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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의 함성

작성자
신원철
작성일
2016-11-21 00:10
조회
1329

나도 내일이면 7학년이 되는데
아내랑 고궁의 마지막 단풍보기를 포기하고 서울역엘 갔다

2 000년 전에도
군중을 동원한  인민재판이 있었다
빌라도 앞에서 거짓증인 내세운 사탄의 조종을 받아 예수를 죽이려는 악의 무리들은 군중을 동원했다  "십자가에 못박으라 "
그 함성에  늘 따르던  예수의 지인들은 침묵하거나 도망가버렸다
거짓이 진실을  이기는 순간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진실하게 살아 가려고들 한다
그것은
거짓은 언젠가 진실앞에 무너지며 거짓됨으로 세워진 것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다

이번 국가의 재난과 같은 사건의 단초가 되었던 태블릿pc 의 들어있는 정보 내용들이  jtbc의
손석희씨가 처음 발표할때 와는 많이 달라져 있다
그런데 pc는 검찰이 가져 갖지만 국민들이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여전히  비밀에 쌓여 있다
예를 들면
1.)휴대폰 보다 조금 큰 신형 아이패드를 누가버리겠는가

2.)카톡 장면 캡쳐에서
최순실 자신이 자신을 표현할때
선생님이라고 표현하겠는가

3.) 최순실이 셀카로 찍었다는 사진은 눈을 감은 모습인데 셀카는 절대 눈을 감을수가 없다 팔을 자른부분에 사진을 오려 넣은 조작 사진이다

4.) 연설문 입력은 2016년 인데 연설문 수정이 2013년 이라면 시간이 거꾸로 간단 말인가
더우기 이 태블릿pc는 한글 수정기능이 없다
이런것들이 가능한가?

손석희씨는 Pc의 얽힌 궁금증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그는 입다물고 있다
어제 서울역 집회에서는 jtbc의 태블릿 출처를 밝히라는 피켓도 많이 보였다

이번 사태는 어쩌다  태블릿pc로 우연히 일어나 확대되어 가고있는 사건이아니다 사전에 계획된 정황이 보인다

언론들은 판을 키워 선동과 축소 보도를 통해 다른어떤 조직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 있는것처럼 보여진다

수능생을 노린 정유라 특집 방송,
촛불시위는 중계방송하듯 하면서 서울역 시위는 축소 보도를 위해
사진 앵글 작게하고 짧은시간 보도로 끝내며
종편 방송들은 하루종일 소설을 쓰고
우파 인터넷 싸이트 일베 는 하루종일 디도스 공격으로 접속불능
또 26일 촛불시위참여를 홍보하듯 100만명 선동을 부플려 나가고 있다

박대통령의 대응을 보면서 답답한 우파들은 자살하라고 까지 외친다
그런지경이니혹시 멘탈이 붕괴되어
나라를 포기해버리먄 어쩌나 하는
걱정 스러울때도 있다

그러나 나는 믿는다
박대통령도 기도할 것이다
회개하면 하나님이 지혜주셔서
난국을 잘 수습하면
언젠가는 이번 사건을 모의하고 거짓으로 조작 선동했던 자들이  수치가운데 무너지는 것을 보게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지금의 고난이
이 나라에 유익이 될것이다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신다

신원철 장로



전체 8

  • 2016-11-21 00:28

    종북좌파들이야 워낙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잉간들이니 그렇다 쳐도
    장로님처럼 애국시민께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 수호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애국적인 글 4번째 단락 끝 <어제 사울역 집회에서는....>
    사울역이라뇨
    사울역(X) 서울역(O)


    • 2016-11-21 08:05

      목사님의 격려에 감사합니다^^
      사울역 으로 라고했군요 고치겠습니다


  • 2016-11-21 05:25

    예수님에 대한 빌라도의 재판과 예루살렘 제사장과 군중들이 예수님을 죽이라 외친 것을 현 박근혜 대토령의 하야를 외치는 사건을 마치 동일시하는 듯한 생각이 듭니다. 진정 박근혜대통령이 진리인가요? 진정 박근혜 대통령이 하나님의 선지자인가요? 진정 박근혜 대통령이 찬선함인가요?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장로님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마치 예수님의 수난 당하심과 동일시 하시는 듯한 장로님의 이 글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진정 박근혜 대통령이 이유없이 억울하기만한 시대 언론의 마녀사냥에 대한 희생자일까요? 지적하신과 같이 종편의 편향적 시각도 분명 문제가 없다 생각은 하지 않지만 장로님의 이 박근혜 바라기식의
    편향된 시각은 진정 문제가 안되는 것일까 생각을 해봅니다. 강건하십시요. 언젠가 장로님의 말씀처럼 진실이 얼굴을 드러내 보일 것입니다.


    • 2016-11-21 07:56

      촛불을들고 박근혜하야를 외치는 중학생 고등학생 또한 소스를 모르고 참여한 젊은이들을 말합입니다
      박대통령의 잘못은 최순실 보다도 다른데 있습니다

      나는 박사모도 아니고 박대통령을 그다지 크게 변호할 생각은 없으나 어느분의 답글에 밝힌것처럼
      객관적으로 한쪽이 지나치게 반칙을 하면 반칙 당하는 쪽에 마음이가고 응원하는것과 같은 이치로 이해해주십시오

      어느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젊은이가
      8가지 제목을 쓴 피켓에
      사드배치 반대
      국정교과서 반대
      건국절 반대 등 피켓을 들고 있기에
      건국절이 언제냐고 물으니
      대답을 못하고 있다가
      모른다고 하더군요

      중고등학생 수능을 끝낸학생들을 선동하여 거리로 내보는 좌파 시장. 교육감 교사들을 볼때
      참담함을 느낍니다


  • 2016-11-21 08:10

    신원철 장로님 서울역에 다녀오셨군요.
    촛불을든 민심들의 대부분이 어떤 정치적인 선동자들이나 이념의 갈등자들보단 최순실이라는 사람이
    국정을 유린하고 농단한것에 대한 반감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위에 장로님께서 말씀을 하신것같이 순순한 촛불집회가 정치적인 색 입혀서 포장이 되는것은 잘못된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런집회는 경계를 해야한다고 생각을합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장로님 서울역에 가실때 예전에 말씀하셨던 당진 송산에 교회를 세우는데 큰몫을 하셨던 아내되시는분과 같이 다녀 오셨군요.
    보기엔 너무좋으십니다. ^^


    • 2016-11-21 10:07

      감사합니다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아내 모습이 눈 감은 사진이라 좀....


  • 2016-11-21 08:32

    한불


  • 2016-11-22 08:00

    폭력시위 자제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기도하고 시민의식이 높아지기도 하였다고 시위를 적극 홍보하는 언론을 보면서
    시위문화가 많이 변하였는지 모르겠다. 지난 시위에서 물대포 맞는 날 폭력시위가 눈에선하다. 비판하는 언어도 모욕적인것
    변해야 한다. 광우병 시위 때 나는 사과를 받아본 적이 있다. 우리교회 원로들은 너무 행복하다. 40년 교회를 섬긴 원로들을
    과분하게 예우하는 담임 목사님의 사랑과 존경을, 공경을 받고 있기에 남은 삶 더욱 주님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컴퓨터가 낡아서인지, 사람이 낡아서 인지 가끔 연결이 끊어져 이제야 겨우 들어와 봤다. 신장로 그 애국심 누가 막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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