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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산교회, 박영천 목사 부임 기습처리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16-05-24 14:35
조회
2776
* 곡필로 특정인의 편에 서서 교단을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하고, 공금횡령등 파렴치한 범법행위로 제소된 자를
담임목사로 부임 하는 건을 기습처리한 한기형목사와 해당자들에 대해서는 본부에서 반드시 엄히 치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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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산교회, 박영천 목사 부임 기습처리(당당뉴스)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나성동산교회가 현지시각으로 22일(주일) 오전 9시경 한기형 목사의 이임과 박영천 목사를 담임으로 하는 구역인사위원회를 전격 단행했다.

이 인사구역회는 지난 4월 29일에 예정됐다가 연기된 것을 이행한다는 구실에 의해 서면통지 없이 지방 감리사가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역인사위원들은 전화(혹은 SNS)로 구역인사위원회 소집을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위원 8명중 7명이 출석해 교회내 모 장소에서 은밀하게 모여 담임자 임면을 결의했다고 한다.

결석처리된 한 구역인사위원은 구역회가 열리기 불과 수십분 전에 SNS로 구역회 소집을 통보받고 9시30분경 교회에 도착했으나 이미 인사구역회가 종료된 후였다고.

인사구역회 단행에 대한 사실확인을 위해 지방 감리사와 한기형 목사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 구역인사위원회의 단행은 사전에 교인들에게 공지되지 않은채 매우 비밀리에 진행됐으며 직후에 있었던 주일대예배에서 결과가 광고되지도 않아 일부 교인들이 매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병준 목사가 나성동산교회의 담임자 지위를 놓고 (총회)행정재판을 제기하여 한기형 목사와 (총회)행정조정이 진행중인 상태에서 또다른 담임자 임면처리가 되어 법적 시비거리가 더욱 복잡하게 얽힐 것으로 보인다. 피의자 신분인 박영천 목사는 한국에서의 민형사상 분쟁해결은 커녕 자신의 교회에서 사임절차(이임 인사구역회)를 전혀 밟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다.

이 무리하고도 절차가 무시된 인사처리 소식을 접한 미주자치연회의 몇몇 목회자들은 구역인사위원회의 불법성 여부보다 그 배경에 촉각을 곤두 세우는 듯 했다.

최근들어 나성동산교회가 거액의 보험 가입과 교회의 매각을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진 직후 연회차원의 특별조사위가 급하게 가동되었으며, 오늘(5월 22일) 오후 조사위원들이 나성동산교회를 방문하기로 예정된 상태였다.

한기형 목사는 이 조사위원의 방문에 대해 “총회행정조정위원회에서 진행 중에 있음을 고려하여, 총회의 최종판결이 나올 때까지 (조사활동을) 유보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는 기습적으로 박영천 목사를 담임으로 세웠다.



전체 2

  • 2016-05-27 14:36

    미국국적의 목사들은 한국에서 목회를 못하게 하고, 나아가 교단일에서 손을 놓게해야 하는 입법결의를 해야한다고 생각함.
    미국시민권자는 미국에서 목회를, 한국시민권자는 한국에 목회를 하도록 해야 함.
    횡령해서 도망가면 찾지도 못하는 형국. 이것이 감리회 우월주의(미국시민권자들은 자신들이 우월하다 생각함.)의 문제임.


  • 2016-05-31 20:31

    기습처리 안하면 느릿처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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