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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와 대화도 좋으나 전도를 무너뜨림을 아는 가?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15-07-21 12:39
조회
1265
타 종교와의 대화도 좋지만 내가 서 있는 자리를 아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기독교 근본주의자를 이단이라하는 데,기독교 근본주의자의 뜻은 알고 있는 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독일 성경고등비평학자들에 의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기 보다 하나의 신학, 또는 문학작품의 일종인양 취급하였고 역사적 예수 연구라는 인문과학자들의 연구는 예수의 선재성, 구속주,동정녀 탄생이나 부활같은 신비적인 것은 믿음일뿐 입증할 수 없다. 그래서 예수는 하나의 설교자였을뿐,제의적 인물(속죄주)은 아니라 주장하는 움직임에 반대해서 성경이 증언하는 대로,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으로서의 동정녀 탄생,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죽음, 사흘만에 부활, 그리고 40일후에 승천 그후 재림하시리라는 약속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라는 기독교의 핵심적인 진리는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 선언하며, 그 사실을 홍보한 이들에 대해 붙인 별명이 었다.

그런데 이런 기독교의 근본교리를 지키고자하는 신앙인들을 폭력을 일삼는 회교도의 근본주의자에 비하면서 기독교 근본주의자라 말하며 더 나아가 기독교 이단이라 말 하는데 까지 이르는 것은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조시 부시가 근본주의 신앙을 가져서 아라크전쟁을 일으켰다든지 최근 놀웨이 보수청년이 폭력을 휘두른 것이 그런 신앙때문이라는 것은 지나친 판단으로 보인다.)
그런 신앙을 가진 이들은 오히려 많은 재산과 특권을 잃으면서 까지 성경이 가르친 핵심적인 진리를 지키려한 이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단이라면 성경이 가르친 복음을 함께 믿고 고백해 온 웨슬리와 그 후예들도 졸지에 기독교 이단으로 전락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소위 근본주의자들은 자신들이 믿는 바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 자유주의 신학자들에 대해서, 분명한 반대의사를 표현한 자들이었다. 그들은 또한 미국의 대각성운동을 주도해 온 이들이고 세계 복음화의 이상을 갖고 한국에 선교사를 보내거나 선교사로 온 이들이었다.우리가 잘 아는 디엘 무디가 바로 그런 무리에 속한 이인 것이다. - 오늘날 한국에서 보수장로교회나 침례교회의입장이라 할 수 있다.

한국 감리교회는 그동안 칼바르트의 입장처럼 성경역사비평학을 공부는 하지만 성령의 체험을 통해 그것은 극복하면서 성경의 성령 영감성을 믿으며 복음주의 노선을 따르는 입장이었다. 다른 말로 복음 주의자들과 같은 것을 믿지만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학설도 들음으로 소위 열린 복음주의자들이 라 하는 입장인 것이다.

어렵게 불교 배경을 갖고 있는 가정에 전도했었다. 테레비에 불교승이 교회로 목사가 불교 절에 드나들면서 대화하며 전도가 아니라 친하게 지내면서 서로 배우자 하는 모습이 테레비에 방영할 때 수년전에 불교스님이었다가 개종한 이를 모셔다 부흥회를 하고 그런 불교에는 구원이 없으니 예수를 믿고 죄시함받고 영생해야 한다고 가르쳤고 그때 그들은 크게 깨달았다고 했었는 데
그런 말을 했던 것이 무색하여졌고, 그 신자는" 참 달라진 세상입니다. 구태여 교회나갈 필요가 없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어렵게 전도했던 가정이었는 데 더 이상 전도하기가 힘들었다. 타 종교의 영향권아래 있는 이들 일지라도 기독교의 복음은 배타적인 진리와 구원의 길이라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확신하며 전해야 하지 않을까?



전체 3

  • 2015-07-21 21:25

    92년 당시 학생이어서 두 교수를 변호하며 그를 판단하려는 재판에 물리적으로 반대하기 위해 나섰던 현금의 40대 중반의 목회자들, 목회현장에서 목회를 해보니 역시 그 교수들의 말씀들이 옳았나요? 그대들의 신학적 이해는 감리교회의 미래를 이루어 갈 것으로 보인다. 너무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과목을 공부하다 보니 무엇하나 깊이 있게 하기가 어려웠으리라, 그래서 목회하면서 다시 차근히 다른 교파들의 것과 비교하면서 읽어보아 이해를 깊이 그리고 넓게 하는 입장일터---.

    앞으로 학부는 기독교교육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성경전체 내용을 충실히 공부하고 대학원 과정에서 선택으로 성경비평학을 해도 좋을 것이다.이 대학원과정속에 신학 공부를 3년 충실히 하고( 장로교 통합,합동 그리고 미국 신학대학 수준) ( (M.Div) 그후 대학원과정(Th.M)은 소수 정예요원을 전면 장학생으로 헤서 심도있는 공부를 시킨다면, 미래를 대비하는 바가 될까?.


  • 2015-07-22 10:19

    한완상씨가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사회질병을 치료한다는 입장에서 대교회를 비판하고 교회는 낮은 곳으로 가야한다고 하는 글을 써냈다. 대교회 비판하면 ㄱ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작은 교회까지도 같이 피해를 보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교회일반을 비판하는 것으로 세상사람들은 보기 때문이다. 개신교회를 비판할 때 대뜸 조 ** 목사를 대면서 욕한다. 작은 교회일지라도 개신교회임으로 함게 욕을 먹는 다. 멀리서 보면 가까이선 자정능력 이라하며 떠드는 데 멀리서는 저희들끼리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하며 싸우는 것으로 보여 그리스도께서 욕을 당하시는 것이다.
    그가 노상에서 십자가 들고 전도하는 사람을 비판하는 데 자기는 자기 입장에서 전도할 것이지만 그들은 자기 은사대로 전도하는 것임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사람들중에는 그런 전도받고 구원받을 이도 있는 것이다. 그는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비판한다지만 기성교회를 비판하고자 하는 반기독교인들에게 우군 노릇을 본의 아니게 하게 되는 것이다.
    오랫동안 정식 신학을 한 사람의 입장에서 볼 대 그는 민중신학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그 시각을 가지고 비판을 하는 것으로서 기독교가 갈릴리 예수 처럼 빈천한 자를 구제하고 약한 자들의 인권을 존중해 주는 게 주 사역인양 주장하는 듯 보인다.
    예수께서 하신 근본 사역은 영혼의 문제 죄와 사망의 굴레에 빠져 사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살리기 위해 십자가 지시고 대속의 죽음을 죽는 일, 그것때문에 오셨다고 하시었고 많은 병자를 고치거나 먹이거나 소외된자를 인격적으로 대우하신 일도 하셨지만 그분의 주 사엯이라 볼 수 없었다.
    십자가위에서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당신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세상에서의 복락이 아니라 내세에서의 복락을 약속하시었다. 그 분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되어 은혜 감사하며 하나님의 사랑의 뜻에 순종하며 살라 부지런히 이웃사랑하며 전도하는 사람이 되라 하신 것이다. 인간 사랑으로서 인간답게 사는 일을 돕는 일도 중요한 요소 이지만 인간을 죄와 사망권세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 더 큰 과제이셨다. 사회 선교 중요하고 해야 한다.만 그분의 최 우선 과제는 아니셨다.
    사회적 관심을 가지라는 것은 좋으나 자칫하면 정통 기독교의 영혼 구원전도를 좌시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분에게 신학은 역시. 비 전문분야 임을 인정하고 전문가의 말을 들을 줄 알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안타깝게도 기독교진리의 심한 왜곡이 그이 저서속에 나타나고 근본주의 기독교를 정치적으로 보고 정치적으로 해석하여 비판함으로 아주 보수기독교교회를 해독스러운 것으로 말하는 게 되었고 일반인뿐 아니라 같은 기독교인들에게도 그릇된 시각을 갖도록 인도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 2015-07-28 09:37

    당시 교단은 7천교회 2백만 성도 전도 운동을 하고 있을 때였다. 그런데 교단 대표격 신학자가 그런 선교활동에 뒷받침을 해주기는 커녕,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신학을 말하여, 타 교단으로부터 감리교회는 이단이라는 말을 듣게 하였다.. 그 때문만이 아니겠으나 그 전도운동은 이보다 앞서 성공을 거루었던 5천교회 100만 신도운동과 달리 별 성과 없이 구호에 그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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