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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성경이 가르치는 재판과 판결/4월2일주/사순절 제5주/강단보라.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17-04-01 14:59
조회
1180
blog.naver.com/amenpark
설교-성경이 가르치는 재판과 판결.
성경-신명기17:11절

오늘은 성경이 가르치는 재판과 판결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으시고 신앙생활을 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히브리어로 재판을 [마다드], [샤파트], 갈대아어로[딘]이라고 발음을 하는데 그 뜻은 측정한다, 다스린다, 논쟁하다, 법적인 소송, 옳음, 공평, 공의, 정당한 것, 정의, 올바른 판결을 의미합니다. 헬라어로는 [아고라이오스], [크리노]라고 발음을 하는데 그 뜻은 공회의 재판, 구별하다, 구분하다, 골라내다, 결정하다, 다투다, 논쟁하다, 소송을 한다.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재판을 원어 적으로 잘 설명을 한 대로 재판은 공평하고 공의로워야 합니다. 정당하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억울함이 없도록 올바로 판결을 해야 합니다. 자타가 다 공인하는 공의로운 판결을 해야 합니다.

1.누가 재판을 하였나?
족장시대에는 족장이 재판을 하였습니다(창38:24) 유다가 재판을 하였습니다. 모세시대에는 모세가 재판관을 임명하였습니다.(출18:24-26) 레위 사람제사장과 재판장이 재판을 하였습니다(신17:9) 사사시대에는 사사가 재판을 하였습니다(사사기4:5) 왕정시대에는 왕이 재판을 하였습니다(삼하15:2) 포로에서 귀환 후에는 하나님의 종 선지자 에스라가 하나님의 율법을 잘 아는 자를 재판관으로 임명하여 재판을 하게 하였습니다(에스라7:25) 재판관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고 불의를 미워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출18:21-2) 재판관은 거짓 증인 위증 자를 가려내서 누명을 쓰거나 억울한 자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신19:16-19)

2.어떤 방법으로 재판을 하였나?
공개재판을 하였습니다(출18:13) 하나님께 맹세하고 재판을 진행하였습니다(출22:11) 하나님의 명령대로, 응답대로 판결을 하였습니다(레24:12-14) 고소인과 증인의 진술을 들었습니다(요7:51,신19:15-19)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는 판결을 하지 말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신17:8-11)

3.재판에서 유의할 것들
모함하는 거짓 증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출23:1)
다수라고 악을 따라 판결하지 마라(출23:2)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재판을 하거나 판결을 하면 안 된다(레19:15, 신1:17)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면 안 되며 악인이 옳다 판결하면 안 된다(출23:7) 뇌물을 받으면 안 된다(출23:8) 불의한 판결을 하지마라(레19:15, 35) 사실에 근거한 재판을 하라(신17:4) 재판할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재판을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역대하19:5-7) 하나님을 경외하며 충의와 성심으로 재판을 하라(역대하19:8-10) 진실한 재판을 하되 인애와 긍휼을 베풀라고 말씀하셨습니다(스가랴7:9) 악인을 옳다고 판결하면 백성들에게 저주와 미움을 받습니다(잠24:23-24) 재판할 때 실수를 하면 안 됩니다(사28:7)

4.재판을 굽게 한 사람들
[아합] 왕의 왕비 [이세벨]이 거짓 증인을 세워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고 거짓 증언을 하게 해서 무죄한 나봇이 처형을 당했습니다(왕상21:8-13)
유대 예루살렘의 로마 총독 [빌라도]의 아내가 예수님은 무죄한 사람이라고 남편 빌라도 일러주었으나 빌라도가 민란이 일어날 것이 두려워 손을 씻으며 나사렛 예수의 피에 대하여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고 말하니 백성들이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 하며 흉악범[바라바]는 석방하고 예수님은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넘겨주었습니다(마27:24-26) [벨릭스]총독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고자 바울 사도를 옥에 가두었습니다(행24:26-27)

다윗 왕이 공의롭게 백성들을 다스렸습니다(삼하8:15) 바울 사도를 유대인들이 죽이려하자 바울 사도가 억울한 것을 로마 황제에게 상소를 하여 로마로 압송 되어 선교의 기회를 얻은 후 로마에서 순교를 하였습니다(행25:11-12)
하나님은 의로운 재판장이십니다(시7:11)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께 심판을 맡기셨는데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심판을 하십니다(요5:22-23)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 병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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