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감리회 전장(戰場)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08-16 17:09
조회
1694
스텔스기와 베라 레이더

주님은 종말로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하신다.

스텔스기는 미국의 F-117 나이트호크 같이 스텔스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된 비행기를 말한다.

스텔스 기술(영어: Stealth technology)의 사전적 정의는 레이더, 적외선 탐지기, 음향 탐지기 및 육안에 의한 탐지를 포함한 모든 탐지 기능에 대항하는 은폐 기술로써 레이더 상에서 적을 속여 생존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스텔스는 적의 레이더로부터 아군의 무기 체계를 완전히 숨겨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레이다 상에서 실제보다 훨씬 축소시켜 나타난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을 KD-2급 구축함 정도 크기로 보여주는 것이다. 즉, 레이더 상에서 투명인간처럼 완전히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최대한 작게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레이더는 강한 전자기파를 송신하고 반사되는 전파를 검출하여 표적을 인지하는데 이를 회피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표면을 전자파 흡수재료로 도포한다. 현실적으로 완벽한 흡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체의 형상을 조절하여 전파의 입사방향으로의 반사량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형상설계시 컴퓨터를 이용한 복잡한 전자기장 수치해석을 수행하게 되는데 스텔스기의 독특한 형상이 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외선 탐지기는 주변배경과 표적의 온도차를 검출하므로 엔진, 배기가스 등의 단열, 냉각으로 노출을 최소화한다.

해상 시스템에서 음향 탐지를 회피하기 위해 함정이나 잠수함 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억제하는 기술과 상대방이 쏜 음파를 흡수 또는 굴절시키는 기술 등이 있다.

베라 레이더(체코어: Pasivní radiolokátor Věra, 영어: VERA passive sensor)는 스텔스기를 탐지할 수 있다고 알려진 체코의 레이다이다. 기존의 체코 타마라 레이다의 최신 개량형이다. 3~4곳에 베라 레이다를 설치하여 TDOA(Time Difference of Arrival) 방식으로 목표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낸다.

반사파를 이용하는 체코의 베라 레이더는 스텔스기를 500 km 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 일부 분석가들은 적외선을 이용하는 IRST가 유효한 탐지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어떤 비행기도 지표면의 열보다 높은 열을 나타내기 때문에, 2채널 IRST를 통해 지표면의 열과의 차이를 식별하여 장거리 스텔스기를 탐지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의 레이다는 레이다에서 전파를 발사해, 스텔스기에 반사되어 돌아온 전파를 수신해서 스텔스기의 위치를 파악한다. 그러나 스텔스기는 반사각도와 스텔스 페인트를 통해 매우 미약한 전파만 반사한다. 따라서 기존의 레이다에서는 새로 인식되어 탐지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베라와 같은 패시브(수동형) 레이다는 스텔스기에서 나오는 통신신호 등의 전자파를 수집, 3차원 측량을 통해 목표를 추적한다. UHF가 아닌 VHF 전파를 사용한다. 따라서 스텔스기의 디자인이나 페인트와는 무관하며, 스텔스기가 일체의 전자파를 발신하지 않아야 포착이 되지 않는다.

주 하나님 아버지!

역사 속의 전장에서 창과 방패와 같은 스텔스기와 베라 레이더를 알게 하시고 현생 하는 인류가 공존 공영할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1

  • 2015-08-16 17:12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7679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5824
2631 이경남 2015.08.24 1449
2630 김연기 2015.08.24 1163
2629 박영규 2015.08.22 1466
2628 함창석 2015.08.22 1086
2627 양명환 2015.08.22 2057
2626 주병환 2015.08.21 1574
2625 주병환 2015.08.21 1417
2624 주병환 2015.08.21 1365
2623 황광민 2015.08.21 1456
2622 함창석 2015.08.19 1055
2621 김교석 2015.08.19 1645
2620 최세창 2015.08.19 1137
2619 박상연 2015.08.19 1345
2618 박상연 2015.08.19 1155
2617 김봉구 2015.08.18 1192
2615 현종서 2015.08.16 2027
2614 성모 2015.08.15 2022
2613 김태호 2015.08.15 2154
2612 원학수 2015.08.15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