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성전을 나와서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7-03-03 05:15
조회
1036
가시는데 제자들이 성전 건물을 가리킵니다. 좋아 보이지 않느냐는 것이지요. 성전 중심적 관록에 압도당하였다고 보여집니다. 건물 밑에서 올려다보며 건축물을 가리킵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리키는 것이 건축 자재를 세상에 쌓아놓은 것이라면 볼 것 없다. 눈 앞에 보이는 것으로 인하여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으라. 눈에 보이는 것뿐이라면 성전일찌라도 돌 하나 돌 위에 남김 없이 다 무너뜨려진다. 너희 눈을 가려 미혹하는 돌무더기이기 때문이다.

성전 건물이 제자들의 직임을 압도하고 앞을 내다보는 일을 방해한다면 큰일이라는 하늘 뜻입니다. 건물이 사람에게 해를 입히고 사람을 쓰러뜨리기 때문에 무너뜨려져야 할 것이지요. 너희가 성전 건물만 보고 사람들은 안 보는구나. 웅장한 건물로 인하여 사람은 가려졌고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안 보인다는 말입니다. 눈에 보암직한지요 무너질 것입니다. 앞으로 사라져버릴 것을 지금 대단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성전에 매몰되어 있지 말고 거기서 나오라. 영원히 남아있을 말씀을 붙잡으세요. (마태복음 24:1-2)



전체 2

  • 2017-03-03 11:41

    웅장한 건물로 인하여 사람은 가려졌고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안 보인다는 말입니다.
    바벨탑도 무너졌지요...너희 눈을 가려 미혹하는 돌무더기이기 때문이다. 말씀 감사합니다


  • 2017-03-03 13:47

    존경하는 김정효장로님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72050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70415
4505 홍일기 2017.03.06 1117
4504 홍일기 2017.03.06 1516
4503 함창석 2017.03.06 769
4502 김연기 2017.03.06 956
4501 원학수 2017.03.06 1295
4500 이길종 2017.03.05 1401
4499 홍일기 2017.03.05 1310
4498 홍일기 2017.03.05 1441
4497 홍일기 2017.03.05 1203
4496 최범순 2017.03.04 1479
4495 홍일기 2017.03.04 1568
4494 박영규 2017.03.03 1380
4493 김정효 2017.03.03 1326
4492 함창석 2017.03.03 903
4490 민관기 2017.03.02 936
4489 김현기 2017.03.02 1393
4488 최범순 2017.03.02 1391
4487 조묘희 2017.03.01 1247
4486 김성기 2017.03.01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