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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회당(會堂)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09-25 15:50
조회
1010
敎會, 禮拜堂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고백하고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나 그 장소에서 예배하는 집입니다.

교(敎)는 爻(효☞배움)와 부수(部首) 글자 (회초리)의 합자(合字)이며 회초리로 쳐서 가르쳐 배우게 함의 뜻입니다.

회(會)는 쌀을 찌는 도구(道具)에 뚜껑을 하는 뜻하고 그것이 오직 뚜껑의 뜻이 되어 나중에는 上下(상하)가 合(합)치는 데서부터 만나다, 모이다의 뜻이 되며 나중에 사람인(人(=亻)☞사람)部와 增(증☞불리다)의 흙토(土☞흙)部 생략형(省略形)의 합자(合字))로 생각하게 되어 모임의 뜻입니다.

에베소서는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은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은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 가니라.’ 고 하였습니다.

예(禮)는 뜻을 나타내는 보일시(示(=礻)☞보이다, 신)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신에게 바치기 위해 그릇 위에 제사 음식을 가득 담은 모양의 뜻을 가진 豊(풍→예)이 합(合)하여 이루어지며 제사를 풍성하게 차려 놓고 예의를 다하였다 하여'예도'를 뜻합니다.

배(拜)는 두 손(☞手ㆍ手)을 모으고 몸을 아래(☞下)로 구부려서 절하였다는 데서'절'을 뜻하고 옛날엔 구배(九拜)라 하여 절에도 여러 가지 하는 방법(方法)이 있었으며 그 중에서 양손을 내려뜨리고 목을 손 가까이까지 내리는 절을 拜(배)라 하였으며 모든 절도 보통(普通)은 拜(배)라 하였습니다.

당(堂)은 뜻을 나타내는 흙토(土☞흙)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尙(상→당)이 합(合)하여 이루어지며 음(音)을 나타내는 尙(상→당)은 上(상)과 마찬가지로 높은 곳→위의 뜻이고 土(토)는 흙, 흙을 높이 쌓아올린 위에 세운 네모난 건물(建物)이며 공적인 일을 하는 곳으로 나중에 殿(전)이라 일컫게 됩니다.

갈라디아서는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고 하였습니다.

로마서는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하고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와야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은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고 하였습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봉산교회를 세우시고 예배당을 지으신 주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교인들의 헌신과 봉헌으로 교회답게 성장하며 교회 예배당이 오래된 것을 새롭게 건축하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1

  • 2015-09-25 15:51

    10.14.
    예배당 건축회의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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