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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교연회 관리감독으로 감독회장님취임 축하드리며.

작성자
김길용
작성일
2016-12-22 11:19
조회
2014
봄이오면 약속하지 않아어도 약속이나 한듯 피어 오르는 꽃 봉우리들...

이제 호선연에도 봄이 찾아 오려나 보다.

웃 둘목의 소용돌이 속으로 휩쓸려 금방이라도 빨려들어 갈 듯 했던 지난 고난의 나날들...

그 회상의 그림자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병신년 끝 달 스무 하룻날.

하나님의 은총속에 전명구 감독회장님이 관리 감독으로 취임하시니.

이백 육십여 교회 성도들이 기뻐하고 하나님이 기뻐 하시니 경사로구나!

훈 심의 고장이요 곡창지대요 성경 번역의 기초를 쌓아온 아름다운 고장 호남 벌에
기독교 대한 감리회 호남선교연회가 여덟개 지방으로 꾸며져 있으니.

역동의 순교 역사를 지니고 있는 군산 지방회.(아펜젤러선교사순교를 생각하며)

이조 역사가 도도히 흐르는 전주 지방회.

농,공업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익산지방회.

드넓은 곡창지대 금만평야 김제 소금강의 아름다운도시 정읍 충절과 아름다움의
고장 부안 그리고 고창 이들이 함께 어우러진 전북 서남 지방회.

언제나 부흥의 물결이 넘실대는 빛고을 광주 지방회.

격동기 개화의길 중심이요 번역성경 회무를 주관했던 역사의 고장 전남서지방회.

여기에와선 인물자랑마라 하는 순천 여기에와선 주먹자랑마라 하는 고흥벌교
도,농,어촌 특히 신바람 낙도선교가 지금도 활발하게 숨쉬고있는 전남 동지방회.

한국의 나폴리라 불러지며 한국 무역의 중심지 그리고 여기와선 돈 자랑 마라하는 여수
철강공업 생산,수출의 중심지 광양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여수광양 지방회.

주님의 피 값으로 세우신 여덟 지방 교역자와 장로들과 성도들이 오늘 호선연 관리
감독으로 취임하시는 전명구 감독회장님과 혼연일체되어 자랑스런 감리회를 호남
지역에 굳 건히 세워나아가리!

그리스도 예수 의 향기를 피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꽃을 피우리 !

호선연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

호남 선교 연회여 영원하라 !



전체 2

  • 2016-12-22 13:37

    다 조쿠요.
    다만 순교는 좀 아니고 아직은 순직.


  • 2016-12-22 22:35

    一犬吠形 百犬吠聲 (일견폐형 백견폐성)
    한 마리 개가 그림자를 보고 짖으니
    수 많은 개가 덩달아 따라 짖는구나.

    一人傳虛 萬人傳實(일인전허 만인전실)
    한 사람이 거짓을 퍼트리니
    많은 사람들이 진실인 것처럼 떠들어대는구나.

    총회 특별조사위원들의 가감이 없는 공정한 조사와 그에 따른 감리교회의 올바른 행정치리가 이루어질 때,
    그 때에 호선연은 지난 날들의 부끄러움의 미혹을 과감히 떨쳐내고 정정당당한 호남특별연회로 바로 설 것입니다.

    그림자를 보고 짖어대는 개 한 마리를 잡아 개국을 끓여 나눠먹음으로 시끄럽던 마을이 잠잠케 되며,
    거짓을 퍼트리는 양의 가죽을 쓴 이리를 잡아 추잡하고 더러운 짐승의 주둥이에 진실의 제갈을 물리어 더 이상 많은 주님의 순전한 양들이 거짓 이리의 짖음에 미혹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피 값으로 세우신 여덟 지방 교역자와 장로들과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 진리의 십자가 밑에 혼연일체되어 자랑스런 감리교회를 호남지역에 굳 건히 세워나아가리!

    언젠간 반드시 호선연에도 따뜻한 성령의 봄바람이 일어 얼었던 대지위에 주님의 꽃을 피우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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