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엔 제암교회를 다녀왓어요. 1988년 이래로 쭉~
작년까진 마음만 가지고 갓는데 올핸 물건을 좀 준비햇어요.


물건 : 감리회 출신 독립유공자 사진 판넬 70 여개와 감리회 선교역사 프랑카드(40미터짜리)=너무 길어서 펴고 접느라 댑따 힘들엇음.
허나, 매우 뜨거운 관심에 마음만은 흡족햇어요.
삼일절 휴일 다른데 가지 않고 가족들 특히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대부분이고 교회 단위로 온 분들도 상당햇고... 나름 역사의식이 잇는 분들이 오시는구나 싶어요.


보통 삼일절 당일에 전국에서 일만명 이상의 순례객이 참배를 온다네요.
비록 타종교나 비종교인도 전시관 옆에 잇는 제암교회 교회 예배당에 들러 보고가더군요.
아~이것을 어떻게 더 선교에 도움이 되게 할 것인가?


사랑=사람=샬롬=평화.


참고) 4시경 철거후 물건은 협성대로 옮겨졋어요. 전시를 위해.
국회는 2틀, 본부는 10일, 제암은 1일이지만 협성은 많은 학생의 집중배움을 위해 길게 한 이주 정도 예정이랍니다.
휴일이어서 경비님만 계서 본관 경비실에 맡겨놧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