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탐실(貪失)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11-28 13:48
조회
817
소탐대실(小貪大失)
소탐대실(小貪大失)은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이다. 小는 한 가운데의 갈고리궐(亅 갈고리)部와 나눔을 나타내는 八(팔)을 합(合)하여 물건(物件)을 작게 나누다의 뜻을 가지고 小(소)는 작다와 적다의 두 가지 뜻을 나타냈으나, 나중에 小(소 작다)와 少(소 적다)를 구별(區別)하여 쓴다. 貪은 뜻을 나타내는 조개패(貝 돈, 재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今(금→탐)으로 이루어진다. 大는 서 있는 사람을 정면으로 본 모양, 처음에는 옆에서 본 모양인 人(인)ㆍ匕(비) 따위와 같이, 다만 인간을 나타내는 글자였으나 나중에 구분(區分)하여 훌륭한 사람→훌륭하다→크다의 뜻으로 쓰였다. 失은 뜻을 나타내는 재방변(扌(=手) 손)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乙(을→실)로 이루어지며 손에서 물건(物件)이 떨어져 나가다의 뜻이고 전(轉)하여 잃다의 뜻이며 손발을 움직여 춤을 추다가 감각을 잃어버린 멍한 상태를 본뜬 글자라고도 한다.
소탐대실(小貪大失)은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이다. 小는 한 가운데의 갈고리궐(亅 갈고리)部와 나눔을 나타내는 八(팔)을 합(合)하여 물건(物件)을 작게 나누다의 뜻을 가지고 小(소)는 작다와 적다의 두 가지 뜻을 나타냈으나, 나중에 小(소 작다)와 少(소 적다)를 구별(區別)하여 쓴다. 貪은 뜻을 나타내는 조개패(貝 돈, 재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今(금→탐)으로 이루어진다. 大는 서 있는 사람을 정면으로 본 모양, 처음에는 옆에서 본 모양인 人(인)ㆍ匕(비) 따위와 같이, 다만 인간을 나타내는 글자였으나 나중에 구분(區分)하여 훌륭한 사람→훌륭하다→크다의 뜻으로 쓰였다. 失은 뜻을 나타내는 재방변(扌(=手) 손)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乙(을→실)로 이루어지며 손에서 물건(物件)이 떨어져 나가다의 뜻이고 전(轉)하여 잃다의 뜻이며 손발을 움직여 춤을 추다가 감각을 잃어버린 멍한 상태를 본뜬 글자라고도 한다.
탐실은 돈, 재물에 손발을 움직여 춤을 추다가 감각을 잃어버린 멍한 정신상태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