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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을 기다리며

작성자
강형식
작성일
2017-01-19 16:29
조회
1169
하늘과 땅이
손을 잡는다
산기슭 저 편에서
후끈한 내음이 연신 나온다

함성과 광장이
잔잔한 바다되어 흐르고
조막만한 아지랑이
눈에 들어 온다

수줍어서
한동안 말이 없던 자연이
저마다 기지개를 펴며
좋은 향기를 발산 한다

봄은
창조하신분의
신비인가
그분의 향연에 감사를 드린다



전체 2

  • 2017-01-20 00:26

    본인의 시인가요? 의미있고 뜻깊은 시네요. 좋은 시입니다.


  • 2017-01-20 07:25

    제 시집' 난 감사의 사람'에 있는 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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