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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20. 예배기도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3-08-19 09:36
조회
372
창조주 하나님, 구세주 예수님, 보혜사 성령님,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아버지!

성도는 창조사, 창조인이요. 구세사, 구세인이요. 보혜사, 보혜인이니 그리 살게 하옵소서.

8월이 한 달 내내 30도를 넘어가는 등 너무 무덥습니다. 그러하지만 지난 엿새 동안도 흩어져서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이 거룩한 날, 주 예수 부활을 기념하는 날, 피 값으로 사신 몸 된 교회로 불러주시고 예배하며 산제물이 되게 하시니 감사하오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고 찬양을 드립니다.

온 나라가 갈등으로 정신질환적인 살인폭행이 벌어집니다. 통회 자복하오니 회개의 영을 주셔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니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우리에게 있게 하옵소서.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 예수님을 보지 못합니다.

정치계를 비롯하여 종교사회 등 모든 사회가 갈등입니다.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습니다.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합니다.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습니다.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니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게 하옵소서. 우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게 하옵소서.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하셨으니 그리 되게 하옵소서.

8월은 이스라엘백성이 모세를 중심으로 출애굽한 유월절과 같이 절망과 좌절에 있던 이 민족에게 하나님의 절대적 은총 속에 1945년 8월 15일을 일제강점으로부터 해방된 득광어 회복의 역사인 78주년 광복절을 보냈습니다. 일본군국주의의 만행을 잊을 수는 없겠으나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허락해 주옵소서. 이스라엘 백성은 누룩 없는 무교병을 먹으며 기념하는데 이 민족도 경건하게 광복절기를 보낼 수 있는 애국심을 주옵소서. 반만년 역사 배달민족을 지켜주옵소서.

‘華麗한 사람은 三個月 幸福을 주고, 善良한 사람은 三十年 幸福을 주며, 賢明한 사람은 三代孫 幸福을 준다.’는 말처럼 행복한 배달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추잡한 삶을 벗어나, 악독한 삶을 이기고, 우매한 삶을 버리는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개혁이기에 보혜사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성도는 靈通하는 삶으로 아브라함과 언약하신 1천 년대까지 복을 주옵소서.

주 하나님 아버지!

봉산가족들의 가정의 문제와 직장의 문제, 교회 공동체생활을 비롯하여 모든 문제가 하늘에서도 풀리고 땅에서도 풀리는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을 위로 격려하시고 말씀을 대언하는 이에게 대언의 영을 부어 주셔서 하나님의 온전 뜻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알게 모르게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에게 상급과 지지를 더하여 주옵소서. 여름 교회성경학교, 학생 청년수련회를 은혜롭게 잘 마치고 이제 연회 평신도수련회가 남았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변화와 성장을 지속하게 보혜사 성령께서 도와주옵소서. 오늘은 회개를 통하여 1930년대 대부흥의 역사를 이루었던 하디선교사 120주년 기념성회가 강릉중앙교회에서 있습니다. 축하하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를 위해 수고하는 지도자들과 스텝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열정을 주셔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만큼은 해결이 된 8천 5백여 만 한민족과 80여 억 인류가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하나님 나라에서 살게 하여 주옵소서. 감리회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전체 2

  • 2023-08-19 11:11

    노타이 NoTie

    함창석

    목에다 가지런히 매는 것이
    영자로 넥타이라고 하며

    운동 경기서 같은 득점이나
    기록을 타이라고 하였다

    한미일 정상회담 중 복장이
    심풀한 노타이 차림으로

    더운 여름 날이지만 시원타
    잘 풀리기를 바랄뿐이다

    한미일 대 북중러 시대이라
    이제 동북아는 냉전일까

    타이완 양안이 더 불안하니
    화약고가 폭발 직전이다

    한반도 평화 유지가 어려워
    전쟁확률이 매우도 높아

    정신무장 핵무기 요구 되나
    유비무환 노타이 아니냐


  • 2023-10-27 10:21

    우박

    함창석

    우박은 봄 가을철에 내리니
    시월의 초저녁인데
    우박이 쏟아졌다
    적란운이 형성이 되면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
    공기 중 수증기가
    찬 공기를 만나게 되면
    얼음 덩이가 되어 떨어지니
    대추보다 큰 것도 있어
    그 피해가 사뭇 많다
    삼국사기 기록으로는
    심지어 때에 따라
    계란 정도도 있다 하었으니
    새들이 맞아 죽고
    야구공만한 크기도 있어
    수레가 부서지고
    병사들도 크게 다쳤다 하며
    모세 무리가 출애굽 시
    바로 왕 무리에게 내렸다는
    우박도 상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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