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중앙교회, 사랑의 수건 나누기 운동 활발히 펼쳐
작성자
홍일기
작성일
2023-08-13 21:16
조회
422
괴산중앙교회, 사랑의 수건 나누기 펼쳐
기자명 투데이N 이승희 2pd@cts.tv
괴산중앙교회, 사랑의 수건 나누기 운동 활발히 펼쳐
괴산 수해피해 지역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전달
괴산노인보호센터와 노인회관 등 총 7,000개의 수건 전달
괴산중앙교회(담임목사 홍일기)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수건 나누기’를 진행했다.
사랑의 수건 나누기는 각 가정마다 장롱 속에 보관되어 있던 수건을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나눔으로 괴산중앙교회가 20여년간 꾸준히 펼쳐온 자원 재활용 캠페인이다.
특히 지난달 폭우로 인해 괴산댐이 월류하면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건을 모아 보내왔고, 괴산중앙교회가 수건 나누기 센터 역할을 감당하며
각 수건을 분류하고 재포장하여 수해 피해가 컸던 하문리와 이담리 등의 마을에
약 4,000개의 수건을 전달했다.
이어 괴산군 노인회관에 500개, 자원봉사센터에 331개, 노인 복지관에 1,031개,
기타 시설단지와 침수 피해를 입은 업체들까지 총 7,000여개의 수건이 지역 주민들과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됐다.
수건을 전달받은 괴산군 주간보호센터 황은환 팀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수건을
지원해 주신 괴산중앙교회에 감사하고, 어르신 각 가정에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잘 나눠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괴산중앙교회 홍일기 목사는 “옷장 속에 숨어있는 수건 하나 하나가 큰 자원이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도구"임을 강조했다.
홍 목사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선교사를 위해서도 꾸준히 수건을
전달하고 있는데, 특히 수건이 귀한 태국에서는 나눠준 수건을 3등분 해서 쓸 정도로
귀하게 여겨진다"라며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나눔 운동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자명 투데이N 이승희 2pd@cts.tv
괴산중앙교회, 사랑의 수건 나누기 운동 활발히 펼쳐
괴산 수해피해 지역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전달
괴산노인보호센터와 노인회관 등 총 7,000개의 수건 전달
괴산중앙교회(담임목사 홍일기)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수건 나누기’를 진행했다.
사랑의 수건 나누기는 각 가정마다 장롱 속에 보관되어 있던 수건을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나눔으로 괴산중앙교회가 20여년간 꾸준히 펼쳐온 자원 재활용 캠페인이다.
특히 지난달 폭우로 인해 괴산댐이 월류하면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건을 모아 보내왔고, 괴산중앙교회가 수건 나누기 센터 역할을 감당하며
각 수건을 분류하고 재포장하여 수해 피해가 컸던 하문리와 이담리 등의 마을에
약 4,000개의 수건을 전달했다.
이어 괴산군 노인회관에 500개, 자원봉사센터에 331개, 노인 복지관에 1,031개,
기타 시설단지와 침수 피해를 입은 업체들까지 총 7,000여개의 수건이 지역 주민들과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됐다.
수건을 전달받은 괴산군 주간보호센터 황은환 팀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수건을
지원해 주신 괴산중앙교회에 감사하고, 어르신 각 가정에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잘 나눠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괴산중앙교회 홍일기 목사는 “옷장 속에 숨어있는 수건 하나 하나가 큰 자원이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도구"임을 강조했다.
홍 목사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선교사를 위해서도 꾸준히 수건을
전달하고 있는데, 특히 수건이 귀한 태국에서는 나눠준 수건을 3등분 해서 쓸 정도로
귀하게 여겨진다"라며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나눔 운동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 수건-바꾸기-1.jpg
첨부파일 : 수건-바꾸기-2.jpg
전체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