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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제자들이 떠나고 예수께서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6-02-03 18:06
조회
2579
무리들을 향하여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정도를 보기 위해서 광야에 나간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거기서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을 볼 것이라고 여겼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을 보려면 광야가 아닌 왕궁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무엇을 보기를 기대하면서 광야로 나갔습니까. 선지자를 보기 위해서 광야로 나간 것이 아닙니까. 맞습니다. 그는 선지자보다 나은 사람입니다. 일찍이 말한대로 이 사람에게 하늘길을 닦는 직무를 맡겼고 감당한 사람입니다. 구원에 관한 일을 누구보다도 직감한 선지자라고 할까요. 그에게 구원 받는 길을 만들라고 시켰습니다. 내가 말하는데 여자가 낳아서 크게 일어선 사람 가운데 세례 요한보다 더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가 구세주의 오심을 기다리며 예비하기를 당장에 닥칠 듯이 여겼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늘나라를 사는 사람은 하늘로부터 났으니 여자가 낳은 사람과는 어떻게 비교가 되겠는지요. 요한이 선지자로 큰 자로 주목을 받지만 그의 행적과 하늘나라를 사는 삶과 견줄 수는 없습니다. 그는 구원 받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 준비했을 뿐입니다. 주님과 하나 되어서 사는 하늘나라 백성의 자질을 빼앗을 것은 없습니다. 모든 선지자와 율법에게 맡긴 말씀은 요한까지입니다. 요한의 시대는 한계가 있습니다. 예언자의 아버지 주님 오심을 예비하는 하늘에서 내려온 엘리야가 당신들이 본 요한입니다. 들리십니까. (마태복음 11:7-15)



전체 2

  • 2016-02-06 13:56

    아멘.
    엘리야는 짐승인 까마귀가 주는 음식을 먹고 연명하고..
    그래도 요한은 자신 스스로 메뚜기와 귀한 석청을 먹고 연명햇으니 그나마 은혜.


  • 2016-02-06 17:11

    네, 민목사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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