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조 영진 목사 UMC 감독으로 피선되다

작성자
한병칠
작성일
2012-07-20 00:00
조회
703
하나님께 감사와 함께 조 영진 목사가 미국 연합 감리교회에서 실시한 동남부 지역 총회에서

오늘 감독으로 피선 되셨음에 축하 드리며 이에 기쁜 마음으로 알립니다.


미국 연합감리교회는 미국 전역을 5개 지역으로 크게 나누어 지역총회를 열고 지역 총회에서

빈 자리가 있는 연회를 담당할 감독을 선출하는데 임기는 종신직이며 은퇴는 72세이고

은퇴를 하고서도 은퇴감독으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이곳 동남부 지역은 9개 주로 구성되여 있는데 버지니아, 켄터키,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죠지아, 알라바마, 미시시피, 플로리다 이며 이번에 감독님 5분을 뽑는데 입후보자가 15명이

되어 그 중에 한분이 조 영진 목사였습니다.  당선되려면 260표를 얻어야 하는 상황에서 1차 투표에서

104표를 얻은 조 목사는 3 분의 감독이 뽑히고 14차 투표에서는 15표를 얻어 거의 가망이 없다고

여겼는데 4번째 감독이 뽑히고 마지막 한 분을 뽑는데 점점 표가 살아나면서 표가 안되는 입후보자는

사퇴를 하고 결국 29차까지 가는 투표에서 287표를 얻어 막차로 당선이 되셨으니 이를 두고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사람은 사람들이 생각 못하는 방법을 사용하셔서 쓰심을 다시 한번 경험하면서

조 영진 목사님의 감독 당선을 다시한번 축하하며 또 함께 축하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여러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8년 전에 이미 감독님이 되신 한인 감독님은 뉴욕 지역에 박 정찬 감독,

시카고 지역에 정 희수 감독님이시고, 이번에 3번째 한인 감독이 나오는 경사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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