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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건축(建築)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4-22 18:38
조회
507
회당건축(會堂建築)

건축(建築,architecture)이라는 말은 원래 ‘큰, 으뜸, 으뜸이 된다, 우두머리’ 등의 뜻을 가지는 ‘archi’ 라는 접두어와 ‘기술’을 뜻하는 ‘tecture’의 합성어로서 ‘모든 기술의 으뜸’ 또는 ‘큰 기술’이라는 뜻이다. 신석기시대에 들어와서 가구물의 유구, 즉 주거지가 발견되었다.

建에 聿(율)은 붓을 세워서 글자를 쓰다→사물을 하나하나 차례를 정하다의 뜻이고 민책받침(廴 걸어감)部는 행동(行動)을 나타내며 建(건)은 법을 정하여 나라를 다스리다→물건(物件)을 세우다의 뜻이다. 築은 절굿공이로 흙을 찧어 굳게 하다→토목공사의 뜻이다.

한자문화권에서는 ‘세울 건(建)’자와 ‘쌓을 축(築)’자를 합한 ‘건축(建築)’이라는 말을 그에 대응시켜서 쓰고 있다.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 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이 형성하는 공간에 작가의 조형의지가 담긴 구조물을 ‘건축’이라 한다.

사도행전은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하였다.

이사야는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땅을 펼쳤고...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 지리라.’하였다.

창세기는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 하여 에녹이라.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하였다.

창세기는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하였다.

출애굽기는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양식대로 할지니라.’하였다.

사도행전은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범사에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느니라.’하였다.

에베소서는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느니라.’하였다.

에베소서는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하였다.

에베소서는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하였다.

주 하나님 아버지!

성경에 기록된 회당과 성전을 건축한 이들을 보며 봉산교회 예배당 건축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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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2 18:41

    영혼을 구원하는 일, 나누고 베푸는 일, 교회를 세우는 일, 예배당을 봉헌하는 일 등은 하나님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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