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난세에 영웅난다.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16-02-29 15:06
조회
6191
우리 감리교단에 지난날 걸출한 인물들을 많이 주셨었다. 그분들의 생애와 교훈들 한분도 잊지 말고 기록하고 교훈자료로 남겨 후배 교회지도자들에게 모본과 길잡이 로 삼게 하자. 왜정식민지 경험, 해방과 미 군정 경험,공산당 정치 경험, 6.25 전쟁 기념(전투, 피난,배반, 순교) , 가난한 나라를 일으킨 경험, 수출 경제 대국을 이룬 경험, 이 소중한 경험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보려고 애를 썼던 우리의 소중한 선배들, 저 김정일 치하에서 300만이 굶어죽는 경험을 하며 목숨걸고 탈북해 오고 신앙과 자유와 인권을 소중히 여기게 된 동포 그리스도인들, 이 시대의 영웅들이다.
바울은 예수의 부활과 그의 구주되심을 전하기 위해 죽음의 위협을 여러차례 넘기며 고단한 삶을 산 선배 그리스도인으로 그리스도의 직접적인 제자들과 더불어 교회가 길이 기억해야 할 영웅중 한 사람이다. 어거스틴, 말틴 루터, 죤 웨슬리, 에즈베리, 그리고 한국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성령에 이끌려 초인적인 삶을 살았던 선배 그리스도인들이 많았다.
민족 압박과 전쟁과 가난을 실감나게 체험못하고 자란 세대들이여, 선배들의 소중한 경험과 간증과 권면의 덕담에 제발 귀를 기울이라.
컴퓨터 세대앞에 나이든 그 이전 세대들은 서운 함을 느낄 대접을 받을 때가 많은 것 같다. 나도 청년시절에는 소견이 적어 연세높은 분들을 많이 섭섭하게 해드린 바 적지 않은듯 하다. 깊이 반성한다.

대한 민국은 지금 기로에 서있다. 19세기 말과 비슷한 국제정세 속에 세계는 한국민들에게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해 줄 것을 바라며 이런 위기를 기회로 삼는 슬기와 능력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어느때보다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가 필요한 시대요 그의 선하신 뜻을 따 라 엄중한 현실을 헤쳐 나감으로 기독정신하에 평화민주통일 이루고 동방의 등촉이 되어 아시아를 비추며 실크로드와 시베리아를 넘어 영적으로 쇠약해진 유롭을 영적으로 일깨우고 다시 소아시아와 팔레스타인 유대로 복음의 역 수출과 이스라엘 민족의 개종과 더불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 하는 데 앞장서는 마지막 선교 주자, 대한 민족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전체 7

  • 2016-02-29 15:21

    지금이 난세인가요?
    영웅을 찾고 기다리기 전에 먼저 시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웅을 알아 볼 수는 있을까요?
    이마에 영웅이라 써붙이고 활동하진 않을텐데....


  • 2016-02-29 23:19

    남북 각각의 자기 주도 통일 노력이 평행선을 긋고 있고 한반도 를 두고 미일 해양세력과 중러의 대륙세력의 주도권 경쟁하는 신 냉전 시대로 휘귀 상황, 한국에 각 종교와 이단들(통일교, 이만희 류들)의 발호,반기독교적 이슬람교의 오알달러를 앞세운 가공할 만한 침투, 세력 확장, 기독교 내부의 대 교단 중심으로 WCC의 종교 다원주의의 교계침투, 기독교내부의 보수의 진보간의 다툼, 안보상황에서도 국회위원들도 양단되어 주도권 다툼, 우리 감리교단의 종말론은 모호하고 이 사회 의 정신계 영계를 지도할 만한 영력과 지력과 경륜이 있는 지도자는 잘 보이질 않고 지난날 여러 산들을 중심한 기도원들이 무너지고 대형집회와 성경읽기 기 도 전도운동대신 감독되기 운동, 교회문제가지고 사회법원으로 달려가기, 동성연애 호응 대 집회와 간통죄 폐지, 개 교회의 중심적 활동으로 교회간 빈부격차가 심화된 교회와 교역자들, 하나님의 말씀보다 인본주의 이념에 사로잡혀 창조자 주관자 심판자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을 섬기는 현세 복지의 하나님 상을 만들어 놓고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을 말하면 보수골통이라 정죄하며 신종 문화사역자들이 교계 를 장악코자 아니하는 가? 인문학이 부족해서 기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며 배우고 듣고 생각하고 실천하지 아니함으로 기갈이요. 믿는 진리에 대한 확신이 없다보니 타종교와 이단들의 공격에 맥없이 자기 정체성까지 포기하려하지 않는 가? 지구촌에서 는 기이한 기후변화, 자연현상들과 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데도 --- 목사와 신학자들은 많은 데 사회와 민족을 영도해 나갈 만한 신학자, 국가와 민족의 지도급 교회 지도자들이 잘 보이질 않으니 ---


    • 2016-03-01 06:01

      현목사님의 글을 읽어 보니 난세는 난세인가 봅니다.
      그리고 현목사님께선 지금의 현실을 참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보고 계심을 알겠습니다.

      그런데 영웅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시니 이게 어찌된 것입니까?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는 말이 거짓말이던지 아니면 아직 영웅이 나타날 만큼의 난세가 아니던지
      그도 아니면 영웅이 있음인데 목사님이 영웅을 영웅으로 알아보질 못 함인지.... 제게는 목사님의 글을 읽고 이것이 더 문제인것 같아 보입니다.
      난세를 이렇게 다양한 시각에서 현 목사님께서 읽고 계심이니 혹 현목사님이 이 시대 난세의 영웅은 아니실런지요?


  • 2016-03-02 10:52

    하나님께서 붙들어 쓰시기전까지는 아니지요. 하나님이 붙들어 쓰신다면, 유약한 소녀라 할지라도 도 영국 프랑스간에 30년전쟁을 종식 시킨 잔다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여 이시대 이나라 이민족위해 쓰임 받게 될 인물(들)을 기다립니다.


    • 2016-03-02 11:10

      하나님께서 붙들어 쓰신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이미 현목사님을 붙들어 스시기 위하여 은혜 가운데 믿음을 주시고 신학교에 입학하게 하시고 목회의 자리에 서게 하셨으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이 아직도 붙들어 쓰시기 위한 주님의 기다리심일까요?

      모세가 호렙산에서 가시떨기의 불은 본 것이 붙들어 쓰시기 위함이지 기다리심이 아니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난세라 보게 하신 것이 주님이시라면 그 난세에 현목사님을 통하여 모세와 같이 쓰시게 하려 하심이 아닐까요?

      전 믿습니다. 하나님이 보게하시고 보여 주신 것에는 반드시 그 뜻이 있고 그 목적과 게획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목사님에게 난세를 보게하심으로 괴로워하고 분노케하고 불평과 불만과 짜증을 나게 하려 하심이 아니라
      도리어 난세에 보이는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감동케 하여 주심이 아닐런지요?

      모세가 아닌 사람은 같은 호렙산에 있었서도 가시떨기의 불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메섹 언덕에서 사도 바울 외에는 강한 빛을 보지 못했으며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햇습니다.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여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함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여 이시대 이나라 이민족위해 쓰임 받게 될 인물(들)을 기다리는 것도 좋은 믿음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출애굽의 지도자를 기다리라고 호렙산에서 모세에게 불을 보게 하진 않으셨을 것입니다.


  • 2016-03-02 15:39

    난세는 난세 인가 봅니다. 아버지,할아버지 보다 더 생사여탈의 권력을 쥔 철없는 32살 지도자 무슨 짓을 할지 예측 불허한 현실이니...........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게 ‘전투준비태세에 돌입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일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게 ‘전투준비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하면서 군복 차림으로 출근해 ‘수뇌부(최고사령부)를 보위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 2016-03-02 15:55

    한반도를 지옥으로?
    미국도 북한이 원자탄 수준의 핵탄두는 최소 10발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언제라도 이를 미사일에 탑재하여 대한민국을 공격할 능력을 갖춘 것만큼은 사실로 보아야 한다. 특히 북한은 스커드 노동 미사일 등 600발이 넘는 SRBM(단거리탄도미사일)을 이미 갖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한반도를 지옥으로 만들 수 있다.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이나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이 아니라면 본토가 공격당할 리 없는 미국과는 달리 우리는 북한의 핵 위협을 이미 받고 있는 것이다 (조갑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70041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8231
3221 김연기 2016.03.06 914
3220 임춘희 2016.03.06 1423
3219 이근석 2016.03.06 1703
3218 안광수 2016.03.06 1380
3217 신승도 2016.03.06 922
3216 신승도 2016.03.06 917
3215 노재신 2016.03.06 1135
3214 박영규 2016.03.05 1273
3213 함창석 2016.03.04 1532
3212 유삼봉 2016.03.04 1664
3211 임춘희 2016.03.04 2328
3210 노재신 2016.03.04 1964
3209 박상연 2016.03.03 2137
3208 현종서 2016.03.03 2046
3207 김교석 2016.03.03 2219
3206 함창석 2016.03.03 1857
3205 신승도 2016.03.03 2008
3204 신승도 2016.03.03 2101
3203 이승원 2016.03.03 2875
3202 조승래 2016.03.02 3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