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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식 목사님의 나이브한 헛점 투성이의 형식논리에 관한 일갈

작성자
박운양
작성일
2012-06-04 23:09
조회
2094
1. 글은 쓴이의 맥락을 전제한 동선에서 유목사님의 글은 타당성이 있는 듯 다가온다. 시간이 촉박하니, 교리와 장정에 최대한 오버랩된 셋팅을 임시감독회장은 주도하고 그 일정에 맞추어서 합법성을 체득해야 설득력이 있는 듯 다가온다.

2. 그러나, 한마디만 하겠다. 교리와 장정에 임시감독회장에 대한 권한과 시행지침이 적확하게 제시되어 있는가?

3. 다시 말해서, 2년전 이규학 직무대행 그리고 결국은 이규학 임시감독회장 선임 국면에서 유목사님이 쓴 글들을 다시한번 뒤돌아 보시라

4. 세상에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

5. 법은 실증적으로 기록되어져 있기에, 타당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법을 인준한 공동체의 해석에 따라서, 그 향방이 정해진다.

6. 그래서, 삼심제 대한민국 법체계에서도, 대법원까지 가면, 절차심을 중심으로 하자의 맥락을 검토하고, 최종판결을 내리는 것이다.

7. 규정하기 힘든 매우 많은 우연적 요소들이 곁들여진 기감사태에서, 갑자기 교리와 장정의 문자적 기준을 들이대면서 타당성과 합법성의 기준을 제시하면서 요란을 떠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8. 자신이 그만큼 교리와 장정에 전문가임을 승인받고 싶어서 일까? 아니면, 아니면? 유은식 목사님이 2002년? 새인천지방에 허입되고 나서, 젊은 목회자들에게 처참한 처신을 했다는 지점들을 .. 나는 이만큼 교리와 장정에 대한 전문가이니, 너희들은 깜냥도 감지할 수 없는 지평에서 존재하는 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과시하고 싶은 것인가?

9. 교묘하게 6월 10일이라는 강박적인 기준을 제시하기 전에, 한번 임시감독회장이라는 위치가 어느 지점에서 기감의 재정향을 위해서 요청되는 역할이 어떤 맥락에서 제시되는 지에 대한 일고의 성찰도 없다.

10. 그저, 교리와 장정에서 보자면, 이런 일정들로 가야만 타당성이 있으며, 이렇게 가지않으면, 적지않게 딴지를 걸 태세라는 것을 알아서 파악하라?

11. 웃기지 마시라~ 그럼, 법원의 심사숙고로 임시감독회장선임이 6월 10일 이후에 선임되었다면, 어떤 논리를 펴실 것인가?

12. 물론 교리와 장정이 제시하는 절차들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법원이 임시감독회장을 결국 김기택 감독 이분을 통해서 그래도 최선은 아니여도 차선의 지평이 가능할 수 있기를 기대한 것은, 유은식 목사님의 교리와 장정의 일정강박과는 전혀 다른 지평임을 확신할 수 있다.

13. 정해진 룰이여서 바꿀 수 없으니, 따라와야 한다. 그럼 그동안 진행된 지난 만 4년의 과정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14. 이런 식의 글로 저열하게 임시감독회장의 역할을 압박하는 듯한 글은 전혀, 기감사태의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겉으로는 형식논리를 그럴듯하게 제시하면서, 뒤에서는 딴지를 걸만한 혐의들은 검토하겠다는 심사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15. 유은식목사님은 임시감독회장의 역할에 대해서 교리와 장정에서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 지? 한번 제대로 답해 보시라~ (물론 교리와 장정에는 임시감독회장의 역할에 대한 규정이 부재하다)

16. 필자는 이런 유은식 목사와 같은 형태의 의견개진이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의견제시중의 전형적인 패턴이라고 본다.

17. 임시감독회장은 시간이나 여러입장을 고려는 하셔야 겠지만, 기감공동체의 총의를 최대한 모아가는 방향으로 가시면, 그뿐이다. 감게의 논객들은 그 방향에서 이탈하려는 꼼수를 부리려고 작당하는 세력들의 감추어진 의도를 드러내고 바로잡는 글을 쓰는 것이 소여된 가장 바람직한 역할이라고 본다.

18. 그토록 교리와 장정에 준해서 기준을 제시하시는 유은식목사님은
새인천지방 육백만원과 그 이후, 이규학직무대행시절 이천만원은 왜? 영수증제시를 제대로 못하시고 엉뚱한 오해와 구설수에 스스로를 도마위에 올려서 새인천 지방 젊은 목회자들을 힘들게 하시는가?

19. 공적인 교회부흥과 관련된 지원을 받았다면, 공적으로 이를 영수증첨부부터 증빙해야 하는 것인 기본이 아닌가 말이다. 이런, 지점에서 신뢰를 상실한 처사를 계속해서 뻐팅기고 계신 분이, 교리와 장정을 언급하신 다는 것이, 너무 해괴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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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101JHM61C7_2.jpg
전체 2

  • 1970-01-01 00:00

    현재 처해있는 여건과 상화을 봐야하겠집만 지금 감리회는 시간과 일정이 부족하다고 해서 할것을 하지 않고
    그냥 책에 적혀있는 일정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모든것을 추진했다가는 더 탈이날수있다고 봅니다.
    시간이 조금은 걸리더라도 절차를 밟아서 정상화를 해야하지 않겠는지요.
    지금은 어떻게 보면 비상시국입니다.


  • 2012-06-05 11:31

    윤공 시국이 아니에요. 자신을 넘높게 안봤으면해요.
    그나저나 웬 일갈이 이리도 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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