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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누구를 믿고 따라갈까?/12월20일주/대림절4주/강단자주색.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15-12-18 16:35
조회
804
blog.naver.com/amenpark
설교-누구를 믿고 따라갈까?
성경-요한복음12:26절.

세상을 살아가는데 [멘토]도 필요하고 존경하는 인물도 필요합니다. 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가장 존경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신 분입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존경하는 인물과 [멘토]도 필요하지만 종교는 꼭 필요합니다. 제가 서울대학교 종교학 교수이신 신사훈 박사님께 종교학을 배웠는데 종교라는 단어는 기독교만 쓸 수 있는 것이 라고 배웠습니다. 한 학기동안 종교라는 의미를 어원적으로 원어 적으로 해석해주시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종교 외엔 철학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신사훈 박사의 주장과 가르침대로 참 종교가 필요합니다. 기독교는 창조론, 신론, 기독론, 죄론, 인간론, 구원론이 확실한 종교입니다.
이 시대를 살면서 존경하고 따르던 정치가, 교황과 목사와 스님의 언행심사에 국민들과 성도들이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예를 들어 교훈으로 삼고자합니다.

1.요즘 이슈가 된 종교 지도자들의 언행심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하기를 유대인들은 예수 없이도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전도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교황과 교황청의 구원론, 기독론에 신학적, 신앙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개혁교회,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보면 이단이요, 적그리스도의 주장입니다. [크리스천 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교황청이 최근 "유대인들은 구원받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필요가 없다"고 밝히자, 미국의 유대인 크리스천들이 이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커트 코치 추기경, 노버트 호프만 신부 등 가톨릭 신학자들은 "유대인들을 개종시키려는 기독교 선교사들의 노력에 반대하며, 동시에 기독교인들은 서로의 신앙을 나누어야 한다" 면서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선민 이스라엘과의 약속을 취소하신 적이 없다. 하나님의 구원을 향한 다른 길이나 접근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예수를 위한 유대인들'(Jews for Jesus)의 데이비드 브릭너(David Brickner)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전 세계 가톨릭 인들을 대표한다는 기관에서 이러한 주장이 나온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유대인들을 위한 예수 없는 구원의 길'과 '나사렛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구원의 길', 2개의 다른 구원의 길이 있을 수 있다는 이론은,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예수를 위한 유대인들'은 13개국 25개 도시에 퍼져 있는 유대인 선교단체로,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인의 구원자이자 인류의 구원자"라는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 미국 가톨릭신문인 내셔널 가톨릭 레지스터는 "위원회의 성명서가 어떤 행정적 권위를 지닌 것은 아니나, 유대인들에 대한 로마 가톨릭교회의 시각을 제공 한다" 고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주장을 하는 가톨릭을 개혁교회, 개신교회에서는 이단시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기독교회 중 대형교회인 ms 교회가 800억의 비자금을 당회장과 장로가 조성해서 감춘 문제로 그 교회 교인의 고소로 재판 중인데 고소인 측 변호사의 요구로 당회장 목사를 증인으로 불러 2016년 2월에 재판을 속개하기로 판사가 결정을 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비자금을 조성했느냐고 판사가 물으니 그 교회 당회장 목사측 대리인 장로 왈 ms 교회가 돈이 많은 걸 알면 여기저기서 이사람 저 사람이 찾아와 돈을 도와달라고 해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것입니다. 800억 비자금이 사실로 밝혀지자 당회 장 목사와 그 교회의 명성이 실추 되었습니다. 어떤 교인은 비자금 조성 사실을 알고 난 후 그 목사는 천국을 안 믿는 사람이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교회와 목사가 도덕성을 상실하여 비도덕적으로 타락하면 사회의 지탄과 멸시를 당합니다. 부끄러운 일이며 죄악입니다. 목사와 교회의 타락은 복음 전파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불신자의 손가락질을 받게 됩니다. 목사와 교회도 국민의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국가에 세금도 내야하고 교회의 부담금도 속이지 말고 내야합니다. 교인들도 국방의 의무를 철저히 지켜야합니다. 중세 가톨릭이 타락해서 종교개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이란과 에디오피아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타락해서 왕정이 무너지고 그 나라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을 역사가 입증하고 있습니다.

몇 해 전 뉴스타운의 보도에 의하면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00스님이 불교계 정화와 불교계 종 북(從北)척결투쟁을 벌이고 있는 조계종 성호스님에 의해서 상습도박, 성 매수 특별법위반 등의 혐의로 종로경찰서를 통해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 했습니다. 성호스님은 고발장에서 00원장과 측근지도부 스님들이 강남 오크우드호텔, 필리핀·마카오 원정도박, 상습 성 매수 문제 등에 관한 구체적인 증언과 증거가 있다.”고 한 내용 등을 증거로 제시 하였습니다.

고발장에는 도박 및 성 매수 문제가 폭로되자 종단 측에서는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 폭로자 등에게 주지임용, 종단의원직배분 등“회유가 있었다.”며 이는 종권을 악용한 매직(賣職)행위라고 지적하면서, 최근 법주사 주지가 불법으로 5억(?)을 쓰고 당선 됐다는 등의 교계내부 부패문제도 적시했습니다. 특히 사미계조차 받은 사실도 없는 법륜(法輪) 같은 자가 김한길 의원 등 20여명을 상대로 강연을 하는 등 여야정치권과 승속을 넘나들며 혹세무민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이의 근절이 시급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사정당국이 특권층을 잇 따라 구속하는 등 정부의 사정의지를 믿고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했습니다. 고발 자 성호 스님은 자신을 전 조계종 호법 부 상임감찰을 역임하고 종단 최고의 영예인 종정 상을 최초로 수상 한 정통승려라고 소개하면서, 불교계의 비리, 승려의 타락과 일탈, 위승(僞僧) 法輪의 혹세무민과 좌파승려 孝林 등의 노골적인 종 북 반역행각에 크게 우려를 한다면서 이런 것들을 묵과 할 수 없어 고발장을 냈다고 했습니다. 한편 뉴스타운은 조계종 총무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 했으나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 고발 자 조계종총무원장 측의 입장은 듣지 못 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국회의원이 비리로 구속을 당하고 비서에게 갑 질을 해서 수치를 당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인류가, 우리나라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으며 누구를 따라가고 있습니까? 사람을 따르다가는 실망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생명과 구원과 영생을 얻습니다.

2.잘 못 따라가면 안 됩니다.
장님이 장님을 따라가면 둘 다 어려움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우상을 따르고 믿으면 멸망을 한다고 성경에 말씀하셨습니다(신8:19) 공중 권세 잡은 마귀를 따르면 안 됩니다(엡2:2) [아세라]와 바알 우상을 따르던 850명은 갈멜 산에서 하나님의 종 엘리야 선지자에게 패하고 멸망당했습니다(왕상19장) 악을 따르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잠11:19)

3.인류와 우리가 누구를 믿고 따라가야 합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따라야 가야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면 생명의 빛을 얻습니다(요8:12) 예수님을 따라가면 흑암과 어두움의 세력 사단이 떠나갑니다. 목자 장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요10:27)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2:26)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 가야합니다. 예수님께서 골고다 언덕 사형장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예수님을 끝까지 따른 요한 사도, 막달라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끝까지 따라 가야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훌륭해도 존경의 대상이지 신앙의 대상이 아닙니다. 북처럼 사람을 숭배하면 우상숭배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과 영생을 얻습니다. 인류의 원죄와 자범죄를 용서하고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습니다(행4:12)

하나님의 영 예수 그리스도의 영 성령을 받고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어야합니다. 도덕성의 회복이 시급합니다. 1738년 부패한 영국 사회를 성령 받은 웨슬리목사 한 분이 변화 시킨 것처럼 성령을 받은 사람이 복음으로 비윤리적인 사회와 비도덕적인 인간성을 바꿔야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소돔 고모라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면키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갑시다. 십계명을 철저히 지킵시다. 예수님을 닮고 따라갑시다. 예수님은 머리 둘 곳도 없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세리와 창기를 식탁에 초대하셨습니다. 저의 통장은 마이너스입니다. 아직도 저는 제 집이 없습니다. 서울 구로구의 어느 교회는 교회재정의 60%를 선교와 구제비로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역사회의 인정과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목사와 교회와 성도들이 사랑을 외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사람들은 정치에, 목사와 성도들에게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 이 시간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실천해야 합니다. 목사와 성도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면 이단과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와 사단이 활개를 칩니다. 교회의 책임과 사명이 중차대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저버리면 종교지도자들이 더 큰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목사와 성도들이 깨어있어야 나라와 교회와 영혼을 사단과 적들로부터 지킬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오늘 이 시간부터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을 따라갑시다. 성경 본문 말씀으로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동방박사들이 하나님께서 별을 통해 인도하실 때 별을 따라가다가 별이 멈춘 베들레헴 마구간에 들어가 아기 예수께 경배를 드린 것처럼 우리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따라갑시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목사.



전체 2

  • 2015-12-18 21:45

    서울 구로구의 어느 교회는 교회재정의 60%를 선교와 구제비로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역사회의 인정과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선교와 구제 와 또 하나 교회학교에도 힘써야 합니다. 어린이들을 전도해야 합니다. 귀한 말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5-12-18 21:48

    존경하는 김정효 장로님의 말씀과 신앙은 감리교회 평신도의 귀감이며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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