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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제단 명의의 개체 교회를 이단에 넘겼다는 사실에 대하여.

작성자
김길용
작성일
2018-11-29 14:38
조회
1239
요즘 남말하기 좋아하고 고발하기 좋아하는 어떤 사람들이 마치 멀쩡한 교회를 이단에게 팔아먹도록 유지재단 이사장이 적극적 내지는 방관한것 처럼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어떤 이는 고발까지 했다는 전언이고 보면 몰라도 너무 모르는 소치라고 박에 말할수 없다.

유지제단 에 신탁된 재산은 적어도 몇계단 을 거쳐야 해당교회에서 되 찾아다가 재산을 처분할수 있을것으로 필자는 알고있다.

우선 개체교회 기획위원회에서 논의가 될것이고 해당교회 당회를거쳐 지방회에서 그리고 연회 의 절차를 거쳐 유지재단으로 넘어와 유지재단 이사회 에서 최종 결정 을 해야만 처분이 가능할 것이다.

이때 유지재단에 신탁된 해당 교회 자산을 되돌려 주면 해당교회 가 최종적 으로 해당 교회에서 처분을 하는 것으로 필자는 그렇게 이해 를 하고있으며.

고로 유지재단 에서는 재산을 직접 처분한 것이 아니라 유지재단에서 되돌려받은 자산을 당사자 교회에서 처분을 하는 것이기에 법적으론 유지재단하고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뜻도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곳 게시판에서 살펴보면 마치 개체교회와 유지재단이 짜고 이단인지 삼단인지 하는 단체에 교회를 팔아 먹었네라고 선동하는것도 모자라서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성도들의 공분을 만들어내고 잘 모르는 분들의 공분을 이르켜 부도덕한 집단인양 매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번 사건에 대하여 필자가 찬성하는것이 아니라 가슴아픈 일이라 생각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쨋던 능력이상 으로 욕심을 부려 은행이나 심지어 사체 를 끌어다가 교회를 건축하다 보면 서로 의견다툼이 일어나기도하고 그러다보면 교회가 풍지박산 지경에 이를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하면 거의 90%는 교회건물이 경매처분 당하게 되어있고 교회자체가 공중분해 될수가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요즘 이단에 팔아먹었다는 교회가 이지경 에 이를때 까지 형제교회들 은 무얼 했단 말인가 우리 감리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교회가 있고 성도 수 또한 단일교회 로써 가장 많은 교회들 이 기독교대한 감리회에 있다고 자랑들 하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그렇다면 이런때 큰 교회에서 지교회로 만드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형제 교회들이 뭉쳐서 교회를 살리는 방법이 있을진데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구경만 하던 이들이 이단에게 교회를 팔아 먹었네라는 말로 호도하며 공분을 이르키고 있다는것이 어찌보면 부끄러운 우리들의 자화상 아닌가 싶다.

정확히 말해서 교회를 이단에 넘긴것이 아니라 부득불 해당교회 사정상 그대로 가다간 채권자들에 의하여 교회건물이 경매처분 되어 버리면 모든걸 잃어버리게 되어있고 또한 이러한 사정을 아는 주변 사람들이 건물을 욕심내어 경매를 부추기는 일들이 비일 비제 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로 이단에 교회를 팔아 먹었다 어쨋다 다소간 감정적 으로 악의적 으로 호도하는 것은 어불 성설이지 무엇이겠는가.

듣자하니 그 교회는 경매로 넘어가는 값보다 더 받아서 다시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고 있다는 전언이고 보면 이런 상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욕심부리지 말고 교회건축은 상황에 맞게 건축해야 하며 모든 분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쪽으로 몰아 가지 말았으면 좋겠다.

필자는 우리모두 성숙한 신앙인 으로써 남의 아품도 살펴보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그리스도 의 심장을 가져 보았으면 하는 바램을 소망해본다.



전체 1

  • 2018-12-13 20:00

    이글에동감합니다
    감독회장을 이단에 팔아넘겨다고 고발한 당사자가 유지재단 이사가 고발한다.
    정말로 상식이 하인분이네요 그러분이 충청연회 전직 감독 이라고 하니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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