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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조아요.

작성자
민관기
작성일
2015-09-27 15:08
조회
857
한가위라는 말이 마니 알려저 잇고 빛가위라 이름한다. 한이란 빛의 변화어이다.
우리가 무엇을 자르는 가위가 잇다. 주로 가정에서 빛몸여성들이 사용한다.
애들은 일단 간다. 쓱싹쓱싹~ 가면 종이나 옷 등은 두 쪽으로 갈라지는데 이를 가위가 가니 움터나 이어진다는 말이다.


빛가위는 빛이 가는 것.
빛의 계절이란 가을만 빛계절이란 말이 아니고 모든것이 빛이지만 생명체에게 유리함을 주는 추수의 계절이라 함이다.
봄에 보풀보풀 일어난 땅에 씨앗을 심는다. 여름내 뜨거운 뙤약볕에 씨앗은 움을 티워내 익어간다.
이것을 추수하는 것이 가을이다.
가을은 가움이다. 가서 움틔우다.


보아스인가? 나오미의 며느리인가? 모 보리를 몇 인가 받앗나보다. 벨 중요한건 아니다. 가을이 가움의 계절로 추수의 계절엔 가야한다는 말이 중요하다.
논 밭 산의 것들을 거두어 들인다. 다음 계절인 겨울이라는 거움의 계절 대비함이다.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중요한 말.
다 빼고.
우리 민족은 추수의 처음 것으로 감사하는 감사제가 추석이다.
허나, 미인들의 추수감사는 추수가 다 끝난 다음 감사의 분량을 정한다.
알기도 전 미리하는것과 다 알고난 다음에 하는것은 믿음이 뭔가에 대한 것의 차이를 알려준다.


알아야 감사하나? 그냥 감사하자.
추석은 그저 감사절이다.
난 오늘을 추수감사절로 지냇다.



전체 6

  • 2015-09-29 09:39

    민목사님, 추석이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 2015-09-29 13:53

    박묙사님. 건강하시조?
    조만간 위안부 소녀교회에 대한 저의 느낌을 드릴께요.


  • 2015-09-30 11:40

    목사님에게 묙사님이 모님마.


  • 2015-09-30 11:40

    저기 한번 봐주세요.
    오타에요.


  • 2015-09-30 11:41

    아라따.
    딱 한번만 봐준다.


    • 2015-09-30 19:20

      민목사님은, 역사와 유머의 귀재, 천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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