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감리회 두목(頭目)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11-07 21:27
조회
1035
두목(頭目)

두목(頭目)은 패거리의 우두머리이며 예전에 무역을 목적으로 사신을 따라온 베이징 상인을 이르던 말이나 본래의 의미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가진 어떤 일이나 단체에서 으뜸인 사람이다.

頭는 뜻을 나타내는 머리혈(頁 머리)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豆(두)가 합하여 이루어지고 豆(두)는 고기 따위를 담는 식기로서 둥근 그릇에 높은 발이 달려 있음, 頁(혈)은 얼굴이나 머리에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며 頭(두)는 豆(두)라고 하는 도구가 서 있듯이 사람의 머리가 몸 위에 곧게 달려 있는 모습→머리→일의 시작이다. 目은 사람의 눈의 모양, 처음엔 보통 눈과 같이 가로로 길게 썼는데 나중에 세로의 긴 자형으로 변한 것은 글이 세로쓰기인 데 맞춘 것이다.

군(軍) 조직 중 대소 두목(大小頭目)이나, 선군(船軍) 조직의 영선두목(領船頭目) 또는 관노비 10구(口)마다 두는 두목노비(頭目奴婢) 등의 경우, 조선 초기 함길도에 시행하던 인보법(隣保法)에서 50호를 거느리던 자로 10호 단위의 통(統)을 5개 거느렸으며 주로 향촌 치안 또는 제반 역의 부과 단위를 맡았다. 또한 외국 사신을 수행하여 오던 군관으로 무역을 목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았다.

지도자, 방백, 지파의 어른, 족장 등을 일컫는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왕은 여러 왕들 중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셔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시다.’

‘이스라엘 자손이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를 길르앗 땅으로 보내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를 보게 하되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한 지도자씩 열 지도자들을 그와 함께 하게 하니 그들은 각기 그들의 조상들의 가문의 수령으로서 이스라엘 중에서 천부장들이라.’

‘너희의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받는 자들을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수령을 삼으리라. 내가 너희 지파의 수령으로 지혜가 있고 인정받는 자들을 취하여 너희의 수령을 삼되 곧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조장을 삼고...’

두목(頭目)은 머리(頭)와 눈(目)을 지칭하는 말로 말 그대로 멀리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가진 자로 집단의 우두머리를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최근에는 조직폭력배, 야쿠자, 갱스터, 산적, 해적 부류의 조직 범죄자들의 보스를 가리키는 말로 더 자주 쓰인다. 유의어로 1등, 우두머리, 왕, 수장, 수석, 감독, 대장, 캡틴, 보스, 영수, 수령, 지휘자, 리더, 단체장, 총책, 수뇌, 짱 등이 있다.

박 위원장은 비대위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대기업을 만날 때 부두목이랑 만났다면서 안*범으로 내려가서 액션으로 옮겨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최*실 사단은 어느 정도 나왔다며 거기서 총괄 두목과의 관계, 안*범 사단 부두목과의 연결고리, 이것을 검찰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환 의원실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69조에서는 대통령은 취임에 즈음하여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임 대통령은 오른손을 들어 위와 같은 선서를 한다.

주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고 선서를 하였으나 역대 대통령들이 거의 부정부패로 얼룩진 행적을 드러내고 있으니 이 나라 백성들이 지도자 선택을 잘하여 책무를 위임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3

  • 2016-11-07 21:33

    여론조사에 55% 지지에서 추락하여 5% 지지로......
    그러면 50% 지지자인 선거권자 절반은 선택을 잘 못한 결과인가봅니다.
    ............
    감리회 감독회장, 감독들도 지지한 이들이 후회가 되지 않도록 잘 해주세요.


  • 2016-11-08 12:58

    \'변질\' 이라는 단어가 있지요?
    55% 지지자의 판단은 옳았지만, (다른 후보를 선택했으면 더 큰 불행을 맞았을지도 모르기에.......?)
    결과는 상상치 않았던 일이 벌어지니....사람 잘못 만나 변질되어 본인이 망가지는것 나라가 어려워 지는것 참 안타깝습니다.
    기대가 컸던 지지자들 너무나 충격입니다 외로웠던 그를 잠시 이해도 했지만...이를 악용하여 날뛰는자들 더 큰 문제입니다...
    연약한 인간은 무너질 것을 원천적으로 갖고 태어나(아담과 하와의자손) 누구도 완전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또 보게 됩니다.


  • 2016-11-08 13:09

    얘들아!
    \'촛불\'을 들면 \'종북\'이고 \'새작, 간첩\'이라니...
    11월 12일은 6월 29일과 비슷하게 기록될지도 모르니... 11월12일 무섭다 또 얼마나 나올라나....

    얘들아!
    \"시위속에는 전문 시위꾼도 있고
    자본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수상한 신부도 있고
    사회주의 혁명정권 이뤄내자는 단체도 소리지르고 있고
    노동자 민중이 권력을 잡아야 한다는 황당한 인간들도 있구나
    다행이도 건전한 시민들 그들을 외면 했다는구나.....!
    무슨 말인지 잘 모르면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께 여쭤 보거라.....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9650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7857
4141 신원철 2016.11.12 2114
4140 홍일기 2016.11.11 1831
4139 홍일기 2016.11.11 1395
4138 홍일기 2016.11.11 1525
4137 관리자 2016.11.11 1366
4136 함창석 2016.11.11 964
4135 유삼봉 2016.11.11 989
4134 박영규 2016.11.10 1209
4133 함창석 2016.11.10 1263
4132 김정효 2016.11.10 1311
4131 신승도 2016.11.10 1092
4130 김성기 2016.11.09 1139
4129 이근석 2016.11.09 2079
4128 김정효 2016.11.09 1071
4127 함창석 2016.11.09 1069
4126 최천호 2016.11.09 1101
4125 오재영 2016.11.08 1259
4124 노재신 2016.11.08 1499
4123 최세창 2016.11.08 1157
4122 최세창 2016.11.08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