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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는 비유를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6-04-20 05:36
조회
1328
들으시요. 씨가 떨어진 밭이 사람이고 밭 환경에 따라서 결실합니다. 말씀을 듣지만 깨달음이 없으면 말씀이 마음에 닿지 못하고 악한 자에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길가에 뿌려진 씨는 악한 자의 탈취물이 됩니다. 돌밭에서는 수확의 기쁨이 없습니다. 뿌리가 없이 싹이 텄으니 비바람을 견디고 태양 아래서 열매 맺는 소출의 기쁨을 누리지 못합니다. 말씀에 혹하다가도 어렵고 귀찮아지면 견디지 못합니다. 말씀의 뿌리가 마음에 깊이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말씀은 표면적인 기쁨을 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환난과 박해라는 깊은 뿌리에서부터 솟구치는 기쁨을 줍니다.

말씀을 듣지만 세상 염려가 크고 재물에 대한 유혹에 막혔다면 깨달음으로 결실하기까지 자라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땅위에 일에만 허덕이다가 결국 세속적인데에 파묻히고 견디지 못하고 쓰러집니다.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은 흡족할 만큼 결실합니다. 좋은 땅은 천국의 비밀을 품고 있는 씨앗을 풍성히 거둬들입니다. 씨앗을 뿌리면 넘치도록 거두게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깨달은 것이지요. 결실하지 못할까 봐 잠시라도 주저하지 마세요.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열매 맺어 거둡니다. 그러면 족합니다. ( 마태복음 13: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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