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기독교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작성자
최범순
작성일
2017-03-04 20:57
조회
1481
태극기 집회에 한기총과 한교연에서 2만 명을 동원했다니,
과연 지금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개인의 정치적 판단의 자유를 묵살하는 것도 문제고,
비 기독교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것도 문제다
야구방망이를 들고 테러 목표를 외치는 자리,
쿠데타를 공공연히 촉구하는 자리,
아스팔트를 피로 물들이게 될 것이라고 협박하는 자리,
그런 자리에 교인을 동원하는 목사는 목사가 아니지
검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면서,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한다는 예수의 말씀이 있는데,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는 교회의 목사가,
총칼의 일어섬을 촉구하는 집회에 사람을 동원해?
굳이 교인을 동원하려거든,
평화를 촉구하는 집회에 평화롭게 참석시켜야지,
그 입에 담지 못할 막말과 폭력이 난무하는 자리에,
하느님의 백성을 내몰아도 되는 건가?
언제부터 그런 거칠고 사나운 예수를 믿었나?
언제부터 기독교가 폭력과 막말의 울타리가 되었나?
도대체 언제부터 기독교는,
성경보다 담임목사의 말을 더 존중하기 시작했는가?
과연 지금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개인의 정치적 판단의 자유를 묵살하는 것도 문제고,
비 기독교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것도 문제다
야구방망이를 들고 테러 목표를 외치는 자리,
쿠데타를 공공연히 촉구하는 자리,
아스팔트를 피로 물들이게 될 것이라고 협박하는 자리,
그런 자리에 교인을 동원하는 목사는 목사가 아니지
검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면서,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한다는 예수의 말씀이 있는데,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는 교회의 목사가,
총칼의 일어섬을 촉구하는 집회에 사람을 동원해?
굳이 교인을 동원하려거든,
평화를 촉구하는 집회에 평화롭게 참석시켜야지,
그 입에 담지 못할 막말과 폭력이 난무하는 자리에,
하느님의 백성을 내몰아도 되는 건가?
언제부터 그런 거칠고 사나운 예수를 믿었나?
언제부터 기독교가 폭력과 막말의 울타리가 되었나?
도대체 언제부터 기독교는,
성경보다 담임목사의 말을 더 존중하기 시작했는가?
댓글도 답글도 사라졌네?
누구 짓이지?
본문글 필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무례'한 댓글에 송구함을 표하며,
댓글을 삭제합니다. 다만, 현 담임목사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뒤로하고 자신들의
안위 만을 위해 목회하는 현실을 개탄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교인을 교회에서 제명한다는 것이 현실이기에...
주님의 종이라는 목사들이 주님의 자녀인 교인들을 제명하고
교회밖으로 내쫓는 것이 작금의 감리교회 안에서 행해지는 목사들의 작태입니다. 물론, 일부지만요.
그러니까 난폭한 정치집회에 동원도 가능하겠죠
하지만 엉뚱하게 파편을 맞은 듯한 느낌에 놀랐습니다
하느님의 뜻이 실현되는 교회를 위해 합심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