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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15-12-18 18:08
조회
699
언제나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은 달랐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주 착각을 합니다.
사람의 뜻이 하나님의 뜻과 같다라고 말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된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하나님의 뜻과 같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있었을 뿐 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너희가(사람)가 헐라. 그러면 내가 다시 일으키리라.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늘 사람의 집을 짓고 하나님의 성전으로 봉헌한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에 의해 봉헌된 성전에 게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전을 거창하고 우람하게 지어 봉헌을 하지만 하나님의 감동을 잃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뜻과 사람의 주장들이 난무해지고 사람들끼리 갈등이 증폭이되며 서로 대립하고 서로 다투며 서로 돌아서기도 합니다.

사람은 말을 합니다.
이 성전을 주님께 봉헌하여 우리가 하나되어짐으로 헤어짐을 방지하고 더욱 부흥하자고 말입니다.

헤롯왕가와 대제사장 그리고 장로들과 율법사들도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함으로 수치에서 벗어나 흩어지지 말고 다윗의 영광을 회복하자고 주창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과는 달랐습니다. '너희(유대인)가 성전을 헐라.'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었지만 자신들 스스로 주님의 성전을 허물고 있음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성전을 봉헌하며 큰 착각과 미혹에 빠졌던 것입니다.
이러한 미혹과 착각은 늘 반복이되었으며 사람들은 늘 사람이 지은 집(성전)을 세우며 견고하길 바랬지만
곧 그 미혹과 착각이 사람의 성전을 열심히 지으려 했으나 도리어 주님의 성전을 허물고 있음을 개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다윗이 준비하고 솔로몬 시대에 완공 봉헌 된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는 유대인들의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던 것입니다.

이 땅에 사람들이 많아질 즈음에 구음이 하나요 세상의 언어가 하나이던 때에 사람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서로 달라지게 된 일의 처음의 일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말하되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하고 벽돌을 구워 돌을 대신하였고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며 서로 말하기를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하였던 것입니다. 이 일은 동방 시날 평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1. 시날 평지의 사람들은 성읍을 짓고 탑을 쌓으며 자신들의 이름을 드러내려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여 이스라엘의 이름을 세상에 드러내려 했습니다.

2. 시날 평지에 있었던 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돌을 버리고 사람의 지혜로 만든 벽돌로 성읍과 탑을 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하늘의 감동을 버리고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지식을 모아 수많은 의문의 율법을 만들고 예루살렘 성전을시온에 쌓았습니다.

3. 시날 평지의 사람들은 진흙을 버리고 역청으로 성읍과 탑을 쌓음으로 또 다시 다가올지 모르는 하나님의 진노(물의 심판)를 피하려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정치를 버리고 사람의 정치와 지략을 따름으로 더 이상 하나님의 진노(이민족들의 농락거리)가 되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4. 시날 평지의 사람들은 성읍과 탑을 지음으로 흩어짐을 피하자 하였으며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지음으로 하나가 되어 이방인들의 침략을 대비하여 포로되어짐을 피하자 하였습니다.

5. 시날 평지의 사람들은 사람의 뜻을 따라 성읍과 탑을 쌓았으며
유대인들은 사람의 뜻을 따라 예루살렘 성전을 지었던 것입니다.

시날 평지의 사람들과 유대인들은 거룩한 집을 일으켜 세운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떠나 사람의 뜻으로 지은 그 일들이 도리어 하나님의 성전을 허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 세상의 창조주시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있게 하신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말입니다.
"너희(유대인)가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여 어리석게 됨으로 보긴 보아도 보지못하는 소경이 되었고 듣긴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귀머거리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참된 하나님의 뜻이 가려지자 거짓된 선지자들이 나타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혹하였고 사지로 이끌었습니다.
양의 가죽을 쓴 이들이 나타나 흩어진 양들을 모아 자신들의 탐욕만을 채우려 했지만 그 누구도 이러한 불의에 대하여 말하지 못했습니다.
이미 양의 가죽을 쓴 이리들에 길들여져 있었으며 이미 거짓 선지자들의 사탕발름에 혀가 마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힘없고 나약한 백성들이 피를 흘리며 탄식의 눈물은 흘렸지만 거짓 선지자들과 양의 가죽을 쓴 이리와 하나가 된 자신들이 행하는 일이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한 채 하나님 앞에 무조건적으로 회개할 것만을 종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때 양의 가죽을 쓴 이리들과 거짓 선지자들을 꾸짖으며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보냄을 받은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감동이 가득한 사람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였지만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는 일에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헤롯당과 대제사장과 장로들 그리고 율법사들이 행하는 예루살렘 성전의 제건을 못 마땅하게 여겼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 한 사람을 통하여 사람의 성전이 아닌 주님의 성전을 일으키려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의 성전이 아니요. 주님의 성전에 대하여 증거하로 온 사람이었습니다.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마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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