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작성자
이경남
작성일
2024-04-07 08:04
조회
156

이봉규 tv 인터뷰
-2024.3.18.월 오후 4시

이봉규 박사
오늘 아주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평택효덕감리교회 이경남 목사님입니다
지난 해 증언이라는 책을 내시고 활발하게 우리나라의 선거 부정과 518 문제에 대하여 발언하는 일을 하시고 계신 분입니다

이경남 목사
지난 해 6월 증언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주제는..하나는 415 선거 부정 다른 하나는 518 북한개입문제 우리 사회에서 이 두 개의 문제들이 감춰지거나 잘못 알려지고 있다는 생각에 책을 낸 것인데 선거 부정의 문제는 전문적인 전산 조작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쓸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고 그래 미국 그랜트 뉴셤 변호사의 보고서를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싣는 방법을 택하였고 518 문제는 제가 잘 아는 내용이기 때문에 제 글을 실었습니다

이봉규 박사
먼저 415 선거 부정에 대한 말씀을 해주시지요

이경남 목사
미국 안보정책 센터의 연구원이신 뉴셤 변호사의 보고서를 읽으며 느낀 것이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분이 전산 조작의 복잡한 기재를 이해하고 밝힐 수 있는 매우 총명한 분이시라는 것 둘은 무슨 부정을 밝히는 일은 본인에게 정직한 정신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인데 이분이 아주 정직한 정신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 셋은 이분이 한국의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한국에 대한 기대가 있으신 분이라는 것 그리고 마지막이 이 분이 세계 시민 정신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 이분은 한국에서 벌어진 선거 부정을 밝히시면서 한국의 양심적인 지식인들은 이 문제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는 세계의 지식인들이 이런 한국인들의 싸움을 도와야 한다고 말하는 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선거 부정의 문제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해 11월 미국 대선이 있었고 거기서 엄청난 부정이 저질러 지고 21년 1월 6일 상하원합동회의에서 바이든 당선을 인준하는 일이 일어나자 분노한 애국자들이 미국의회를 점거하고 급기야 애술리 바빗이라는 미군 장교 출신의 여성이 피살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뉴셤 변호사의 나라 미국도 이 모양인데 어떻게 미국의 언론이나 방송 그리고 지식인들이 한국의 선거 부정에 대하여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까?
한국뿐 아니라 민주주의의 본산이라는 미국에서마저 벌어지는 선거 부정 사태를 보며 제가 시를 썼습니다

그림자

어둠은 조용히
우리를 잠식한다
서편으로 해가 기울기 시작하면
산등성에 내린 어둠은
이내 계곡과 산자락을 삼키고
다음 산 아래
강과 호수를 삼키고
마침내 큰 산 그림자 드리우며
들판마저 삼킨다
그리고 우리들의 들녘에는
아무도 저항할 수 없는
침묵의 밤이 찾아온다
선거를 조작하는 이 정부에서
나는 파시즘의 망령
지금 이 땅을 삼키고 있는
거대한 악의 그림자를 본다
(2020.8.31.)

여기서 거대한 악의 그림자란 이런 것을 말합니다

중국몽

지난 주 두 권의 책을 읽었다
중국의 세계 지배 전략 1,2
저자는 스폴딩 미공군 대령
한때 NSC의 조사관이기도 했던 사람이다
중국인들은
1849년 북경이 외국 군대에게 짓밟히던
그 치욕을 잊지 못한단다
1949년 대륙을 통일한 중국 공산당은
2049년까지 중국이 세계 제일의 강대국이 되고
세계를 지배하는 나라가 된다는
야심을 품고
치열하고 음흉하게 그것을 추진하고 있단다
그러나 이들이 벌리는 전쟁은
총과 대포로 하는 재래전이 아나라
초한전
전선에 제한이 업는 무제한의 전쟁
서구의 첨단 정보 기술을 빼돌리고
우주 항공 기계 장치를 빼돌리고
산업용 로봇 기술을 빼돌리고....
사이버 상에서 상대를 공격하는 은밀한 전쟁
심지어는 코로나 19도 이들의 짓이란다
그리고 이런 전략적 공격에 미국이 속절없이 당하고 있단다
그러나 이 책의 추천인이 염려하는 것은
미국이 아니라 대한민국

그는 아주 무서운 경고를 날린다
"미국이 이 지경으로 당하고 있다면 대한민국은 어떨까?"
(2023.10.12.목요일)

이봉규 박사
그러면 목사님은 어떤 계기로 선거 부정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신건가요?

이경남 목사
제가 선거 부정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것은 개표 통계를 보고서입니다
2020년 415 총선 당시 총 투표자가 2900만 그중에서 서울 인천 경기가 1400만명 거의 절반인데 여기서 기이한 통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전 투표 양당-민주당 미래통합당의 득표 비율이 공히 63대 36인 겁니다
다시말해 사전 투표에서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특표율이 공히 27%의 차이가 나게 해서 당일투표에서 민주당이 다소 지더라도 사전투표를 통해 승리하도록 하는 그런 구조였습니다
더 웃기는 건 인천 연수을처럼 관내 사전 투표수와 관외 사전 투표수 사이에서 일정한 상수가 나오는 일입니다
관내 사전 투표수에 0.39를 곱하면 민경욱 정일영 이정미 세 후보의 관외 사전투표 득표수가 나오는 그런 구조였더라구요
이것은 자연적으로는 발생할 수 없는 일이었고 인위적인 전산 조작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기기 때문에 분노하며 관심을 가지고 보니 세상에 선거 부정의 증거들이 수천 수만개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보고도 한동훈 같은 사람이 사전 투표에 문제는 있지만 선거 부정의 증거는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제가 생각을 접었습니다
트럼프 당시 법무부 장관이 윌리엄 바였는데 대선에서 나타난 선거 부정의 사례들을 보면서도 그가 한 말이 떠오르더군요
선거에서 부정은 언제나 있는 일이다
법무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자국에서 벌어진 선거 부정을 보고도 분노하는 마음도 수사할 의지도 없는 것을 보고 참 썩을 인간이다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걸 우리나라에서 본 것입니다

이봉규 박사
뉴셤 변호사의 보고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이경남 목사
네 이 보고서의 내용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선거 전산 조작의 기술적 문제를 다룬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들이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가 이들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인가를 밝힌 것인데 아주 무서운 일입니다
전산 조작의 기술적 문제를 밝힌 것도 놀라운 지식이지만 그 궁극의 목표를 지적한 것도 놀라운 일입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사회 전반을 장악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하나는 선거 부정에 대하여 재판권을 가진 대법원 둘은 모든 주요 방송과 언론 셋은 시민사회조직 그러나 아직 장악되지 않은 곳이 두 곳인데 하나는 군부 다른 하나는 국회였다는 겁니다 그래 박찬주 대장 사건을 통해 군부의 기선을 제압하고 마지막 남은 국회를 장악하기 위해 선거 조작을 통해 절대 다수의 민주당을 만들었다는 게 이분의 지적입니다
그리고 이런 장악의 목표는 해방 후 한미 동맹 반공주의 자유민주주의의 세 이념적 기초를 가지고 달려온 나라를 이제는 반미 친중의 새로운 이념의 틀로 전환하려는 일종의 체제 혁명이 목표인 일이라고 분석하고 있는게 이 책의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봉규 박사
이제 518 문제로 넘어가지요

이경남 목사
이 책의 두 번 째 주제는 518 북한 개입문제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518 문제로 인해 두개의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하나는 인천시의장 허식씨가 불신임을 당하는 일이 일어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도태우 변호사라는 분이 국힘당 공천에서 최종적으로 탈락하는 일이 일어난 것인데 그 원인이 518에 북한이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518 북한개입에 대한 의혹 제기는 우리 사회에서 양심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문제 제기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40년 간 518의 참상을 알리고 이런 일을 자행한 군부 사람들에 대하여 비판적인 입장에서 활동한 사람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518 북한 개입설이 왜 정당한 의문인지 하나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나 이번에 스카이데일리에서 나온 518 특집 기사에 아주 놀라운 것들이 많습니다
1980년 5월 15일 중정에서 신안 앞바다로 대규며 게릴라들이 침투한 정보를 알게 되고 그래 육본에 연락 이를 조사하게 하는데 이때 20 사간 한 중대가 출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5월 17일 광주 송정리 비행장 앞에서 군인들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그래 병사들이 부상을 당하고 무기를 빼앗기는 일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17일이면 비상계엄이 전국으로 확대되기 이전이고 518 시위가 일어나기 전인데 이렇게 무장한 군인들을 공격해 와해 시킬 수 있는 것이 누구겠느냐는 것입니다
아마 이미 침투해 들어와 시민으로 위장하고 있던 무장 게릴라들이 당시 우리나라 군정보를 파악하고 벌린 일일 가능성이 높은 사건입니다
더군다나 518 항쟁 10일 동안 광주 외곽에 있는 군정보 기관에서 북과 송수신한 무전 감청의 건수가 5000 회가 넘은 것을 파악했다는 보도도 하고 있습니다
518 북한 개입의 문제는 미친 소리가 아니라 상당히 개연성이 있는 주장입니다

둘 송정리 피습 사건뿐 아니라 21일 군분교 사건도 매우 주목해야할 일입니다
17일 저녁 7공수가 들어오고 19일 새벽 11공수가 들어와도 광주가 잠잠해지지 않자 군부는 20일 또 다시 20 사건 추가 파병을 결정하는데
20일 밤 11시 2개 연대가 용산역을 출발해 새벽 전교사로 들어가고 이때 기차로 옮길 수 없던 사단 지휘부 차량들이 새벽 2시 용산에서 출발해 21일 아침 광주 톨게이트에 도착을 하는데 여기서 피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농성동 군분교 앞에서 군인들을 기디리고 있던 300여명의 시위대가 군 차량을 공격 다수의 군인들이 부상을 당하고 차량과 무기를 빼앗기는 일이 일어난 것이 군분교 사건입니다

이 사건에 대하여 1995년 보고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02시경 용산을 출발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08시경 광주애 도착한 20사단 지휘차량 인솔대는 광주공단 입구에서 진로를 차단한 수백명의 시위대로부터 화염병 공격을 받고 사단장용 짚차등 지휘용 차량 14대를 탈취 당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사병 1명이 실종되고(수일 후 복귀)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09 시경 20사단 지휘차량을 타고 온 시위대 300여명과 고속버스 5대를 타고 온 시위대 300 여명이 아세아 자동차 공장을 점거하고 장갑차 4대와 버스등 차량 56대를 탈취하여 광주 시내로 진출하였음”(518 관련 사건 조사결과 1995.7.18. 페이지 92-93.서울지방검찰청 국방부감찰부)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518 특별법의 취지가 군부를 반란죄로 처벌하고 518을 민주화 운동으로 이해하려는 취지이다 보니 여기에 걸림이 되는 것은 의도적으로 감춘 것 같다는 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이러합니다

인적 피해

경상 5명 중상 2명 실종 1명(후에 복귀)

물적 피해

1)지프차 14대
2)M60 기관총 3문과 실탄 200발 M 60차량 장치대 2개
3)M16 4정,M16 탄창 91개
4)45권총 1정과 45권총 탄창 2개
5)대검 8개
6)CN 최루탄 32발
7)쌍안경4개
8)무전기 P-77 2대,V-47 3대,V-46 3대,V-64 3대, V-160 3대,G-39 1대, TA-312/TA-221 15/1(유선휴대전화기),그 외 다수품목,
9)장교우의 18벌
10)군복 35벌
11)방독면 18개
12)광주 지도(1대 5만) 20장등 그 외 다수 군수 물품등

(20사단 62연대 2 중대장 최종원 대위의 증언입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시위를 벗어난 군사적인 작전에 가까운 일이고 이런 일을 벌린 이들이 누구냐는 15일 군 피습 사건과 같이 이들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하게 하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들에 의해 엠 60 기관총 3정과 실탄 200발이 피탈된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시위대는 중에는 이런 무장을 하고 21일 아침 도청에서 군인들과 대치를 한 것입니다

셋째 김군 사건도 살펴야 할 일입니다
금남로에 있는 카토릭 센터가 지금은 518 역사기록관이 되어 있습니다
전시실 입구에 제일 크게 걸려 있는 것이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군인들을 몰아낸 시민군의 모습인데 이 영웅적인 사람이 누구냐는 의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제일 먼저 당시 21살이던 시민 하나가 자기라며 나섰는데 나이도 그렇고 군대도 아직 다녀오지 않은 사람이 그런 중화기를 다룰 수 있느냐 하며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두 번째로 나타난 사람이 김군입니다
원지교 밑에 넝마들이 살았는데 그 김군이라는 것입니다
늘 자기 식당에 와 밥을 먹었는데 518 이후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증인들이 나타나 그 사람이 5월 24일 송암동에서 군인들에게 잡혀가 피살 암매장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영화까지 만들고 광주 공원에는 동상까지 만들어 세웠습니다
그런데 밑도 끝도 없이 이번에는 차복환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자기라고 선언하고 518 재단이 홍보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차복환씨가 맞으면 영화 김군은 전국민을 속인 쇼를 한 것입니다
제가 볼 때에는 오히여 게릴라 김창식이라는 지만원 박사의 말이 더 타당해 보입니다


넷째는 미국 기밀해제 문서 문제입니다

90년대 중반부터 탈북인들이 늘며 518 북한 개입에 대한 말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지만원 박사가 수백장의 사진을 통해 북한 게릴라 침투설을 주장하기 시작했는데 상당히 설득력이 있었고 그래 국민의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518재단에서 2017년 미국무부기밀해제 문제를 통해 북한 개입을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진정을 시켰는데 이게 좀 이상합니다
그때 사용된 문서가 80.5.9 문서인데 전반적인 내용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지켜본 바 박정희 암살 이후 남한의 전개 국면에 대한 북한의 반응은, 이 상황을 군사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보이지 않지만, 나는 한국에 적절한 경고를 하는 것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군의 정권 이양 가능성으로 야기된 현재 한국의 불안은 최근의 일련의 사건들처럼 국내 안정이 약화되어 북한의 공격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현재 악화되고 있는 남한의 정세 대응해 어떤 군사적 행동도 취하려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북한은 1979년 10-26 사태와 12-12 사태로 경악했다. 현 상황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1979년 12월 20일(SNIE 42/14,2-79, 20 December 1979)과 1980년 2월 8일(Alert Momorandum, 8 February 1980)에 우리가 지적했듯, 한국에 널리 퍼진 혼란한 위기 상황이 북한의 한반도 무력 통일을 촉발시킬 수도 있다. 워싱턴이 남아시아와 미국내 문제에 정신이 팔려 있다면, 미국이 한국의 상황을 해결하거나 한국을 방위할 능력이 심각하게 약해졌다는 생각 하에 북한은 더 대담해질 것이다.“

위에 언급한 두 문서의 나용도 마찬가지입니다

1.북한의 남한에 대한 군사 행동은 대규모 육해공군 협동 작전을 취하게 될 것이다
2.대규모 특수군이 휴전선 전역의 지상군의 공격을 지원하기 위해 즉시 남한의 휴전선 이남과 남한 본토 깊숙한 곳으로 동시에 투입될 것이다
3.북한 해군은 주요 해안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지원할 것이고 해안을 벗어난 곳에서는 대함작전을 수행할 것이다
4.북한은 군대를 남한 본토 깊숙한 곳에 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북한은 별다른 군사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미국이 남한의 불안정한 정세를 방관한다면 북한은 언제든지 군사적 행동을 감행할 것이다

이것은 아직까지는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만약 미국이 남한의 불안한 정세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북한이 언제든지 군사적 야욕을 드러낼 있음을 경고하는 문서인데 이걸 어떻게 이렇게 사용하는지 제가 참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 518 북한 개입설은 상당히 근거가 있는 주장이고 우리가 신중히 조사해야항 문제입니다
그런데 과거 문재인 정부는 이런 말을 하면 처벌을 하는 법을 만들었고 이제는 국힘당 마저 이런 말하는 사람을 자당에서 축출하고 공천도 배제하는 그런 일을 벌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실과 사실을 찾기 보다 이미 우리 사회에서 자리 잡은 518에 대한 우호적인 이해와국민들의 정서 그리고 여기에 딸린 표심이라는 정치적인 이해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지 정직한 일은 아니라는 게 제 판단입니다
아니 늦게라도 북한 개입의 증거들이 나오면 조사해서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게 마땅한 일이지 이미 1997년 대법원 판결로 끝났으니 다른 말하지 말아 그러면 처벌할 거야 그러는게 옳은 일입니까?
저는 518을 절대 폄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난 40년 간 518의 실상을 알리는데 누구 보다 앞장서 활동한 사람이고 광주의 참상과 군부의 만행에 대하여 꾸짖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북한개입에 대한 주장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그래 조사하면서 이것도 부정하기 어렵구나 이것을 인정하고 518을 보아야 하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3

  • 2024-04-08 08:57

    이경남목사님 긴 글이지만 내가 믿고있던바에 더욱확신을 갖게되기에 감사한마음입니다
    진실은 하나님께 속한 영역이고 현재같이 판이 기우러진 상황에서 4.15부정선거와 5.18에관해 언급해주시는 용기에
    평택효덕감리교회 성도들은 복받은 성도들입니다 근처에 있다면 등록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늘의 상이 크실것입니다


    • 2024-04-09 22:35

      진실은 하나님께 속한 영역이고... 참 귀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장로님


  • 2024-04-07 15:26

    각설이도 아니고
    봉규?

    좋구나
    자유 게시판

    아니

    자유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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