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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으세요라는 말을 안 하고 전도하기.

작성자
이충섭
작성일
2016-03-10 16:25
조회
1289

오늘 전도는
오후 3시 50분에 나갔다.

전도하려 나가기전에
빵을 전도가방에 담으면서...
이 빵을 보내 주신 권사님을 위해 기도하면서
백배의 복을 받게 하시고 자자손손이 형통하도록
기도하였다.


그리고 전도하러 나가기전에
30분 정도 기도하였다.

기도한 후에
전도 가방을 가지고 나갔다.

오늘은
예수님을 믿으세요를
말을 안 하고 전도지나 주보도 안 주면서 전도하리라
마음을 먹었다.

오늘 어떤 목사님께서
“안녕하세요?”를 인사만 하루에 2시간 굿모닝 전도하였는데
시골교회인데 5배나 부흥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나가서 전도하는데
먼저 여자 중학생들이 왔다.
빵을 보면
사람들이 달려 오는 것을 본다.
공부잘 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라고 하면서
빵을 주었다.

조금후에 남자 여자 어린이들이 온다.
역시 달라고 서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역시 공부잘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예~ 하고 말았다.

내가 늘 전도하면서
예수 믿으세요라는 말을 하였기에
예~자 나온다.

또 다른 남자 어린이들이 오고 똑같이 인사하면서
전도하였다.

마트에서 뭔가를 사 가지고 가는 여자 어른에게도
빵을 주면서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라고 하였더니
잘 받는다.

전도하다가 우리 지방 목사님을 만나고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하고 빵한개를 드렸다.

여자 어린이가 와서 빵을 달라고 한다.
역시 건강하고 공부잘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라고 하였더니
잘 받아 갔다.

순간인데
남자 어린이들중에는 빵대신 쫀쫀디를 달라고 하여서
쫀쫀디를 주었다.
쫀쫀디는 쫀쫀하다.
나도 가끔 먹어 본다.

오늘 너무나 신나는 전도를 하였다.

예수님을 믿으세요라는 말을 하지 않고
전도할수 있는 방법이
미소로 인사하는 것이다.

오늘 그분이
안녕하세요? 김치~한다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김치하면 웃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오늘도 전도할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전도는 즐겁게 신나게 할수 있음을 감사하였습니다.



전체 2

  • 2016-03-11 09:38

    목사님 전도방법도 진화하는군요^^


  • 2016-03-17 10:51

    예수 없는 전도!
    예수 없는 설교!
    예수없는 교회!
    →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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