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떨기

재상분명(財上分明)은 재물을 다루는 데에 조금도 흐리터분한 데가 없이 셈이 밝고 태도가 명확함이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못 섬기니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하게 여김이라.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이러이러하게 행하였나이다.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지난해 주식거래로 교회에 11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조00(79) 서울 여의도 순00교회 원로목사가 60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또 피소됐다.

00대학교 교비 60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00 전 총장(66)이 실형 확정 판결을 받았다. 장 전 총장은 00대를 설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00교회는, 박 장로가 비자금이 아닌 교회 '적립금'을 관리했으며 액수는 800억 원이라고 해명했다. 김00목사는 대리인 장로들을 통해 윤 씨와 유 목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은 이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당시 미국 법원은 김 목사 측에 위약금으로 1천438만 달러(한화 152억 상당)를 배상하라고 선고했고, 선교단체는 이를 토대로 국내 A 법무법인을 통해 집행판결청구 소송을 서울북부지법에 냈다.

검찰은 강씨가 2007년 10월∼2008년 10월 조00 등과 공모해 유사수신 법인에 보관하던 165억원을 도피자금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횡령했다고 밝혔다.

물품 구매 업무를 맡고 있던 경남 00농협 직원 이모 씨(46)는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농협 공금 26억 원을 빼돌렸다. 00농협 관계자는 “담당자가 인수를 받을 때 그때 알았다. 조치는 따로 없었다.”고 말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00)가 28일 공개한 2013년 말 기준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정00 의원의 재산은 지난해 1181억3806만 원 늘어 2조430억4301만 원으로 나타났다. 00중공업 주식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것. 국회의원 중 재산 증가액 순위 1위다.

7일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집계(3일 기준)에 따르면 한국에서 세계 400위 부자에 포함된 사람은 이00 삼성그룹 회장(81위)과 서00 아모레퍼시픽룹 회장(139위), 이00 삼성전자 부회장(179위), 정00 현대차그룹 회장(309위), 최00 SK그룹 회장(367위) 등 5명이다.

이들의 주식, 현금 등 각종 재산을 합치면 모두 364억달러(40조1천706억원)로, 통계청 자료에 나온 지난해 북한의 명목 GDP(33조9천494억원)보다 18.3% 많다. 이들 5명의 자산은 한국 GDP 대비로는 2.7%였다.

주 하나님 아버지!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고 하신 주를 기억하며 이 땅에 사는 동안에 본질적인 삶에 충실하며 주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하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