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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들것인가 촛불을 들것인가

작성자
신원철
작성일
2016-11-19 09:17
조회
1513

나는 오늘 서울역 집회에 나간다
아내와 같이 가기로했다

현 정부의 존속을 원하는 5%안에
나는 속해 있는 것이다
현재 모든 언론은 박대통령 하야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목요일  광화문 경찰지구대앞에 전시 되어있는 인천상륙작전  화보들 중에 맥아더 장군의 사진에 얼굴을  훼손한 모습을 보며 12일 촛불시위를 하며 누군가 그리했을것이다
일본에 조총련 인지 북한을지지하는 단체도 왔었다

오늘은 촛불 집회에 .인원동원을 위해 박원순시장이 수능이 끝난 학생들을 부추키고 야당과 모든 언론은 대대적으로  전국 100만명이 촛불을 들고 대통령하야를 외칠것이라고 선동한다

서울역 보수집회는 5000명~1만명이모여 하야반대 집회를 가질것이라고 소개한다
언론보도는 공정해야 하는데 이미 언론은 좌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어찌 언론뿐인가
검찰  사법   교육  연예  문화 모두 좌편향으로 방향이 정해졌다
기독교채널 C채널도 좌측인것 같다?
기독교 운동 단체들도 보수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기독교 대한감리회는 어떤가

나는 지금 아침기도를 왔다가 이글을 쓴다
말없는 다수는 힘 있는쪽으로 방향을 정 할수 밖에 없다
슬픈 일이다

좌파세상이 되어
혹시라도 고려연방제가 된다면
누가 대통령이 될것 같은가
그때
참된 기독교 교인들은 어찌될까

오늘 감리회목사님들은 광화문 촛불보다는 .
서울역에서 태극기를 들어주었으면 좋겠다

촛불이냐
태극기 인가
선택은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지금 우리나라는  월남 패망전과 너무도 흡사하다고 글을올려 공감이 가기에 옮겨본다
;;,;,,,,,,,,,

요즘 청와대에 관련된 뉴스를 보면은 청와대 화장실 이야기 빼고 먹는것.입는것.병원 가는것.... 그 모든 것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을 보면서 참 놀랍고도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안방 정보 노출들을 누가 하고 있는 것일까 ?

베트남이 좌파 공산화 되기전에 상황을 전 주월공사 이대용님의 증언으로 답을 구하고자 한다.

" 캄보디아 국경에는 수많은 땅굴이 있었고, 그 땅굴 속에는 혁명정부 청사까지 들어서 있었습니다.

월남정부의 각 부처, 월남군 총사령부에서 이루어지는 극비 내용이 단 하루만에 여기에 보고됐습니다.

티우 대통령이 좌파 공산 프락치로 둘러싸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비서실장도 간첩이었습니다.

가장 모범적인 도지사로 평판이 자자했던 녹따오를 위시하여 많은 정치인 관료들이 간첩이었습니다.

이는 망한 다음에야 드러난 사실들입니다.

정보기관에 가장 많은 간첩이 들어 차 있었습니다. .............

사이공에는 100여 개의 애국단체, 통일단체들이 수십 개의 언론사를 양산하여

월남의 좌경화 공작에 앞장섰습니다.

목사, 승려, 학생 그리고 좌익인사들이 한데 섞여 반전운동, 인도주의운동, 문화운동 등

상상할 수 있는 그 모든 운동단체들을 총동원하여 티우 정권 타도를 외치고 반정부 시위를 벌였습니다

월맹 좌파 공산군인들은 소금만 가지고 하루 두끼 식사를 했으며, 속옷은 구경조차 할 수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군화를 신은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타이어를 잘라 발에다 끈으로 묶은 채, 질질 끌고 다니며 전투를 했던 것입니다.

이런 가난한 좌파 공산군대가 최신무기로 무장한 월남군대를 붕괴시킨 것입니다.

부패한 군대, 분열된 사회는 최신 무기를 고철로 만든 것입니다. .......

1975년 1월 8일 드디어 월맹군 18개 사단 총병력이 월남 공격에 투입됐습니다.

3월 26일 다낭이 함락됐고, 월맹군 18개 사단이 사이공을 향해 무인지경으로 달렸습니다.

부패했던 군인들이 앞을 다투며 가족을 데리고 배와 비행기로 탈출했습니다.

1,000만 명에 이르는 이들이 처형되거나 재교육 캠프에 끌려가 서서히 죽어갔습니다.

109만여명의 난민이 나라 없는 민족이 되어 구사일생으로 보트를 타고 도망쳤습니다.

망한 이유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나라를 지키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나는 다만 월남과는 다르다는것을 확신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나라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무리가 구석 구석 많다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힘이 크다
오늘 촛불을 든 사람들에 비해서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은 그 숫자가 적을 찌라도
태극기의 펼럭임의 바람이 촛불을 꺼버릴것이다
하나님은 내 편이라!

신원철장로



전체 17

  • 2016-11-19 09:47

    419때
    우리가 중학일학년때였지요.
    대부분의 선생들과 어른들이하는 3가지말....

    어린놈들이 뭘 안다고.....
    학생놈들이 하란 공부는 안하고 쓸데없이.....
    이럴때 북한이쳐들어오면 어쩔래....였지요.

    노인들의 걱정이었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성장했자나요.

    이승만대통령은 315부정선거후 419까지 한달여후에 깨끗이 하야하고 물러났으나
    아버지 박대통령은 국민들의 민주화요구를 탄압하다... 평생 대통령하려다가 결국은 밤에 술마시다
    부하에게 맞아 죽으셨자나요.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못하면 역사는 비극으로 또 희극으로 반복됩니다.

    박대통령은 다음주 중에 자신이 임명한 검사장에 의해 피의자 신분이 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부디 불행한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는 딸이 아니고 차라리 이승만대통령을 따르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신장로님! 초불이 아니고 춧불이 맞을겁니다.

    대한국민은 특히 21세기 대한국민은 미개했던 베트남국민하고는
    차원이 다른 우수민족입니다. 반공반공외치는 구태의연하고 구닥다리수법은 이젠 안통해요.
    그 마지막수법인 한나라당의 차떼기나 북한에게 휴전선에서 총쏴달라 부탁하는
    그런 배은망덕은 이젠 안되요요.

    요즘은.... 파라핀촛불도 있지만 엘이디촛불이 있어 바람불어도 안꺼집디다.


    • 2016-11-19 11:00

      17일 서울역에서 이종윤목사님과 서경석 목사님이 이끄는 단체 집회에 갔다가
      조선일보 송희영주필을 무너트린 김진태의원을 만났습니다 (잘생겼더군요)
      국회에서 특검법을 다루다가 왔다는데 ...
      몇가지 강하게 부탁했지요 부산 엘시티 사건 반드시 밝혀라
      광주 5.18 광수문제 더 이상 침묵하지 말라

      이 장로님 혹시 한빛누리 라고 아시는지요?
      많은 좌측 기독교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던데... 뉴스엔조이도 그렇고....
      암튼 기회가되면 장로님의 의견을 물어보겠습니다


  • 2016-11-19 10:06

    이몸이 죽어죽어 일백번(一百番) 곳쳐죽어 백골(白骨)이 진토(塵土)되여 넉시라도 잇고업고
    님향(향) 일편단심(一片丹心)이야 가 줄이 이시라
    고려 충신 정몽주의 \'단심가\'입니다.
    망할 고려의 마지막 충신이었죠.
    신장로님을 뵌적이 없지만 뵐지 모르지만 이 시대의 정몽주를 떠올리게 합니다.
    장로님의 바람대로 이 나라가 망하지 않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다.
    태극기를 들든 촛불을 들든 서로를 비방하지 말고 인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복된 주일되시기 바랍니다.


    • 2016-11-19 11:03

      목사님도 오늘 비도 온다는데 건강 잘챙기시고
      은혜롭고 복된 주일 되십시오


  • 2016-11-19 10:59

    촛불 시위자들과 종북좌빨 야는 태극기를 들지도 않고 애국가도 못 부른다. 하야 주장은 북괴의 지령을 받은 것들의 선동이고 탄핵할 것이 있으면 법 절차에 따라 국회와 헌재에서 탄핵을 하면 되는데 승산이 없으니 대남적화 로선인 북괴 김정은 공산 독재자의 난수 지령방송대로 종북좌빨들이 조종과 선동을 해서 촛불 난동을 부려 내란선동을 하는 것이다..


    • 2016-11-19 17:09

      국정원에서 받은 메시지인가요? 목사의 글로 보이지 않아서요.


  • 2016-11-19 11:20

    반공 목사님
    지금 언론에서는 최순실 곰탐 먹은것은 긴급 뉴스로 전하면서
    부산 이영복 회장이 도피중에 생명에 위협을 느껴 경찰에게 전화걸어 신변보호를 한 ltc비자금 사건은
    김영삼정부때 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오면서 뿌려진 돈이 어머어마 한 이런사건은 보도조차 작게 합니다
    드리는 말로는 우병우 수석이 지난7월부터 수사가 진행되었고 그래서 여기 관련된 사람들이 모두 우병우짜르라고
    난리법석을 친것이고 결국 우병우를 보호하던 박대통령을 출처도 못밝히는 태블릿PC 로 지금 이런 상황이 된거랍니다
    황교안 총리도 이런내용을 이제는 알고 있을테니
    좌파 교수 백낙청은 황총리 짜르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박목사님은 철저한 반공주의자 이시니 기도 빡세게 하셔야합니다
    박대통령 잘못한것 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지켜내야만
    썩은 암적 세포들을 도려내게 될것입니다


  • 2016-11-19 11:30

    김일성, 김정일,김정은 3대 연속차 국가세습과 국영기업 사유화 독점 신흥 돈주들의 공생터전이 평양이라하니...
    박정희, 박근혜 2대 시간차 국가세습과 특혜재벌, 비선조직 충성인맥이 독점한 공생터전이 서울인가요?
    대통령 관련행사에 유형, 무형의 혜택받은 무리가 구미, 봉하에 많이 몰리는 세월이지요.
    수능에도 5% 안에 들면 1등급이라던데......ㅎㅎㅎ 45%는 중간인가요? 촛불과 태극의 중간이면 太불, 大불 이예요.
    큰불... 큰불... 큰불... \'한불\'이니라.


    • 2016-11-19 20:13

      서로 비교의 대상이 잘못되었군요. 국민의 투표로 뽑힌 현재의 대통령이 무슨 국가세습을 했다고 말하시는 건지...


  • 2016-11-19 12:19

    애국자 신원철 장로님이 감게에 김리회에 계시니 든든합니다.
    아래 장로님 고견에 동조합니다. 멸공! 멸 빨!
    박대통령 잘못한것 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지켜내야만
    썩은 암적 세포들을 도려내게 될것입니다


  • 2016-11-19 12:25

    태극기를 드는 것도 의미있고 촛불을 드는 일도 의미 있을진 모르지만 성도는 십자가를 드는 사람이며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뒤를 따르려는 사람들입니다.
    촛불을 든 사람도 애국자이며 태극기를 든 사람즐도 애국자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태극기와 촛불을 대립적인 이미지로 부각시키니 이것이 이념의 대립입니다.
    이성을 넘어 성령의 영성으로 이념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신념으로 대립을 넘어 하나님의 은혜와 화합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십자가는 나뉘어진 것을 하나되게 하는 플러스(+)입니다. 태극기와 촛불이 하나임을 믿는 플러스이길 기도합니다.


  • 2016-11-19 12:49

    신원철 장로님의 애국충정의 글을 페이스 북에 올립니다.


    • 2016-11-19 22:15

      서울역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선동언론 소설언론 퇴출\" 외치다 돌아왔습니다
      서울역 광장에 가득찬 태극기 물결을 보고 나는 감동의 눈물이 났습니다 많지 않을줄 알았거든요
      역으로 올라가는 계{단 배화점 마당 가득 찼습니다 경찰추산 17000명 주최측 7만명이라고 합니다
      행진은 경찰이 충돌을 우려해 차벽으로 바리케이트를 쳐서 남대문에서 막았기에 남대문에서 돌아왔습니다
      목사님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6-11-20 00:13

    한국쉐마 인성교육 운동본부장인 현용수 교수님은 페이스북에 3회에 걸처 한국의 상황이 워낙위급하여 유대인이라면 이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를 생각하며 쓴 글입니다
    그의 주장은 대통령을 두둔하고자 주장하는 글이 아니라 대통령이 하야 하므로 인해 야기될
    심각한 문제를 1)외교적측면에서 2)안보적측면에서 3)경제적측면에서 4)세계열강과의 경쟁측면에서 유대인이라면 이런시국에 위기를 어떻게 그복할것인가를 생각하며 쓴글입니다

    그리고 좌파성향의 도울 김용욱의 글입니다,
    11월4일자 조선일보/동아일보 전면광고 [“대통령 하야주장 세력에 선동 당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지킵시다]는 우리에게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생각하오며 위 두분의 글이 길어 올릴 수 없어 안타까우며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시고자 하신다면 인터넷을 검색하시면 현시점에서 왜 대통령을 하야 시켜서서는 안되는지 그이유를 소상하게 알수 있으며 공감하시리라 사료됨니다

    현시국에 어느누가 대통령의 실정을 비난 하지 않겠습니까? 개인 박근혜를 편들겠습니까?
    그러나 너무 감정에 치우쳐 대통령 하야 만을 주장하다가 대한민국이 위태한 상황에 빠질것이 두렵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어느때보다 이성을 찾고 주님께 가까이 닥아가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 2016-11-20 08:33

    둘다요.


  • 2016-11-21 09:20

    북쪽 애들도 인민이 뽑았다하던데...
    그럼 국가세습이 아니라 정권세습인가요?


  • 2016-11-22 11:05

    엘이디도 촛불이라고요?
    촛불은 꺼져야 촛불입니다 촛불이 꺼지지 않으면 촛불이 아닙니다.
    촛불장난 좋아하면 불이납니다 초가삼간이든 대궐이든 다 재가됩니다
    꺼지지 않는 엘이디 촛불이라는 물건 촛불이 아닌 덩기불 같은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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