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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나님께서 주실 두 가지 큰 축복/1월22일주/주현후3주/강단초록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17-01-20 13:59
조회
1634
성경-창세기15:1-14
설교제목-하나님께서 주신 두 가지 큰 약속과 축복/자손과 땅의 축복
아브라함의 본 이름은 아브람입니다. 오늘 성경본문의 내용은 BC 1913년 경 아브람의 나이 88-89세 때에 있었던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이상 중에 임하셔서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방패가 되시며, 상급이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이시며 방패이십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상급을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방패가 되어주셔서 사단과 적그리스도와 이단과 병마와 적들과 적의 침략과 우환질고와 죽음과 전쟁과 사고를 막아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과 아브람의 생각.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자마자“여호와여 내게 무엇을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브람은 무자 하였으므로 자식에 대한 한이 맺혀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먼저 말씀드린 것이 한 맺힌 소리 무자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양자인 다메섹의 [엘리에셀]이 자신의 후사 즉 후계자요 상속자로 알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네 몸에서 태어날 자가 네 후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하나님의 약속.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 하늘의 별을 보여 주시며, 뭇별을 셀 수가 있느냐? 고 물으시며 네 자손이 뭇별과 같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때에 아브람이 무자한 때였습니다. 아브람이 자녀주실 것을 믿으니 이를 하나님께서 의로 여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새 땅을 주시려고 우르에서 불러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성업을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땅 한 평 없는 아브람이 하나님께서 땅을 주신다니 여호와여 이 땅을 업으로 삼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하고 말씀드렸더니 하나님께서 창15:9절 성경말씀에 제물을 정하시고 제사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3.제사와 제물을 하나님께서 정하셨습니다.
제사 드리는 제물은 3년 된 암소, 3년 된 암염소와 3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로 제사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가장 좋은 것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솔개가 올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습니다. 하나님께 예배, 감사, 십일조를 드릴 때에 정성을 다해서 드려야 합니다. 인색한 마음이나 사단의 훼방을 물리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이 장수 할 것도 15절에 말씀 하셨습니다.

4.하나님의 응답과 축복.
아브람의 제단에, 제물위에 하나님의 응답이 타는 횃불로 나타나 제물 사이로 지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제사를 받으신 그날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약속하시기를 남쪽으로 애굽(이집트)의 나일 강 지역에서부터 북쪽의 유브라데스(유프라데스)강까지 아브람의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1,000년 후 역대 하 9:26절 솔로몬 시대에 성취 되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성령의 불로 응답 하십니다.

아브람의 제사와 제물을 기꺼이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별을 보여 주신 11-12년 후에 아들 이삭을 100세에 낳게 하셨고,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정하신대로 제사를 드린 결과 국가와 영토와 자손의 복을 주셨습니다. 떠도는 히뿌리 아브람이(영어로 헤브류-히브리) 제사 드린 곳을 기점으로 해서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후손들에게 영토와 국가를 주시기로 약속을 하셨습니다. 저는 히브리의 어원을 구약학자인 김찬국교수님에게 히뿌리(떠돌이)라고 수업시간에 배웠는데 네이버 지식인을 보니 히브리의 어원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히브리의 어원에 대해 네이버 지식인: 아브라함과 이사악, 야곱 시대에도 당시 문명지역(이집트, 메소포타미아)에서 주변 지역 사람들을 경멸적 의미로 지칭하던, ‘오랑캐’와 유사한 명칭이 있었다. ‘하비루’(Habiru)가 그것이다. 1887년 이집트에서 발굴된 아마르나 문서(기원전 14세기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에 따르면
‘아삐루’(Apiru) 또는 ‘하삐루’(Hapiru)라고도 불렸던 하비루들은, 기원전 2000년경 안정된 사회에
뿌리 내리지 못하고 떠돌던 하층민 및 평화의 교란자들이었다.
주로 팔레스티나 지역에 살던 무법자, 범법자, 용병, 노예, 반란자 등이 이 부류에 속했다. 이 하비루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히브리어’‘히브리민족’‘히브리인’의 ‘히브리’(Hebrews)를 떠올릴 수 있다. 어쩌면 이렇게 비슷할 수 있을까. 하비루와 히브리에서 모음을 빼면 ‘ㅎ’‘ㅂ’‘ㄹ’, 같은 자음만 남는다.- 이상-

제사는 이 시대의 예배인데 예배를 잘 드린 영국의 퓨리탄들(청교도들)에게 1620년대에 하나님께서 미국이라는 국가와 영토를 주셨습니다. 자녀 한 명 없는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하늘의 별과 같이 수많은 자손을 주셨습니다. 땅 한 평 없이 초지를 찾아 이리저리 떠도는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2-3만 평도 아닌 이스라엘 영토를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신 것이 성취되어 그 땅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별과 같은 자녀의 축복과 땅의 축복을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현실적으로, 교회로 말하자면 별과 같이 수많은 성도와 교회 부지를 주신다고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와 여러분들의 가장 절실한 기도와 소원을 이뤄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 병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



전체 7

  • 2017-01-20 22:15

    말씀에 아멘 !
    제목: "하나님께서 주실 두 가지 큰 축복" 에 대한 의견
    * 하나님은 축복 주시는 분 이신가? '복 주시는 분' 이신가?
    ㅡ 만복의 근원 하나님 / 찬송가 1장 / 복의 근원 강림하사 / 찬송가 28장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허여 이렇게 '축복'하여 일르되 (민수기6:23)
    "그들을 이와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울 내리리라 (민수기 6:27)
    * 하나님은 복 주시는 분 * ㅡ 하여 "하나님께서 주실 두 가지 큰 복" 이라 하심이 바른 표기라 사료돠여 의견을 드립니다


    • 2017-01-20 22:43

      존경하는 조목사님께, 지도해 주시고 또한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리오며 조목사님 내외분과 귀한 자녀들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잠언3:16-17절 말씀의 축복이 조목사님 내외분과 자녀들에게 이뤄지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 2017-01-20 23:04

    박목사님, 말씀으로 축복해 주심에 감사하오며
    하나님깨서 이미 주신 "복의 복" 에 더하여 주시는 2017년 새해 -
    "복 많이 누리시며" 더하여 "복 많이 나누시는 사역" 을 수행하실 때,
    "보혜사 성령님" 이 동행하시며 동역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Shalom !!!


  • 2017-01-21 02:31

    말씀을 들어도 오래 기억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박목사님 설교 말씀을 통해서 새롭게 깨닫고 은혜받는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알고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 2017-01-21 12:05

      존경하는 김정효장로님 덕분에 종이 힘을 얻었습니다. 김장로님 같이 국가관 신앙관이 투철하신 분이 감리교회와 감게에 계시니 감리회와 나라가 하나님의 가호로 지탱이 되는 것입니다. 장로님 내외분과 자녀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히시고 다복하시기를 하나님께 빕니다.


  • 2017-01-23 17:17

    늦게 아멘.


    • 2017-01-24 10:36

      민관기목사님 아멘~은 100명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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