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총회 제1일 회집(2004-10-2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2-12 15:17
조회
5839
제 1 일  2004년 10월 27일(수)

제 1 차  회  집

● 개회예배 및 성찬식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6회 총회의 개회예배 및 성찬식을 2004년 10월 27일(수) 오전 11시 광림교회에서 김진호 감독회장의 집례로 아래와 같이 드리다.


제26회 총회 개회예배 및 성찬식

◎ 집례 : 김진호 감독회장 ◎

보좌 : 권용각 감독  김기웅 감독  김영수 감독  김소윤 감독
김용주 감독  김종문 감독  김종수 감독  김창수 감독
박만용 감독  박상혁 감독  박철규 감독  백문현 감독
이종복 감독  신완철 감독  신동일 감독  이유식 감독
이호문 감독  조명호 감독  최기순 감독  최세웅 감독
박춘화 감독  고수철 감독  전양철 감독  한정호 감독
배정길 감독  권오서 감독  소화춘 감독  이종현 감독
조성원 감독  오세창 감독

총회를 여는 성만찬 예배


2004. 10. 27(수) 오전 11:00
집례:김진호 감독회장


하나님 앞으로 나아옴                                      (*표는 일어서서)
  전주/반주자
* 입례송/찬송 13장/다함께
   1. 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나님 주 앞에서 우리 마음 피어나는 꽃같아     죄와 슬픔 사라지고 의심 구름 걷히니 변함없는 기쁨의 주 밝은 빛을 주시네.
   2. 땅과 하늘 만물들이 주의 솜씨 빛내고 별과 천사 노랫소리 끊임없이 드높아     물과 숲과 산과 골짝 들판이나 바다나 모든 만물 주의 사랑 기뻐 찬양하여라.
   3. 우리 주는 사랑이요 빛과 진리이시니 삶이 기쁜 샘이 되어 바다처럼 넘치네     아버지의 사랑 안에 우리 모두 형제니 서로 서로 사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4. 새벽별의 노래 따라 힘찬 찬송 부르니 주의 사랑 줄이 되어 한맘 되게 하시네      노래하며 행진하여 싸움에서 이기고 승전가를 높이 불러 주께 영광 돌리세. 아멘.
* 예배로 부름과 기원/집례자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  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이사야 55:1~2)
역사를 주관하시며 섭리하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이름에 영광과 찬송을 돌리게 하옵소서. 또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지어주사 총회를 여는 예배를 통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주님이 원하시는 감리교회를 이루어나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 경배찬송/찬송 8장/다함께
목소리 높여서 주 찬양 하여라 영광과 권세와 존귀와 위엄을
온누리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께 돌려라. 아멘
* 죄의 고백/다함께
집례자 : 이제 다함께 하나님 앞에 우리의 허물을 고백합니다.
회중 :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때때로 주   님의 곁을 떠나 길 잃은 양처럼 방황하며, 자신의 이익과 욕망에 집착하며 살았   습니다. 또한 주님이 주신 생명의 말씀을 저버리고 빛의 자녀된 삶을 살지 못하   기도 하였습니다. 까닭 없이 형제와 자매를 미워한 적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용서의 하나님! 허물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비와 긍휼   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서로 하나가 되어, 하나 된   감리교회를 이루고, 주님의 나라를 이루고,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용서의 말씀/집례자
집례자 : 죄 사함 받기를 원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          시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           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요한일서 1:9)
* 교  독/12번/다함께
집례자 :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회중 :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집례자 :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회중 :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집례자 :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회중 :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집례자 :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회중 :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집례자 :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회중 :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집례자 :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회중 :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 삼위영가/찬송가 2장/다함께
성부 성자 성령께 찬송과 영광 돌려 보내세태초로 지금까지 또 영원 무궁토록 성삼위께 영광 영광. 아멘.
  기도/고수철 감독

말씀의 선포
  성경봉독/ 이사야 60:1-3 / 최은영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이사야 60:1~3)

  찬  양/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합창단
  설  교/김진호 감독회장

성  만  찬

성찬보좌:전․현직 감독

  성만찬 찬송/284장 1, 2절/다함께
1. 주 예수 해변서 떡을 떼사 무리를 먹이어 주심같이
  영생의 양식을 나에게도 풍족히 나누어 주옵소서.
2. 생명의 말씀인 나의 주여 목말라 주님을 찾나이다
  해변서 무리를 먹임같이 갈급한 내 심령 채우소서.
  성경봉독/보좌위원(전양철 감독, 한정호 감독)
집 례 자 : 성만찬을 위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성경봉독1 :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요한복음 6:51)
성경봉독2 :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고린도전서 10:6~17)
  초청의 말씀/보좌위원(배정길 감독)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그의 뜻에 따라 새로운 삶을 살고자 결심하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은혜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이전의 죄된 것을 다 떨쳐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성만찬에 참여합시다.
  기  도/보좌위원(소화춘 감독)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언제 어디서나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먼저 선택하시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연합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성만찬 성례를 제정하시사 우리가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실 때마다 주님의 임재를 체험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이 시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를 성별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합당한 찬양과 감사를 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만찬 제정사/보좌위원(이종현 감독)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 감사기도를 하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 감사기도를 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성령임재의 기원/보좌위원(조성원 감독)
거룩하신 하나님!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님을 지금 다시 보내주시사 차려진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여 주옵소서. 또한 성령님께서 여기 모인 저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받게 하옵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다함께
집례자 : 이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다함께 합시다.
회  중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기도문으로 기도를 드리다)
  분  급/집례자 · 보좌위원
여러분을 위해 죽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몸이 여러분을 영생에 이르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위해 죽으셨음을 기억하면서 믿음과 감사로 이 떡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위해 흘리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피가 여러분을 영생에 이르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위해 흘리신 피를 기억하면서 믿음과 감사로 이 잔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만찬 후 감사기도/다함께
집례자 :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회  중 :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생명   의 양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온 몸을 내어주신 십자가의 사   랑과 희생의 신비를 기억하면서 우리를 온전한 헌신의 제물로 하나님께 드   립니다. 이제 성만찬에 참여한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하나 되게 하시고,   생각과 주장과 의견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하나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옵소서. 오직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송/351장/다함께
1.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2.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평생 의지하오니   날 영접하여 주소서 내 구주 예수여
3.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했으니   내 몸과 맘을 주 위해 다 쓰게 하소서
[후렴]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 없으리       내 갈길 인도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아멘.
  헌금기도 / 권오서 감독
  헌  금/다함께
  찬  양/익산영생교회 찬양팀
* 파송의 말씀/집례자와 회중
집례자 :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써 하나가 되었으니 이제 감리교회를 위해 한           마음으로 나아갑시다.
회중 : 아멘. 주 예수여, 우리와 함께하옵소서.
* 축  도/오세창 감독
  축복송/성가대
  후  주/반주자

● 내빈 소개 및 축사
   미연합감리교회 뉴욕주 감독으로 당선된 박정찬 감독을 의장이 소개하니 박정찬 감독이 나와 축사와, 미연합감리교회 일리노이주 감독으로 당선된 정희수 감독의 축사의 말씀을 대신 전하니 모든 회원이 박수로 환영하다.

● 개회 및 조직
   2004년 10월 27일(수) 오후 2시에 김진호 감독회장의 사회로 이종복 감독이 기도한 후에 총회를 개회하다.

1. 서기선택(정 ․ 부서기)
  의장이 서기를 자벽하고, 서기가 부서기를 자벽하자는 이기복 회원의 동의가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의장이 서기에 안동호 회원을 자벽하고, 서기가 부서기에 전 윤 회원을 자벽하니 회원 모두가 박수로 받다.

2. 회원점명
  현재 등록처에 등록한 회원을 서기부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하자는 유세종 회원의 동의와 최원석 회원의 재청으로 가결되어 서기가 총회원 2,919명 중 2,630명이 등록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발표하다.

3. 개회선언
  의장이 제26회 총회가 개회됨을 선언하다.

4. 회원석 결정
  회의록에 있는 원안대로 받자는 오세도 회원의 동의와 김병준 회원의 재청으로 만장일치로 결의하다.

5. 회순 채택
  이우정 회원이 총회가 종전에는 2박 3일 하던 것이 1박 2일로 축소된 이유를 설명해 줄 것을 의장에게 요청하니 감독회장이 사회자가 지혜롭게 진행하여 예정된 시간 내에 충분히 마칠 수 있음을 설명하다. 안광수 회원이 회의록 원안대로 받되 28일 오전 10시 이후에 있는 순서 중 입법의원 선출 및 공천위원 선출을 감독선거 시간에 겸하여 할 것을 동의하니 박춘화 회원의 재청으로 만장일치로 결의하다.
  황광민 회원이 개의 안건으로 감독 취임식을 두 번씩이나 하게 되니 연회에서만 취임식을 하도록 하고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고, 또 감독을 지낸 분은 목사로 호칭함이 현 장정상 마땅하다고 말하다. 이어 김석순 회원이 회의 진행 발언을 얻어 회순 내용 중 2차 회집에 있는 총회 각 위원 선출과 공천위원회가 선출하는 분과위원회가 용어상 내용이 다름을 설명하다.

6. 공천위원 보고
  공천위원회 임호연 위원장이 회의록 내용대로 보고하니, 오자나 탈자는 연회 총무의 보고를 받아 서기부에서 정정하고 그대로 받자는 고주석 회원의 동의와 송원영 회원의 재청으로 만장일치로 가결하다.
  황광민 회원이 장정유권해석위원으로 공천된 최기순 위원을 제외하고 받자고 하였으나, 의장이 양해를 구하고 그대로 받도록 하다.

● 감독회장의 말씀
   김진호 감독회장이 회의록과 같이 말씀한 후에 지난 2년 동안 감독회장의 활동과 각 연회 감독들의 활동내용을 영상으로 보여주니 모든 회원이 시청한 후 박수로 받다. 이어 감독회장이 영상편집을 하느라고 수고한 유은식 목사를 소개하니 회원들이 박수로 격려하다.

● 축사
   의장이 세계감리교협의회(WMC) 총무 죠지 프리맨(George Freeman) 목사를 소개하고 총무 목사가 축사의 말씀을 하니(통역 : 이원재 목사) 박수로 환영하다.

· 세계감리교(WMC) 대회 개회
   김진호 감독회장이 2006년 세계감리교(WMC)대회가 한국에서 열리게 되며, 그 이전에 세계여선교회대회, 세계남선교회대회, 세계청년대회 역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됨을 말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 모두에게 크나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는 소감을 피력하다.
   감독회장이 모든 회원들과 함께 세계감리교(WMC) 대회를 위하여 2분 동안 통성으로 기도하게 한 후 이호문 감독이 앞에 나와 대표로 마무리 기도하다.

· 미주선교연회 총회대표 선출의 건
   미주선교연회 총회대표 홍순경 회원이 미주선교연회 총회대표 선출과정이 잘못되었음을 설명하니 박길호 회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미 회원점명을 하였기에 그대로 진행하자고 하였으나, 안광수 회원이 절차상 문제이므로 건의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하여 그때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하였고, 민명식 회원의 20여 명이 불법으로 선출되었다면 자격이 없는 회원의 투표는 무효가 될 수 있음과, 더욱이 감리사 사모가 장로로 둔갑을 해서 회원이 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불법성을 주장하였으며, 송원영 회원은 미주선교연회가 20여 명의 불법 총대가 선출되었다고 하니 그 문제는 확실히 해결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지난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미주선교연회 내규를 통과하였다고 하나 그것도 내용과는 다름으로 분명히 본 회의에서 결의해야 된다고 역설하였으나 의장이 잘못된 것이 있으면 건의안 및 장정유권해석위원회에 제출하였다고 하니 그때 보고시에 처리하면 된다고 선언하다.

· 감독회장 출마자격에 대한 발언
   문영모 회원이 미자립교회 목사의 감독회장 출마자격 박탈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면서, 감독선거 또한 불법 및 타락선거라면서 물증(타이)을 내보이며 주장하니 이에 의장이 제재를 하고 찬송가 372장을 다같이 부른 후 회의를 진행하다.

● 회무처리(Ⅰ)

1.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보고
  정문식 위원장이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하고 보고내용 중에 김광원 회원이 서울연회와 미주선교연회에 중복되었으므로 미주선교연회에서만 투표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하니 모든 회원이 박수로 받다.

· 회원권 제한에 관한 질의
  이정일 회원이 회원권 제한내용 중에 재단에 편입하지 아니한 자와 부담금 미납자, 그리고 전임으로 목회하지 않는 부목사나 소속목사를 둔 교회목사와 장로는 회원권이 없다고 되어 있는데 그런 사람도 회원권이 있는가라고 질문을 하니 의장이 선거관리위원회가 적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답변하다.

2.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와 입법의원 선출
  박춘화 감독이 기도한 후 각각 연회별 감독 선거 및 감독회장 선거와 입법의원 선출에 들어가다.
· 회원권 정지에 대한 감독회장 확인
  감독회장이 장정 제4편 제7장 제1절 제94조(총회의 구성) ①항 “총회 또는 입법의회시 정족수 미달로 결의하지 못할 경우, 그 회의 당시에 참석하지 아니한 회원은 5년간 대표가 될 수 없다. 다만, 사전에 의장에게 서면으로 사유서를 제출한 이는 제외한다.”에 의하여 자리를 이석한 회원은 회원권을 정지한다고 확인하다.


● 회무처리(Ⅱ)

1.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결과 보고
  찬송가 410장을 다같이 부른 후,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정문식 위원장이 아래와 같이 감독회장 및 각 연회별 감독선거 결과를 보고하니, 의장 김진호 감독회장이 신임 감독회장 당선자와 9개 연회 신임감독 당선자를 소개하고, 감독회장 및 감독 당선자들이 인사하니 모든 회원이 박수로 환영하다. 다만, 삼남연회는 사정상 당선자 발표를 보류하다.

*감독회장 당선자 : 신경하 목사
*서 울 연회 당선자 : 윤연수 목사
*서울남연회 당선자 : 김충식 목사
*중 부 연회 당선자 : 이규학 목사
*경 기 연회 당선자 : 최호순 목사
*중 앙 연회 당선자 : 권혁구 목사
*동 부 연회 당선자 : 박거종 목사
*충 북 연회 당선자 : 이돈하 목사
*남 부 연회 당선자 : 곽성영 목사
*충 청 연회 당선자 : 현상규 목사

· 신경하 감독회장 당선자 인사
  신임 감독회장 당선자 신경하 목사가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 속에서 감리교회의 신앙을 지켜 가시는 우리 감리교회 총대 여러분, 오늘 저의 영광은 저의 영광이 아니라 우리 총대 여러분 모두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정말 위대했습니다. 저는 오늘의 영광과 기쁨을 가지고 아름다운 역사와 전통을 계속 이어 가는 교단장으로서의 책무를 잘 감당할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김진호 감독회장님께서 추진하신 300만 총력전도운동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가면서 우리 감리교회를 더 건강한 교회, 책임을 감당하는 교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라는 짤막한 인사의 말씀에 모든 회원이 박수로 화답하다.

● 정회
   전양철 감독이 기도한 후 의장이 정회를 선언하니 오후 6시이었다.

● 수요예배
   오후 7시 30분 수요예배를 아래와 같이 드리다.

수요예배
2004. 10. 27(수) 오후 7:30 ~ 8:30
사회:원형수 목사(호남선교연회 관리자)

묵    도 / 다함께
찬    송 / 4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 다함께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맘을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곳도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기    도 / 조규영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
성경봉독 / 사회자
특별찬송 / 광림교회 성가대
설    교 / 김선도 감독(광림교회 원로)
찬    송 / 369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 다함께
1.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 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 나 항상 주님을 훼방하고 형제를 억울하게 괴롭혔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 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 몸 생명을 다 바쳐 충성하리.                                                                          아멘.

축    도 / 한정호 감독(경기연회)
● 회무처리(Ⅲ)
   찬송가 343장을 부르고 김창수 감독이 기도한 후 속회하다.

1. 삼남연회 감독 선거결과 보고
  감독선거관리위원회 정문식 위원장이 삼남연회 감독으로 장동주 목사가 당선되었음을 발표하다.

2. 감독회장 및 감독 당선자 인사 소개
  삼남연회 감독 당선자를 포함하여 다시 감독회장 및 각 연회 감독 당선자를 의장이 소개하니 박수로 축하하다.

3. 감사 보고
  감사위원장 이종만 회원이 회의록과 같이 보고하니 그대로 받기로 하자는 엄문용 회원의 동의와 양정모 회원의 재청이 가납되어 박수로 받다.

4. 본부 보고
  본부 보고는 총회록을 참조하고 각 국 총무들이 앞에 나와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하자는 의장의 제안을 박수로 받다.

5. 분과위원회 소집
  각 위원회가 모인 뒤 자동으로 산회하도록 하자는 전용호 회원의 동의와 엄상현 회원의 재청으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다. 서기가 각 분과위원회 회집 장소를 회의록과 같이 안내하니 의장이 각 분과위원회로 모인 후 오후 10시 산회 할 것을 선언하다.
  찬송가 501장을 부르고 최세웅 감독이 기도한 후 지정된 장소에서 분과위원회가 소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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