학을 인간 이성의 산물로 (그 이성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원죄로 부패한 이성으로 -인간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 없듯이 )보고 경계하며, 캐톨릭의 스콜라 철학으로부터도 벗어나고자 했다. 성령으로 거듭난 이도 철학이나 타종교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다시 옛 사람으로 돌아가며, 사로잡히며, 그들의 소리와 같은 소리를 내게 된다. 그래서 유일한 구세주라 발견한 예수를 다시 상대화시키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으로 구원받은이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아야 하지 (그것이 철학이나 죄의 권세로부터 자유하는 유일한 길이므로) 같은 형제된 그리스도인과 친교를 하며- 말씀과 성령에 이끌려) 살아야 하지 하나님의자녀의 삶의 방식을 버리고 철학자나 타종교인 과 같이 어울리다가 자기 정체성을 상실할 위험이 있는 것이다.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타신을 믿는 이들과 교제하지 말라 하셨을 까? 솔로몬이 이방여인을 외교상 혼인하여 들여왔으나 이일로 인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게 했고 나라의 분열과 멸망으로 이끌게 되었다. 자기가 주인되어 타종교나 철학 연구하다 다시 엣 사람 종교인으로 돌아갈 수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유영모씨는 종교철학자였지 기독교인이 아님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예수의 신부된 그리스도인은 종교간의 대화의 이름으로 신랑예수를 배반해서는 안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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