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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교회의 전조

작성자
민영기
작성일
2016-05-19 19:41
조회
1600
동작지방 00교회는 70여년이 넘는 교회이자, 감독회장님을 배출한 교회이다.
수년전부터 갈등의 골은 깊어져 분란이 시작되고, 분란의 종식으로 자원은퇴를 선택한 전임목사의
후임으로 권찬규목사를 수차례에 걸쳐 구역인사위원회 청원을 하였으나, 연회 감독은 6개월의 시간 만료 후, 직권파송을 하였다.
그것도 같은 국적의 목사로 직권파송하였다.

분란을 종식시키고자 직권파송의 부당함에도 섬기는 마음으로 1년의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담임목사를 섬겼다.
그러나, 1년 후, 본색이 들어나고 급기야 교회 전체개발을 반대하는 교인들을 제명하여 또다시 00교회는 분란이 시작되었다.
혹자들에게 목사는 강변한다. '부임하여 온지 얼마되었다'고, '자신이 뭘알겠느냐'고, '다 저들의 소행이고 저들은 악인이라고' 한단다.

교회를 살리고, 교인의 영혼을 치유하러 부임한 목사가 아니라 교회를 망치고, 교인을 제명하러온 목사에게 수차례 권면을 하였지만
설교, 대표기도에서 계속되는 농간의 설교, 기도가 이어졌고, 급기야 표적설교로 검찰에 '기소'처분 되었으며,
법원의 교인제명 불법 확정으로구역인사위원회는 '이임처리'를 하였고,
이임처리에 대한 재판이 현재 법원에 계류 중에 있다. 조만간 1심 판결이 나올 것이다.

현재 00교회의 가장큰 문제는
00교회 전체를 매각한다는 소문이다.
설마하는 마음이었다. 전체개발건으로 교인을 제명하여 불법이 확인되었고,
교회, 지방회를 두동강 낸 장본인이 설마...하는 마음이 들었으나
역시나...소문은 점차 진실이 되었고, 급기야 오늘(19일) 교회 부지를 탐사하려는 시행 업자들이 건축도면을 들고 들락거렸다.

이임목사는 5/29 당회를 하겠다고 공고하였으니, 당회를 통하여 무엇을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혹자는 '구역회'결의 사항이라고 주장하나, 이임목사는 교리와 장정의 정신과는 거리가 먼 목사이다.
늘 당회를 '교인총회'라 지칭하고, 교인총회의 결의를 '총유의 결의'로 확고히 생각하는 '전문꾼'처럼 행동하였기에 그렇다.

소문에는 시행업자에게 '29일 당회에서 교인들의 뜻을 물어 계약을 하겠다'라고 하였단다.
(제보한 시행업자 측근의 말이다. 타인의 명예훼손을 고려하여 녹취록 보존)
심각한 사안이다. 제2의 동대문교회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음이다.

단언컨데, 이임목사에게 동조한 모든 연회소속 목사, 장로, 지방 목사, 장로들은 각오하시라
주구장창 이임목사를 옹호하더니 결국 이러한 본색이 들어났고, 결국 그의 목적대로 움직인 꼴이니 말이다.
물론, 그냥 움직이지는 알았을터, 이제라도 자중하시라.

00교회는 수백명, 수천명의 기도와 눈물로 세워진 교회이다.
예수님의 핏값으로 세워진 교회이다.
주님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전체 2

  • 2016-05-19 19:48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말이있듯이 우리는 동대문교회를 통하여 절실히 느꼈고 함께 아파했다.
    다시 되풀이 되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 2016-05-20 09:18

    응원.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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