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다시는 건 자유이고, 일종의 소통이니 좋습니다. 그러나 독신을 이야기한다거나 결혼도 하지 말고 교회 일하라는 것은 너무 나간 것이니 남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달 때에는 팩트가 무엇인가 어떤 것을 개선하여 공동의 선을 추구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해서만 썼으면 합니다. 지나친 임사자 사례 부분이나 다 우려먹은 돈봉투 체인저 부흥사들 이야기는 나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 어느 80이 다 되어가는 노 부흥사께서 '돈으로도 못가요 하나님 나라'를 열창하시며 설교를 하시던데 은혜가 되거나 아차 잘 믿어야지가 아니라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저런 걸 부르나 싶었고, 어느 전도사는 성탄절 행사 준비한다고 '탄일 종이 땡땡땡' 연습을 하더만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허나, 글의 본래 목적을 벗어나는 댓글은 정중히 지워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