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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신세(新歲)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12-29 12:41
조회
1032
새해맞이

새해는 새로 시작되는 해로 개년(改年)ㆍ개세(開歲)ㆍ개춘(改春)ㆍ신년(新年)ㆍ신세(新歲)로도 불리고 새해전갈(--傳喝)은 정초에 출입이 부자유스럽던 부녀자들이 인척이나 친척의 집에 계집 하인을 보내어 새해 인사를 전하며 덕담(德談)을 나누 일이다.

덕담(德談)은 신년을 맞이하여 친지들에게 잘되기를 기원하는 말이며 그 기원은 원시종교의 점복(占卜)사상과 언령관념적(言靈觀念的) 심리에서 온 것으로, 길흉의 예조(豫兆)에 따라서 만사만물이 그대로 지배된다는 것이며, 말(언:言)에는 영적인 힘이 있어서 말한 대로 되리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덕담에는 신년 아침에 하는 신세(新歲)덕담과 무당들이 노래로 축원하는 巫堂덕담이 있다.

새해를 맞이하면 해가 바뀐 인사를 어른 · 친구 · 아랫사람과 교환하는데 ‘올해에는 생남(生男)하신다죠.’ ‘올해에는 승진하신다죠.’ ‘올해에는 돈을 많이 버신다죠.’ ‘올해에는 자부(子婦)를 맞게 되신다죠.’ 등과 같이 생자(生子) · 득관(得官) · 치부(致富) · 소원성취에 관한 말을 미리 함으로써 축원과 경하의 뜻을 나타낸다. 인근 사람끼리는 만나서 인사하고 먼 곳에 있는 친지에게는 전갈을 보내거나 서신으로 덕담을 하는데, 이것은 오늘날의 연하장에 해당한다.

해맞이는 해가 뜨는 것을 구경하거나 맞이하는 일이거나 영년(迎年)으로 한 해를 맞이하는 것이고 땅끝해맞이축제는 한반도의 최남단인 전라남도 해남군 땅 끝 마을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맞이축제로 한반도 최남단인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 북위 34˚ 17' 38"의 땅끝마을에서 새해의 첫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는 축제이다.

촛불행사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새해 첫날 첫해를 맞이하는 해맞이제가 성대하게 거행된다. 축제기간에는 기올리기, 해넘이 의식, 군고시연, 강강술래한마당, 소원탑쌓기, 관광객 장기자랑, 새천년기원굿, 불꽃놀이, 해맞이제, 땅끝달리기, 천년맞이 북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호미곶해맞이광장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있는 해안 광장이며 2000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매년 열리는 장소이다. 포항시에서 새천년의 출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역사성, 새천년의 미래지향과 상징성을 담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124억원을 들여 조성하였다.

13,920평의 부지에 상생(相生)의 손, 성화대, 천년의 눈동자, 연오랑 세오녀상 등이 조성되어 있다. 상생의 손은 육지에 왼손이, 바다에 오른손이 설치되어 있는데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조성되었다. 육지에 있는 왼손 앞에는 태양과 상생을 상징하는 성화대가 있다. 천년의 눈동자는 햇빛채화기로 햇빛의 적외선을 열로 변환시킨다. 천년의 눈동자 안의 불씨함에는 변산반도에서 채화한 '20세기의 마지막 불씨', 남태평양 피지에서 채화한 '지구의 불씨', 독도에서 채화한 '즈믄해의 불씨', 호미곶에서 채화한 '새천년 시작의 불씨'를 합한 '영원의 불씨'가 보관되어 있다. 연오랑 세오녀상은 이야기의 배경인 영일만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연오랑이 타고간 바위가 이곳에서 솟아올랐다고 전해진다. 축제내용은 주 제: 호미곶 통일의 아침을 열다, 슬로건: 찬란한 호미일출, 하나 되는 한반도, 기 간: 2015.12.31(목) ~ 2016.1.1(금) 2일간, 장 소: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주 하나님 아버지!

2016 새해를 맞이하며 주의 빛이 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성도는 사람 앞에 착한 행실로 빛을 발하게 하시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1

  • 2015-12-29 12:43

    送舊迎新을 기도하며......
    幸福統一을 기도하며......
    敎會自立을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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